이 가을 예기치 못한 소나기.. 돌이 킬 수 없는 사랑..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가을소나기” OST 출시
친구와 친구의 남편을 동시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감정의 회오리 속에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가 전개된다. 쌀쌀해진 가을정취에 맞는 안타깝고 감동적인 고품격 최루성 멜로 드라마 MBC수목 미니시리즈 “가을소나기” OST가 10월 25일 출시 된다.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통해 댄스가수출신 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주연 여배우로 거듭난 탤런트 정려원과 <신입사원>이후 한층 발전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오지호 그리고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중화 권에서 활동해온 김소연의 국내 복귀 작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가을소나기”는 슬픈 스토리를 가진 정통 멜로 드라마다.
절친한 친구 사이인 김소연과 정려원이 각기 다른 곳에서 오지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지만 남자 주인공은 김소연과 결혼하게 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고로 김소연은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 이를 지켜보며 친구와 남편은 김소연을 간병하다 점점 정려원과 오지호가 불가항력적인 안타까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전개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된다.
<안녕 내 사랑> <내사랑 콩깍지>등을 집필한 작가와 무수한 베스트극장을 연출하며 호평을 받았던 감독이 손을 잡고 만든 이 드라마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빠져드는 안타까운 사랑을 연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드라마 “가을소나기”의 OST는 올해 <원더풀 라이프> <굳세어라 금순아> <변호사들> 등 수 많은 OST를 제작하며 역량 있는 실력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최완희(Praha) 음악 감독과 <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등 연이은 흥행돌풍을 몰고 다니는 OST계의 보증수표 [노랑잠수함]의 합작품이라는 것만 봐도 또 하나의 성공적인 OST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가을 소나기]OST는 실력 있는 신인 가수들을 기용하여 신선함을 추구하는 일반 OST와 달리 김동률, 박기영등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거 기용하며 또 한번 OST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색깔 있는 음악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중 저음이 매력적인 김동률이 부른 “잔향”은 유학 생활을 끝내고 돌아와 만든 4집 <토로(吐露)>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클래식한 사운드가 강한 인상을 주어 고풍스러운 드라마의 영상과 맞물리며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재조명 받고 있다.
가슴 시린 발라드곡 “오후 3시의 사랑”은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뿐 아니라 뮤지션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수 박기영이 부른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호소력 짙은 박기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떠나간 사랑에 대한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해 내며 드라마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겪어보지 못하는 특별한 사랑을 담아내고 있는 MBC수목미니시리즈 “가을소나기”는 현재 빠른 스토리를 전개로 중반을 향해 달려가며 지금까지의 이야기보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더 기대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의 제작은 양질의 OST만을 제작해온 <노랑잠수함>이 제작에 참여하며 충분한 기획력과 자신감 있는 음악들로 [가을소나기]OST 앨범을 제작하며 발라드 계절인 가을에 제격인 곡들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음악을 제공하며 OST업체에서의 정상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