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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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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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6 | ||||
놀랐지 변한 모습에 꿈일지 모를 아름다움
네가 놀리던 미운 오리는 내게서 날아갔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다) 다른 사람 같겠지 (네가 떠난) 그 날부터 눈부신 여자가 됐어 (이게 나야) #네 말 하나에 울고 웃던 내가 모두 갖고픈 여자된 걸 이게 나야 닿을 듯 더 닿지 않게 다가가 차 버릴 거야 예전 너처럼 몰랐지 이런 모습은 네 앞에선 보인 적 없어 나도 모르던 멋진 날개가 내게서 돋아났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다) 다르단 소릴 듣지 (자신 없던) 날 버리고 당당한 여자가 됐어 #Repeat (Won't you feel me Don't you want it Come and get me) (이게 나야) 다시 널 보며 흔들리는 나를 알까 두려운 여자인 걸 이게 나야 치켜 뜬 두 눈에 눈물 보일까 오늘은 이만 돌아서는 걸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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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3 | ||||
가만히 숨죽이고 그대가 아닐까 작은 소리도 귀를 기울여 봐요
서둘러 오는 걸음 재촉할 그대라고 나를 속이며 기다리죠 하루가 또 가네요 솟는 그리움에 입을 틀어막아도 눈물이 새죠 #다 거짓말처럼 모두 없었던 일처럼 그대의 기억까지도 잊을 거라 다짐해도 한숨을 돌리고 또 돌아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대의 이름을 부르죠 거울을 바라보면 내가 그대 같아 나도 모르게 안부를 전하다가 다시는 오지 않을 그대를 깨닫고서 아픈 가슴을 쓸어내죠 시간이 멈추네요 그대가 없는 난 버텨 살아도 더는 다를 게 없죠. #Repeat 이러면 안 된다고 또 내가 나를 멈추려해 내 말을 듣지 않아 이젠 어쩌죠 그리움에 목이 말라도 터질 듯 숨이 막혀도 그대가 아니면 사랑도 없죠 나 손을 내밀면 그대가 닿을 것 같아 떼쓰고 울먹이지만 그댄 모르는 척 하죠 나 아닌 누구를 사랑하고 나를 잊고 산다 해도 여전히 그대를 부르죠 눈물로 그대를 부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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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5 | ||||
늘 계절이 지날 때마다 추억은 또 그만큼 멀어져 가요 떠나간 내 사랑 흐려진 달처럼 자꾸 작아져 가죠 날 대신해 전해달라고 바람에게 오늘도 부탁 해봐요 내 향기가 묻어 그대를 스치면 걸음을 멈춰서 내 얘기를 들어줘요 #그댈 너무도 사랑했다고 사랑했던 그대로 살았다고 그리워 그리워 같은 말만 되 내어 숨 쉬듯 눈물 흘리며 내 맘을 전해요 내 사랑을 비춰달라고 별들에게 오늘도 부탁 해봐요 어두운 밤하늘 환하게 빛 날 때 고개를 들어서 나를 보듯 바라봐요 #Repeat 하얀 그 미소 낮은 그대 목소리 오래된 사진처럼 모든 게 내 맘속에 남아있어 그대 언제나 행복하라고 나를 기억 못 해도 슬프지 않아 사랑해 사랑해 단 한번만 내 눈물 그 곳에 닿을 수 있게 내 맘을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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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
담담한 척 쓴 웃음만 그래 그댄 무뚝뚝한 남자
알면서도 모르는 난 그런 그댈 사랑한 여자 불어다오 바람아 뜨거운 이내 눈물 식혀줘 또 그 사람 혹시라도 맘 약해져 갈길 못 가는 일 없도록 불어다오 바람아 못 다한 내 얘기 좀 전해줘 가다 지친 그대 다시 돌아오라 내 가슴 열어 둔다고 이렇게 처음이야 그런 모습 흔들리던 그대 넓은 어깨 참지 못해 울어버린 이런 내가 속 좁은 여자 불어다오 바람아 그 바람으로 내 눈 가려줘 또 그 사람 휘청이는 뒷모습에 달려가 안길지 모르니 불어다오 바람아 못 다한 얘기 좀 전해줘 가다 지친 그때 다시 돌아오라 내 가슴 열어 둔다고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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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9 | ||||
지루한 눈빛 가벼운 말투 그걸로 난 충분해
눈치 늦은 둔한 내가 차가운 니 맘을 왠지 쉽게 알았어 서툴게 할 변명 맘 없는 미소 안해 줘도 괜찮아 난 단순하고 미련해서 네가 하는 거짓말을 모두 믿게 될 꺼야 #쏟아지듯 꺼낸 너의 이별 앞에 말없이 있는 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언제나 내안에 영원한 너를 밀어내듯 삼켜내 버린 맘 약한 얘긴 숨길께 이제 하루에 하루를 더한 그 만큼 내게서 멀어질 너지만 아파도 아닌 듯 조금만 더 참으면 니가 다시 올테니까 그래 나 지금은 헤어질께 가슴이 시켜서 잡고 싶어서 손을 한번 내밀다 난 얼어붙은 인형처럼 마치 멈춘 시계처럼 움직일 수 없었어 #Repeat ##Repeat 몇 걸음 좀 더 걸어가 내 눈물 너를 못잡게 사랑해 이렇게 하고 싶은 말 영원히 너만을 기다린단 말 마지못해 참아내 버린 내 슬픈 얘긴 숨길께 이제 추억에 추억이 쌓인 그 만큼 사랑이 되돌아 오려면 하나쯤 괜찮은 내 기억이 조금만 더 네 가슴에 남아야 해 언제나 이렇게 서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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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11 | ||||
8. |
| 4:23 | ||||
빨간 빛으로 가린 Oh~ 날카로운 가시는 볼 수 없지
너무 진한 향기로 Oh~ 어느 새 취해버린 너의 모습 날 찾겠지 넌 Every night 어쩔 수가 없을꺼야 네 말을 듣지 않는 네 몸과 무뎌진 네 의지를 강요하지 Over and over #더 멀리 빨리 가버려 내 가시가 점점 널 원해 나를 제발 용서해줘 매일매일 기도해도 다시 내게 오지마라 뒤돌아도 보지마라 검은 눈물이 흘러 맑은 이슬로 가린 Oh~ 내 거친 입술은 보이지 않지 너무 강한 모습에 Oh~ 어느새 정신을 잃어버린 너 날 찾겠지 넌 Every night 이젠 소용 없을꺼야 네 말을 듣지 않는 네 몸과 무뎌진 네 의지를 괴롭히지 Over and over 더 멀리 빨리 가버려 내 가시가 점점 널 원해 아직도 모르니 내가 시들어 가고 있자나 나를 제발 용서해줘 매일매일 기도해도 다시 내게 오지마라 뒤돌아도 보지마라 더 멀리 빨리 가버려 내 가시가 점점 널 원해 나를 제발 용서해줘 매일매일 기도해도 다시 내게 오지마라 뒤돌아도 보지마라 검은 눈물이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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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3 | ||||
내 눈이 참 나빠서 못 본거 에요 그대 마음 또 누가 훔쳐가는 줄도
가슴이 무뎌서 모른 거 에요 그대 사랑 내게서 달아나는 줄도 이젠 날 보던 그대가 다른 곳 만 보는 게 몸은 나의 곁에 남겨 놓은 체 또 맘은 그녀 곁을 다녀오는 게 너무나도 잘 보이는데 난 미칠 것만 같은데 #혹시 그댈 아주 잃게 될까봐 이대로 영원히 보내야 할까봐 차라리 나 눈을 감죠 가슴을 닫죠 처음 몰랐던 그 날처럼 난 오직 그댈 사랑해 그 언젠가 바람도 잘 날 오겠죠 끝 모르던 이 비도 멈출 날 오겠죠 늘 익숙해 소중한 그댈 잊은 날 꾸짖으려 사랑이 벌주는 거겠죠 만약 서로 뒤바뀌어 내가 그대였다면 그대 아닌 사랑에 빠졌다면 그렇게라도 애써 미음 삼키고 열 두 번도 주저앉는 맘 추스려 눈물 닦아요 #Repeat 세월의 장난이라고 힘겨워도 나 기다릴께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그대의 가슴이 다시 날 안을 땐 지금보다 깊이 사랑하기로 해요 다른 사랑 올 수 없도록 이 세상 떠날 때까지 떠나지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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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4 | ||||
그래 나란 사람 버리고 떠나도
널 미워하지 않아 그만 끝내자고 지겨워 졌다고 말해도 난 괜찮아 이제 다른 사람 찾아서 간다고 날 밀어내는 너에게 이 말 꼭 하나만 부탁 하나만 니 뒷 모습에 꺼내둘게 다시는 마주 치지 말자 다시는 마음 주지 말자 우리 잘 가던 곳 발이 이끌던 곳 그 어디에도 있지마 한번쯤 우연 같이 만나 두번은 사랑 하지 말자 너를 잃고 나서 죽음처럼 사는 날 보이기는 싫어 알아 너란 사람 비좁은 내 마음에 다 담아두긴 넘쳐서 작은 두 손으로 막아 보아도 널 가둬둘 순 없었나봐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다시는 마음 주지 말자 우리 잘 가던 곳 발이 이끌던 곳 그 어디에도 있지마 한번쯤 우연 같이 만나 두번은 사랑하지 말자 너를 잃고 나서 죽음처럼 사는 날 보이기는 싫어 시간이 쌓이면 그땐 잊을 수 있겠지 아픈 이별 안고 사는 슬픈 가슴은 널 미워할 수 있겠지 외로워서 보고 싶어도 그리워서 찾고 싶어도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다시는 마음 주지 말자 우리 잘 가던 곳 발이 이끌던 곳 그 어디에도 있지마 한번쯤 우연 같이 만나 두번은 사랑하지 말자 너를 잃고 나서 죽음처럼 사는 날 보이기는 싫어 마주치고 싶어 마음주고 싶어 내 가슴이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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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9 | ||||
소리 없는 이 밤 별들도 잠이든 밤
저 달빛에 비친 그림자 하나 홀로 서있네 까맣게 타버린 노을이 서글퍼서 어디를 가려나 갈 곳을 몰라 지쳐버린 밤 대답 없는 하늘이 나를 데려가 주길 가슴에 물들어버린 서러운 비가 내려오네 바람이 불어와 혼자 남은 그림자 시간에 잠들어 보이지 않는 외로운 이 밤 다시 찾아올 비는 시린 가슴에 내려 밤새워 울던 하늘이 나에게 말을 해주겠지 대답 없는 하늘이 나를 데려가 주길 가슴에 짙게 물들어버린 서러운 비가 내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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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0 | ||||
달빛도 얼어 붙었죠 매일 밤 내 꿈속에 이별에
데이고 다친 익숙한 상처마저 그댄 걸 느껴요 잠에 취한 목소리로 그댈 불러봤죠 대답 없는 하얀 이름 열에 취한 아픈 날 도 그댄 몰랐겠죠 숨죽여 울던 나의 까만 어둠 #이별이 선물이 되는 이 밤 눈뜨면 떠날 그대여 입안에 고인 눈물 삼키며 멍이 든 채로 잠 못 들죠 눈물도 얼어 붙었죠 눈 가린 두 손 너무나 아파 꿈속에 조차 차가운 그대여 내가 미웠나요 꿈에 취한 눈빛으로 그댄 날 떠났죠 남겨진 내 슬픈 뒤로 술에 취한 눈동자로 그댈 찾아 봤죠 손끝에 닿을 것 같은 그리움 #Repeat 아파하는 내 시간 속에 기억도 추억도 힘이 들어 더딘 아침마저 난 원망 하죠 떠나간 그대 때문에 이제는 꿈 속 그댈 만나면 넋이 나간 그 사람처럼 내 귀를 막고 고개 저으며 꿈에서 깨길 기도해요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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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0:57 |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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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인 안 된단 그대도 세월 가니 변하듯 그대 어쩌면 그 맘 어쩌면 다시 돌릴 수도 있겠죠 #살다가 사래 걸리듯 지난 추억들에 목이 메일때 그대가 날 추억하기에 내가 아픈 거라 여기고 싶어 사랑했어요 다 도려내지 못한 말 굳은 살처럼 또 내 맘 위로 떠올라 가던 길 멈출까 서글픈 마음에 어둠 걷혀도 뜨는 달처럼 날 위해 살겠단 그대도 이별오니 떠나듯 그대 어쩌면 혹시 어쩌면 내가 그리울 때 있겠죠 #Repeat 사랑했어요 다 삼켜내지 못한 말 눈에 넣은 듯 또 눈물 되어 넘쳐와 오는 길 잃을까 그대를 밝히려 아침도 잊은 달처럼 저 달이 비추는 그 길을 따라서 그대 내게로 돌아 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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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11 | ||||
혀를 깨물어 가슴을 여미고 울컥 이는 눈물 내치며 살아가죠
숨을 꺾어내듯 그리움이 낸 신음에 그대 이름 얹은 채 #언제쯤 잊을 수 있을까 그저 독한 감기처럼 나아질까 ##왜 나만 아프죠 왜 그댄 괜찮죠 우리 함께 사랑한 것이 아니였나 봐요 그댄 남자라서 상한 곳 하나 없어서 웃음도 질 수 있나 봐요 #Repeat ##Repeat 그대 손길 닿던 곳마다 가시처럼 맘에 번져 지워 낼 수 없네요 그리움이 훔쳐 내던 세상은 점점 좁아져 그대 모습 하나만 남길 것 같은데 그댄 모르겠죠 흘린 눈물 보다 남 몰래 삼킨 눈물이 더 많았다는 걸 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다보는 맘을 거절 못할 그리움을 그대도 알고 있을까요 숱한 날에 담긴 내 슬픈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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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32 | ||||
따뜻한 햇살이 내 창을 열고 들어와
잠든 내 귀에 가만히 그대의 노랠 들려 주네 #그대처럼 (달콤하게) 입 맞추듯 (나를 스치는) 눈이 부신 저 햇살 그대곁에 (머물다가) 내게로 (찾아 온 걸까) 그 향기가 느껴져 ##(그대) 미소 (그대) 사랑 변하지 않기를 (많은) 약속 (많은) 추억 영원히 내 곁에 그대가 건네준 따뜻한 차를 마시듯 내게 온 아침 바람에 코 끝을 대고 눈을 감네 #Repeat (그대) 눈빛 (그대) 손길 날 행복하게 해 (나의) 전부 (나의) 마음 난 그댈 사랑해 하루 종일 내 가슴은 터질 듯이 설레는 걸 언제나 나와 함께 하길 그대 ##Repeat (그대) 눈빛 (그대) 손길 날 행복하게 해 (나의) 전부 (나의) 마음 난 그댈 사랑해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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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53 | ||||
마른 땅에 고개를 들고 있는 키 작은 저 꽃은 항상 늘 웃고 있어
너의 맘에 슬픈 눈물 고여 있지만 언젠가 작은 꽃처럼 웃게 될 거야 #고개 들어 바라보는 그 곳에 내가 서 있어 언제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 ##세상은 널 위해 환한 빛이 되어 줄 거야 너의 마음을 열어 잃어버린 너의 꿈을 찾아 네 곁에 언제나 작은 힘이 되어 줄 거야 너의 지친 걸음에 나의 발을 맞춰줄게 궂은 비에 너의 맘이 젖는다 해도 언젠가 구름 사이로 해가 뜰 거야 #Repeat ##Repeat 넘어져 상처 난 너의 맘은 보지마 눈을 들어 다시 일어나 널 믿어온 날 위해 거친 세상에게 굴하지 않는 널 내게 보여줘 세상은 언제나 너와 함께 하고 있는 걸 혼자 아프지 않게 힘들어도 쓰러지지 않게 두려워 하지마 너의 꿈을 향해 걸어가 함께 하는 사랑이 너를 지켜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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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26 | ||||
우연히 들은 너의 요즘 얘기들에
너무 놀라서 그만 난 주저앉고 말았어 그렇게 맑던 늘 크게 웃던 너는 간데 없다고 다른 사람 같다고 #모르겠어 왜 그랬어 아프면서 왜 떠나갔어 아니라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짓던 미소가 끝인 걸 몰랐었어 힘든 너 땜에 나까지 고생이라며 미안하다고 힘껏 날 안아주던 너였어 그게 좋았어 늘 안기고 싶어서 네 앞에서 괜한 투정 부렸어 #Repeat 그 누가 봐도 다른 건 내가 떠난 후 넌 더 야위어가고 더 차가워 지는 걸 왜 그래 안되겠어 난 못하겠어 너 없인 난 못 견디겠어 아니라고 너도 너무 힘들다고 아무 일 없듯 내게로 이별은 아니 였다고 다시 웃으며 내게로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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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4:37 | ||||
어느 새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의 추억처럼 쌓이고
내 볼에 내려앉은 눈 속에 그대 손길이 느껴져요 유난히 차가웠던 내 손을 온 종일 그대 손에 감추고 따뜻한 그대 품에 날 안아주던 지난 날 행복했죠 다시 겨울은 날 찾아와 내 맘을 또 눈물짓게 하네요 하얀 눈 속에 떠난 그대 발자욱 남아있기 때문에 그대도 지금 어느 곳에서 추억이 내리는 걸 보겠죠 두 손에 담고 있는 눈 위에 웃는 내 얼굴 그리나요 조금씩 녹아 내린 눈처럼 날 잊은 그대란 걸 알지만 아직도 내 맘속에 그대는 하얀 눈처럼 쌓여가죠 그대 그리는 내 사랑이 하얗게 또 흰 눈 되어 내려와 마르지 않는 슬픈 나의 눈물과 함께 쌓여가네요 그대가 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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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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