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DATE: 2006-04-24 / 대한민국
DURATION: 49:07
# OF TRACKS: 12
ALBUM TYPE: 정규, studio, 3집
GENRE/STYLE: 팝락소프트 락팝 락
ALSO KNOWN AS: -
INDEX: 7618
INTRODUCTION
버즈가 4월 3집 앨범 'Perfect'를 발매하며 컴백을 고대하던 팬들 앞에 다시 선다.
전작인 2집 앨범 'BUZZ effect'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성숙미와 농밀해진 기량으로 버즈만의 개성을 간직한 수록곡을 팬들에게 선사하게 되는 것. 버즈 특유의 감성적 발라드와 리듬감 있는 록이 적절히 배합되어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킨다.
앨범의 타이틀 곡
'My darling (end)'은 2집의 '겁쟁이'를 작곡했던 인기 작곡가 고석영의 작품. 피아노와 스트링의 절제된 연주로 이별을 예감하는 연인들의 슬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이한 점은 수록곡 'My love (and)'와 가사의 내용이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도 내용이 연결되는 연작의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음반에는 버즈의 멤버들이 직접 작, 편곡한 곡도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버즈의 자작곡은 버즈의 개성과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버즈가 부른 붉은악마 공식 월드컵 응원가인 'Reds Go Together'도 수록되어 앨범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몫을 한다. 버즈는 또한, 여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대규모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 ....
TRACKS
Disc 1
1.
1:34
2.
4:48
죽을 것 같아도 미칠 것 같아도, 하늘만 뚫어지게 보며 버텼죠. 그대를 본다면 눈물을 본다면, 분명 난 주저앉고 말테니. 빨리 가요. 내 마음 바뀌기 전에. 이별을 되 물리기 전에. 울지말아요. 그동안 내게 받은 건 두꺼운 상처가 전부였잖아. My darling. My darling. 평생을 나 때문에 망치지마요. 떠나줘요. 가줘요. 나 먼저 돌아설 수 없으니. 혼자서 울다가 추억에 웃다가, 세상을 떠나고도 싶었죠. 사랑 속엔 독약이 숨어있네요. 사람을 못쓰게 만드는. 전부 버려도 그댄 꼭 남아있네요. 가슴에 못처럼 박혔나봐요. My darling. My darling. 평생을 나 때문에 망치지마요. 떠나줘요.가줘요. 나 먼저 돌아설 수 없으니. 천 번을 내게 물어봐도 사랑은 그대 하나. 깊은 후회 속에 살겠죠. 잘못한 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평생 그댈 향해서 죄를 빌게요. 사랑은,사랑은. 끝나도 끝내 멈춰지지 않네요. 밀어내도 내쳐도 그대는 내 안에서 사네요. 못처럼 깊이 박혀 사네요.
3.
4:05
4.
4:27
5.
3:53
6.
4:49
모질게 버렸죠. 그래야 했죠. 최대한 잔인해져야 했죠. 나라는 존재를 쉽게 지워 내려면 이게 빠를 테니. 똑바로 봐요. 나쁜 내 모습. 버려도 아무 죄책감이 없는 나예요. 더 이상은 사랑할 가치조차 없으니 날 위해서 울지 마요. 소중한 그대여, 부디 행복하세요. 그래야 저 하늘이 나를 용서해요. 사랑하고 사랑해서 나 겨우 할 수 있는 게, 보내는 일.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게, 내 가슴 찢겨 나가도 떠나주는 일. 마음의 병이 심해져 가는 그대를 그만 사랑해야 맞는 거겠죠. 날 만난 후 눈물로 일기를 채운 그대, 더 울리진 말아야죠. 소중한 그대여, 부디 행복하세요. 그래야 저 하늘이 나를 용서해요. 사랑하고 사랑해서 나 겨우 할 수 있는 게 보내는 일이죠. 가장 잘한 일인 거죠. 나의 미래가 보이네요. 내 짧은 후회가 그댈 또 찾을까봐 내 숨을 틀어막겠죠. 사랑해요, 미치게 사랑해요. 그래서 더 거칠게 그댈 떠밀었죠. 사랑하고 사랑해도 나 이젠 갖지 못하는, 고운사람. 내겐 두 번 다시 못할 사랑. 그동안 날 만나줘서 고마웠어요.
모질게 버렸죠. 그래야 했죠. 최대한 잔인해져야 했죠.
나라는 존재를 쉽게 지워 내려면 이게 빠를 테니.
똑바로 봐요. 나쁜 내 모습. 버려도 아무 죄책감이 없는 나예요.
더 이상은 사랑할 가치조차 없으니 날 위해서 울지 마요.
소중한 그대여, 부디 행복하세요. 그래야 저 하늘이 나를 용서해요.
사랑하고 사랑해서 나 겨우 할 수 있는 게, 보내는 일.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게, 내 가슴 찢겨 나가도 떠나주는 일.
마음의 병이 심해져 가는 그대를 그만 사랑해야 맞는 거겠죠.
날 만난 후 눈물로 일기를 채운 그대, 더 울리진 말아야죠.
소중한 그대여, 부디 행복하세요. 그래야 저 하늘이 나를 용서해요.
사랑하고 사랑해서 나 겨우 할 수 있는 게
보내는 일이죠. 가장 잘한 일인 거죠.
나의 미래가 보이네요. 내 짧은 후회가 그댈 또 찾을까봐 내 숨을 틀어막겠죠.
사랑해요, 미치게 사랑해요. 그래서 더 거칠게 그댈 떠밀었죠.
사랑하고 사랑해도 나 이젠 갖지 못하는, 고운사람.
내겐 두 번 다시 못할 사랑. 그동안 날 만나줘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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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4:13
8.
4:02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I don't love you. Go away. 자꾸 열이 나는 얼굴을 찬 손으로 감싸 봐도 가라앉지가 않아. 얼마나 더 앓고 나야만 아무렇지 않아질까. 너처럼 웃어질까. 난 이렇게도 힘이 드는데 oh , oh~ 사랑이 네겐 하찮은 건지. oh~ 아니라 해도, 어떻게 해도 아직 니가 남아서. 너 없는 하루를 숨쉬고 사는 게 힘겨운 나를 봐.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I don't love you. Go away. 난 이렇게도 힘이 드는데 oh, oh~ 사랑이 네겐 하찮은 건지. oh~~ 아니라 해도, 어떻게 해도 아직 니가 남아서. 너 없는 하루를 숨쉬고 사는 게 힘겨운 나를 봐.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잊으려 하면 버리려 하면 아직 니가 살아서. 너의 기억들이 앞 다투어 나를 스치고 지나가. 소리쳐 봐도 널 막아 봐도 이제 끝이라 하면. 내가 너를 보내. 기꺼이 너 하나 잊을게. 널 아직 사랑하는지, 난 걱정이 앞서. 더 이상 손쓸 수 없게 내안에 번진 너를 없애도 살 수 있을까. 아니라 해도, 어떻게 해도 아직 니가 남아서. 너 없는 하루를 숨쉬고 사는 게 힘겨운 나를 봐.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I don't love you. Go away.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I don't love you. Go away.
자꾸 열이 나는 얼굴을 찬 손으로 감싸 봐도 가라앉지가 않아.
얼마나 더 앓고 나야만 아무렇지 않아질까. 너처럼 웃어질까.
난 이렇게도 힘이 드는데 oh , oh~ 사랑이 네겐 하찮은 건지. oh~
아니라 해도, 어떻게 해도 아직 니가 남아서.
너 없는 하루를 숨쉬고 사는 게 힘겨운 나를 봐.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I don't love you. Go away.
난 이렇게도 힘이 드는데 oh, oh~ 사랑이 네겐 하찮은 건지. oh~~
아니라 해도, 어떻게 해도 아직 니가 남아서.
너 없는 하루를 숨쉬고 사는 게 힘겨운 나를 봐.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잊으려 하면 버리려 하면 아직 니가 살아서.
너의 기억들이 앞 다투어 나를 스치고 지나가.
소리쳐 봐도 널 막아 봐도 이제 끝이라 하면.
내가 너를 보내. 기꺼이 너 하나 잊을게.
널 아직 사랑하는지, 난 걱정이 앞서.
더 이상 손쓸 수 없게 내안에 번진 너를 없애도 살 수 있을까.
아니라 해도, 어떻게 해도 아직 니가 남아서.
너 없는 하루를 숨쉬고 사는 게 힘겨운 나를 봐.
가버려. 이제. 가져가. 모두. 다신 널 모르도록.
시간은 더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테니. I don't love you. Go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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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4:15
너 하나를 잊기에는 충분할 텐데. 다른 사랑해도 될 그런 시간일 텐데. 너의 말투로 아직 말하고 너를 닮아 있는 걸.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너의 이름 낯설어도 괜찮을 텐데. 나를 잊은 널 다신 부를 일 없을 텐데. 아직 붙잡고 입에 차오른 이름, 나인 것처럼.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녹이 슬어가도 너만 기다리는데. 사랑은 내 손에 익은 버릇 같아서, 떼어내도 다시 어느 샌가 나를 물들이는 걸. 이렇게. 너의 이름 낯설어도 괜찮을 텐데. 나를 잊은 널 다신 부를 일 없을 텐데. 아직 붙잡고 입에 차오른 이름, 나인 것처럼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녹이 슬어가도 너만 기다리는데. 사랑은 내 손에 익은 버릇 같아서, 떼어내도 다시 어느 샌가 나를 물들이는 걸. 이렇게. 더 많은 시간이 가고 흘러간대도 언제라도 사랑한 기억엔 너만 살아갈 텐데. 사랑이 끝나고 다시 볼 수 없어도 전부였던 그때 마음까지 쉽게 거둘 수 없어.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녹이 슬어가도 너만 기다리는데. 사랑은 내 손에 익은 버릇 같아서, 떼어내도 다시 어느 샌가 나를 물들이는 걸. 이렇게
너 하나를 잊기에는 충분할 텐데.
다른 사랑해도 될 그런 시간일 텐데.
너의 말투로 아직 말하고 너를 닮아 있는 걸.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너의 이름 낯설어도 괜찮을 텐데.
나를 잊은 널 다신 부를 일 없을 텐데.
아직 붙잡고 입에 차오른 이름, 나인 것처럼.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녹이 슬어가도 너만 기다리는데.
사랑은 내 손에 익은 버릇 같아서,
떼어내도 다시 어느 샌가 나를 물들이는 걸. 이렇게.
너의 이름 낯설어도 괜찮을 텐데.
나를 잊은 널 다신 부를 일 없을 텐데.
아직 붙잡고 입에 차오른 이름, 나인 것처럼
내게 일 년 쯤은 순간보다 짧아서...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녹이 슬어가도 너만 기다리는데.
사랑은 내 손에 익은 버릇 같아서,
떼어내도 다시 어느 샌가 나를 물들이는 걸. 이렇게.
더 많은 시간이 가고 흘러간대도
언제라도 사랑한 기억엔 너만 살아갈 텐데.
사랑이 끝나고 다시 볼 수 없어도
전부였던 그때 마음까지 쉽게 거둘 수 없어.
굳어진 맘은 너 말곤 쓸 곳을 몰라.
그리움에 녹이 슬어가도 너만 기다리는데.
사랑은 내 손에 익은 버릇 같아서,
떼어내도 다시 어느 샌가 나를 물들이는 걸.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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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4:18
11.
4:03
12.
4:40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어떡할까요. 아무리 내치고 떠밀어도 그대는 버젓이 내 안에 사는데. 줄어들지 않네요. 멈추지도 않네요. 내 사랑 도대체 안 지워져. 그댄 어떻게 버티는지. 매일 얹힌 가슴을 내리쳐도 더 큰 후회, 큰 미련만 왜 사랑했나요. 왜 떠나갔나요. 내 안에 그대는 누가 책임지라고 반쪽 사랑을 쥐고 그대 이름 얼마나 부르면 올 건가요, 내게. 멀쩡한 척 해봐도 금방 주저앉네요. 이토록 맘대로 안되는 게, 사람 일이죠. 사랑이죠. 매일 보고 싶어서 그리워서, 숨이 차요. 막혀 와요. 왜 사랑했나요. 왜 떠나갔나요. 내 안에 그대는 누가 책임지라고 반쪽 사랑을 쥐고 그대 이름 얼마나 부르면 올 건가요, 내게. 끝난 일이 아니죠. 죽기 전에 다시 사랑할 거죠. 기억해요. 사랑이 더 강한걸. 난 이별을 믿지 않아. 날 일으켜줘요. 날 구원해줘요. 세상에 한사람 그대가 필요해요. 우리 이별 앞에서 지지 말아요. 늦지 않았어요. 다시 사랑해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어떡할까요.
아무리 내치고 떠밀어도 그대는 버젓이 내 안에 사는데.
줄어들지 않네요. 멈추지도 않네요.
내 사랑 도대체 안 지워져. 그댄 어떻게 버티는지.
매일 얹힌 가슴을 내리쳐도 더 큰 후회, 큰 미련만
왜 사랑했나요. 왜 떠나갔나요. 내 안에 그대는 누가 책임지라고
반쪽 사랑을 쥐고 그대 이름 얼마나 부르면 올 건가요, 내게.
멀쩡한 척 해봐도 금방 주저앉네요.
이토록 맘대로 안되는 게, 사람 일이죠. 사랑이죠.
매일 보고 싶어서 그리워서, 숨이 차요. 막혀 와요.
왜 사랑했나요. 왜 떠나갔나요. 내 안에 그대는 누가 책임지라고
반쪽 사랑을 쥐고 그대 이름 얼마나 부르면 올 건가요, 내게.
끝난 일이 아니죠. 죽기 전에 다시 사랑할 거죠.
기억해요. 사랑이 더 강한걸. 난 이별을 믿지 않아.
날 일으켜줘요. 날 구원해줘요. 세상에 한사람 그대가 필요해요.
우리 이별 앞에서 지지 말아요. 늦지 않았어요. 다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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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S
2006-01-18
씨포유엔터테인먼트, 예전미디어 (YWRCD-128)
2006-01-18
씨포유엔터테인먼트, 예전미디어
2022-11-09
예전미디어 (8809009295866) 180g
CREDITS
Performed by
버즈 1기 (2003)
-
민경훈 : 보컬
-
김예준 : 드럼
-
윤우현 : 기타
-
신준기 : 베이스 기타
-
손성희 : 기타
BUZZ 3rd staff
Executive Producer: A1people
Executive Supervisor: 박봉성
Producer: 고석영
Management: 김정일, 홍태은
Artist Management: 손윤조, 김영운
Recording Studio: 리드사운드, 메카, 코카, 루이
Recorded by: 임계환, 고현정, 엄찬용, 문수정, 박종범, 구종필, 이성환
Mixing Studio:리드사운드, 코카, 루이
Mixed by: 임계환, 고현정
Mastering Studio: Sonic Korea
Mastered by: 최효영
String: The Strings
Stylist: 장효진, 이승희
Hair: 강호(with 박기태)
Consent: ENZUVAN, sling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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