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찾아오는 2006년의 봄, 다시 찾아가는 사랑 …
MBC월화 드라마 “넌 어느별에서 왔니” OST 출시
애인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진 영화감독 김래원(승희)이 우연히 옛 애인과 똑같이 생긴 강원도 산골 처녀 정려원(복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멜로 드라마인 MBC월화 드라마 “넌 어느별에서 왔니”(극본 정유경, 연출 표민수)의 OST가 3월 15일 출시된다.
<러브스토리인 하버드>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며 더욱 남자다워진 김래원과 <안녕 프란체스카> <내이름은 김삼순> 이후 한층 발전된 연기를 보이며 주연배우로 발돋움한 정려원의 원-원 커플만으로도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넌 어느별에서 왔니”는 가슴속에 유쾌한 감동과 따뜻한 사랑을 심어주는 봄 햇살 같은 드라마이다.
서로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 소통할 수 없을 것 같은 인물들이, 상대의 프리즘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과정, 서로 부딪히고 갈등하면서 상대의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가는 과정, 결국 이 세상 모든 이는 저마다 우주의 중심이며 주인공이라는 걸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재미와 감동을 주고자 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비밀> <현정아 사랑해> 등으로 유명한 정유경 작가와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연출자로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표민수PD가 <풀하우스> 이후 1년 6개월만에 내놓는 MBC “넌 어느별에서 왔니”는 2006년 최고의 이슈작으로서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연배우인 김래원은 최근 영화 <미스터소크라테스>이후 더욱 물신풍기는 남성스러움으로 명실공히 한류스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3월 13일부터 MBC에서 방영되는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OST는 조성모, 문차일드, 김경호, 정재욱, 박용하 등의 음반작곡 및 앨범프로듀서를 맡아 대거 흥행시키며 흥행보증수표로 잘 알려진 이경섭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경섭은 표민수PD의 전작인 <풀하우스>의 OST를 맡아 큰 화제와 인기를 끈 적이 있어 다시 한번 신화 창조에 도전한다.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OST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이경섭 이외에도 작곡가 한성호, 정태유가 함께 참여했다. 드라마의 엔딩 타이틀곡인 <Miracle>은 대한민국 발라드의 대표주자 MtoM이 참여했으며, MC the Max가 오랜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그 무게감을 더 실어주고 있다. 또한 악동클럽이 The AD으로 팀명을 바꾸어 처음 참여하여 본 드라마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그 외 앨범수록 곡에는 신나는 락에서부터 애절한 발라드까지 드라마와 어울리는 다양한 노래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OST는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에서 충분한 사전 기획과 자신감 있는 음악들로 앨범을 제작했으며, 새롭게 찾아오는 2006년의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 했다.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OST는 2006년 음반시장에 파란을 예고할 음반으로 제작된 바 흥행의 정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