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이웃은 누군지, 그리고 현실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함께 살아 가고 싶은 이웃은 어떤 사람들인지, 그 해답을 찾아보는 드라마 SBS 새 수목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 연출: 조남국, 극본: 정지우>이 7월 25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배두나, 김승우, 김성령 등 스크린 스타의 브라운관 복귀라는 점과 만화가 박광수씨의 첫 드라마 출연 그리고 한국드라마 최초로 캄보디아 로케 등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는 전직 제비와 주책 바가지 여비서, 대기업 후계자와 상류층 여자라는 네 남녀 주인공들을 통해 현대 여성들이 앓고 있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점검해 보고, 이들의 엇갈린 사랑 찾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어떤 명분이나 돈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드라마의 OST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제작 단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대거 참여로 2007년 하반기 기대되는 OST로 주목 받고 있는데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OST에 참여한 가수 팀(TIM)과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실력파 신인 여가수 베이지, 올 봄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현재 정규음반을 준비 중인 JUST, 작곡가, 연주가이자 드라마 음악감독 ‘유영선’ 및 SBS 특별기획 ‘게임의 여왕’의 음악을 전담하며 활동을 재개한 거장 그룹 ‘커넥션’ 등이 OST 앨범에 대거 참여하였다.
SBS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타이틀 곡은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인 팀(TIM)이 부른 [발목을 다쳐서]이다.
녹음 전부터 노래의 대박을 예견한 듯 일사천리로 끝난 이 곡은 요새 보기 드문 정통 발라드 곡으로 네 남녀의 진정한 사랑 찾기에 어울리는 발라드 테마곡이다.
오프닝 타이틀곡으로 사용된 [원츄[Want U]]는 드라마 ‘겨울 연가’등의 주제곡을 부른 정일영씨그리고 단야가 참여한 경쾌한 곡으로 서문탁, 럼블피쉬, 마야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표건수씨가 참여한 곡이다.
또한 SBS파리의 연인, 영화 조폭마누라3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던 박세준 음악감독도 이번 OST에 참여하여 한층 퀄러티 높은 앨범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였다.
특이하게 이번 OST에는 가수들뿐만 아니라 주연배우인 김승우도 참여했는데 김승우씨는 건아들의 대표 곡인 [잊지는 않겠어요]를 전문가수 못지 않는 실력을 발휘하며 드라마 OST에 수록되었다.
점차 다양한 스타일로 진화해가는 OST음반 시장에서 이번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또한 완성도가 높은 음반으로 평가 받으며 8월초 온라인 서비스와 순차적으로 앨범 발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