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는 2007년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쿨한 밴드 사운드의 히트가요 리메이크 앨범 발매!
국내 11팀의 밴드가 총출동하여 만든 프로젝트앨범 <고스트 온 썸머 2007>
밴드씬의 대표적인 온라인커뮤니티 ‘고스트스테이션’, 정규공연 브랜드 ‘고스트 온 스테이지’, 디지털싱글 브랜드 ‘고스트 온 스포트라이트’에 이어 여름을 테마로 한 히트가요 리메이크 옴니버스 앨범인 ‘고스트 온 썸머 2007’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씬의 강자 스키조, 피터팬컴플렉스, 훌리건과 도그테이블, 마이크로키드, 에어백 등 국내 밴드씬의 기대주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넥스트의 김세황이 바쁜 활동 중에도 후배밴드들의 프로젝트에 흔쾌히 동참해주어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답게 그의 발굴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1990년대~2000년대 초에 발표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가요를 다양한 장르로 크로스오버하여 새로운 느낌의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DJ DOC 여름이야기, 듀스 여름안에서,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엄정화 Festival을 비롯 이소라 청혼, 들국화 매일 그대와, 노이즈 너에게 원한건, 쿨 작은 기다림 등 누구나 흥겹게 흥얼거릴 수 있는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다. .... ....
우리들의 어린시절 이미 지나갔고 어른이란 이름으로 힘든 직장 갖고 생활하면서 이미 뽀얀 얼굴을 갖고 그런걸 같고 고생이라 말하고 고지식한 생각으로 남을 무시하고 동심을 가진 어른을 이상하다 하고 전자게임, 프라모델, 만활 싫어하고 그게 왜 재미있는지 이해를 못하고 그런 사람을 보며 나는 답답하고 하지만 그 사람 역시 내가 답답하고 얽히고, 설키고, 꼬이고, 막히고… 이 넓은 세상에서 자기만 잘났고 조그만 일 하날 해도 남들보다 낫고 이거든지 저거든지 남들은 못났고 자기위친 높고 남의 위친 낮고 그런 식으로 언제나 이 세상을 살고
* 어렵게 생각하면 힘든 세상이지만 행복은 그리 먼게 아니야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이미 넌 행복한거야
질투와 시기는 우리에게 필요 없고 가식과 허식은 우리 더욱 필요 없고 서로에게 한번씩 더 웃어줄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 문제될게 없고 하지만 그런 마음 쉽지만은 않고 심지어는 그러려고 생각조차 않고 마음을 닫고 두 귀를 막고 세상에 모든 고민 혼자 얼싸안고 이제는 그런 생각 다 털어 버리고 닫혀있는 마음 활짝 열어버리고 그러면 다른 사람의 얘기도 들리고 그대도 더욱 세상고민 줄이고 자기 잘못을 모르고 계속 그리 살고 남들에게 원망 듣는 줄도 모르고 계속 그렇게 끝이 없이 짜증나게 굴고 계속 그러면 그대만 혼자 고립되고
* 반복
세상이란 우리 속에 우리 지금 살고 서로 자기 이득 위해 아웅다웅 살고 멈추면 안돼, 놓치면 안돼 빨리빨리 움직여야 겨우 나는 살고 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흘러가고 세상은 매일매일 빨리 돌아가고 조금만 여유를 찾고 쉬고 하다보면 난 막바로 옛날 사람되고 하지만 유행은 갔다 돌아오고 더 많은 시간들이 내게 다가오고 그러니까 이제 그만 여유도 찾고 진정으로 사랑할 때 연인도 찾고 우리들의 어린시절 이미 지나갔고 어른이란 이름으로 힘든 직장 갖고 생활하면서 이미 뽀얀 얼굴을 갖고 그런걸 같고 고생이라 말하고
아 그럴꺼야 나를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안하고 멀리 떠나 갔던가 아 그럴꺼야 나를 아낄려고 굳이 네게 말 안하고 멀리 떠나 갔던가
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네게 친해지려 할 때 네가 싫고 넌 키도 작고 차도 없다 했지 난 오 이런 저런 조건 조건 따지다 보니까 진실한 사랑의 의미 의미 도대체가 도대체가 찾을 수가 없어
쉽게 찾을 수가 있는데 내 마음 속에 있는데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하면 알 수 있어
천사를 찾아 헤메이지 잃어버린 내 모습을 찾아 사바 (천사를 찾아 방황하는 나의 예전의 그 모습 찾아 사바) 나 이제 알아 혼자된 기분을 그건 착각이었어 느낄 수 있니 사랑의 시작은 외로움의 끝인걸 언제라도 넌 내가 원한 것을 다 줄듯 보였고 변덕스러운 내 기분 맞추려 고민도 하고 하지만 너의 고마웠던 사랑을 난 당연한 듯 생각 했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