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를 향한 사랑의 음성... “울지마”
- Buzz Digital single (Live ver.)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3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Buzz는 바쁘고 부산한 스케줄에서도 스스로 채찍질하며 디지털 싱글의 수록곡을 직접 쓰고 음원 녹음까지 마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욕구를 불태웠다.
버즈는 몇 장의 음반만을 발표하고 사라지는 단순한 가요밴드가 아니다. 그들의 음악은 해를 거듭하고 라이브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진하게 익어가는 열매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무대에서 그들의 열정에서 확연히 알 수 있다. 라이브 레코딩에 대한 버즈의 도전은 이번 디지털 싱글 “떠나, 그리고 울지마”에서 그들이 진정한 라이브 밴드임을 실감케 한다.
버즈 멤버들 각자의 연주와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이 어우러진 이번 디지털 싱글은 버즈가 앞으로 나아갈 장대한 음악의 길을 예고하는 듯하다.
그들의 자작곡만으로 이루어져 더욱 애착이 갈 싱글앨범 발표에 멤버들은 팬들과 마찬가지로 누구 못지않게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있다. 언제나 라이브를 지향해온 버즈의 감성이 “울지마” 이 곡에 함축적으로 집약되어있으며 민경훈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틋한 자작 가사가 팬들의 심금을 흔들고 있다.
[ Digital Single - "떠나, 그리고 울지마"]
이번 디지털 싱글은 "울지마"와 "떠나", 총 두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지마”는 보컬인 민경훈이 작사하고 기타의 윤우현이 작곡한 곡으로 사랑이 떠난 후 울던 가슴을 스스로 달래며 다 잊었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돌아오길 애타게 바라는 슬픈 이야기이다. 서정적이며 가슴을 파고드는 멜로디에 민경훈 특유의 감성이 가득 묻어 있다.
기타의 손성희가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직접 부른 “떠나”는 갇혀버린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와 "김낙싸움닭“의 거친 랩을 조화시켜 멋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 Featuring "김낙싸움닭” : Buzz의 드러머인 김예준의 친동생이며 Rapper로 이번 앨범에 참여, 형제가 같이 음악을 하는 모습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uzz의 서울앵콜 콘서트 "Buzz virus@seoul"은 10월 13일(금)과 14일(토),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에게 바치는 선물로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두에게 최근 발표된 디지털싱글 “떠나, 그리고 울지마”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