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17 | ||||
Funny star 널 생각할 때면
내 맘 속으로 빛이 들어 그저 그랬던 내 하루도 어느새 반짝거려 어쩜 신기한 일이지? 어떤 꿈보다 소중하게 그래 어떤 말보다 조심스레 Star, 나의 마음 이대로 너의 두 손에 살포시 사랑해 나의 하늘에서 항상 밝게 빛나줘 Funny star 니 곁에 있으면 내 맘 한쪽이 따뜻해져 마냥 싱겁던 시간들에 날개가 생기나봐 정말 신나는 일이지? 넌 어떠니? 어떤 꽃보다 향긋하게 그래 어떤 춤보다 짜릿하게 Star, 나의 입술 이대로 너의 두 볼에 가볍게 사랑해 나의 하늘에서 항상 밝게 빛나줘 Everyday (everyday) 너와 나 둘이면 바랄게 없어 Everytime (everytime) 고운 바람만 불어올 걸 너의 손을 잡고 걷는 길에 La La 노래할 때 너의 눈에 가득 담긴 나를 느끼며 어떤 꿈보다 소중하게 그래 어떤 말보다 조심스레 Star, 나의 마음 이대로 너의 두 손에 살포시 사랑해 나의 하늘에서 항상 밝게 빛나줘 |
||||||
2. |
| 4:53 | ||||
문득 그대인 듯해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그리움만 자꾸 불청객처럼 눈물을 앞세워 찾아오네요 오지마라 오지마라 아무리 마음 한 자락 끝을 여미어봐도 깊이 파고드는 그리움은 그대를 닮아 날 더 아프게만 하네요 아닌가요 난 아닌건가요 아예 나같은 건 잊은건가요 아예 얼마나 더 새기고 새겨야 그대 가슴이 멀리서도 알아볼까요 내 가슴에 쓰여진 사랑이란 눈물빛 글씨 여기있다고 여기있다고 아무리 발 돋음해 그대를 불러봐도 그댈 향한 그리움의 키가 아직도 얕아 아마 보이지 않나봐요 아닌가요 난 아닌건가요 아예 나같은 건 잊은건가요 아예 얼마나 더 새기고 새겨야 그대 가슴이 멀리서도 알아볼까요 내 가슴에 쓰여진 사랑이란 눈물빛 글씨 원하고 또 원하다보면 온 세상이 도와줄 날 오겠죠 어쩌면 함께 할 때보다 기다릴 때가 더 행복한 건지도 몰라 그걸 알게 하려고 사랑은 더디 오나봐요.. |
||||||
3. |
| 3:44 | ||||
우... 참으려 해도 웃음이 나와
샴페인이 터지듯.. 좋아 낮은 목소리 장난스러운 그대 걸음도 Oh you & I oh you & I 왜 이렇게 왜 이렇게 좋아요 I can see the sunlight in your eyes Everyday oh everyday 웃게 해줄게 서툴겠지만 그댈 위해서만... 그대 이름 혀끝에 녹아 내릴듯 달아요 그댈 몰랐다면 몰랐어요 이런 기분을 이런 행복을... Oh you & I oh you & I 왜 이렇게 왜 이렇게 좋아요 I can see the sunlight in your eyes Everyday oh everyday 웃게 해줄게 서툴겠지만 그댈 위해서만... 생각만 해도 아파요 나를 떠나면 안되요 그대 없었다면 없었어요 이런 노래도.. 이런 사랑도.. Oh you & I oh you & I 부끄럽게 간지럽게 이대로 아무것도 숨기지 마요 Everyday oh everyday 믿게 해줄게 언제까지 그댈 사랑해요 우 감추려해도 다 보이나 봐 햇살이 퍼지듯.. 이런 바보같은 날 온 세상이 다 놀려도 좋아 |
||||||
4. |
| 4:28 | ||||
마음이 먼저 가는 일은
얼마나 좋은가요 생각해 봐요 마음은 몸을 데려 가죠 사랑이 웃는 곳에 꽃가루 실은 바람처럼... 사랑을 만나 꿈을 꾸는 동안엔 그 무엇도 막지 못할 걸음 오...난 더 좋은 곳으로 그대의 손을 잡고서 걸어가는 거라고 행복한 곳에서 영원히 사는 거라고 나는 항상 믿어왔는데... 끝내 우리가 닿은 곳은 더이상 길이 없죠 피하지 못할 파도같은... 이별을 만나 돌아서서 가는 길 미처 따라 오지 못한 마음 왜...난 더 좋은 곳으로 그대의 손을 잡고서 걸어가는 거라고 행복한 곳에서 영원히 사는 거라고 바보처럼 믿은 걸까요 뒤돌아보죠 아름다운 모든 걸 거기 두고 왔으니 더 멀어져 갈 그대와의 거리가 잊혀지는 게 두려워져요 그대 아닌 사랑이 있긴 할까요... 더 좋은 곳으로 그대의 손을 놓고서 걸어가는 거라고 아무리 날 위로해도 눈물이 멎지 않아요 헤어질 수 없다는 것을 마음이 먼저 가르쳐 주는 걸요 |
||||||
5. |
| 4:12 | ||||
나의 이름은 마리아 신발은 Jimmy Choo
사무실은 22층 더 올라갈 곳도 없지 결혼할 시간이 없었어 관심없어 바쁜 일로 채워 다이어리에 채워 난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죠 겉보기엔 내 모습이 좋은가요? But on the other side 외로울 땐 많아 텅빈 집에 돌아와 너무 허전해서 미칠 것 같아 So think of the other side 그 누구도 모르지 모든걸 잃고 웃고 있을지 Oh you never know 저의 이름은 마리아 작은 옥탑방에서 막내까지 일곱식구 열심히 살아요 가끔 돈이 부족하다는 건 사실이죠 매일 고민이죠 항상 고민해요 제가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죠 겉보기엔 내 모습 어떤가요? But on the other side 외로울 건 없죠 하나뿐인 가족이 너무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아 So think of the other side 그 누구도 몰라요 모든걸 이미 갖고 있을지 Oh you never know (자신이 아닌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신에 삶이 그것이라고 믿는다면 행복한지 모르겠어 그런 것이 행복이라면 난 일찍이 관두겠어) 난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죠 겉보기엔 내 모습이 좋은가요? But on the other side 외로울 땐 많아 텅빈 집에 돌아와 너무 허전해서 미칠 것 같아 So think of the other side 그 누구도 모르지 모든걸 잃고 웃고 있을지 But on the other side 외로울 건 없죠 하나뿐인 가족이 너무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아 So think of the other side 그 누구도 몰라요 모든걸 이미 갖고 있을지 (구겨진 인상은 펴지고 행복은 기지개 켜지고 우울한 그림잔 걷히고 매일마다 행복한 일들이 펼쳐지고 허전한 마음 채워지고 배고팠던 배는 배불러지고 차가운 마음은 따뜻해지고 매일마다 즐거운 일들이 펼쳐지고) |
||||||
6. |
| 3:49 | ||||
Romantic talk underneath full moon,
as if that will suffice A heated fight middle of the night--still not closer to truth, the truth we inhabit like habits to overcome Come unto me when there’s peace to pass into understanding I know that we’re trying to foresee all the road blocks and bumps We still gotta weather bad weather when it comes Maybe you’re trying but these are Only words on white page, hey yeah all gathered inside white borders, hey yeah only the dreams that slip unseen seem to gather any meaning So I’m just sayin, I know what you’re sayin hey yeah, hey yeah And I appreciate all the time you’ve taken to send your thoughts But honestly don’t you think that we should just stand face to face This space in between us keeps growing--I don’t know if you’re really trying, cuz these are Only words on white page, hey yeah all gathered inside white borders, hey yeah only the dreams that slip unseen seem to gather any meaning So I’m just sayin, I know what you’re sayin hey yeah, hey yeah Holding this letter in my hand Though I love this letter in your hand It’s just words on white page, hey yeah all gathered inside white borders, hey yeah only the dreams that slip unseen seem to gather any meaning So I’m just sayin, I know what you’re sayin hey yeah, hey yeah |
||||||
7. |
| 5:07 | ||||
혹시 돌아오고 싶다면..
내게로 오려 한다면.. 언제든 내 맘속에 들어와 가만히 걸터앉아요.. 그리움이 키운 잔디와 눈물로 채워놓은 하늘빛 작은 연못가.. 한숨에 흔들리는 나무 그네가 그댈 기다리는 곳.. 믿어요 난.. 돌아올 그댈.. 믿어요 난 사랑을.. 이별에 가려져도 만나야 할 사람들은 언젠간 만날 테니.. 사람들은 쉽게 말하죠.. 시간이 지울 거라고.. 그 흔한 사랑 하나 잊지 못해 왜 바보처럼 사느냐고.. 믿어요 난.. 돌아올 그댈.. 믿어요 난 사랑을.. 이별에 가려져도 만나야 할 사람들은 언젠가는 꼭 반드시 만나죠.. 세상 끝에서라도.. 언제라도 그댈 위해 내 맘을 활짝 열어둘게요.. 내 그대가 오는 날 쓸 수 있도록 모든 눈물도 아껴둔 채로.. 알아요 난 바보라는 걸.. 알아요 난 다.. 어쩜 사랑이란 건 바보들의 슬픈 꿈인걸 (믿어요 난 돌아올 그댈..) 믿어요 난 그 한가지.. 꿈꾸는 사람에게만 비로소 꿈은 이뤄진다는 걸 All I need is to believe.. believe... |
||||||
8. |
| 3:47 | ||||
그댈 스쳐온 바람이
속삭이죠. 잊으라고... 부서지는 저 햇살도 타이르죠. 잊으라고... 마음에겐 미안해도 이제 어쩔 수 없는 일. 헤어짐은 참 못됐어요. 매일 하나씩 지워 가래요. 그대 모든 걸. 고마웠던 일 함께 걷던 길 하나도 모른 척 고개 돌려가며 살래요. 부드러운 저 달빛이 속삭이죠. 지우라고... 반짝이는 저 별들도 타이르죠. 잊으라고... 눈물에게 부탁해서 참아 보려고 했지만 헤어짐은 참 못됐어요. 하기 싫어도 지워 가래요. 그대 모든 걸. 보고 싶은 맘 그리운 날들 하나도 모른 척 하래 하나씩 모두 버리래 그대 모든 걸 고마웠던 일 함께 걷던 길 하나도 모른 척 하래 그대 없는 이 세상이 미워져서 다른 사랑이 와도 모른 척 하면 어떡하죠? 매일 하나씩 지워 가래요. 그대 모든 걸. 고마웠던 일 함께 걷던 길 하나도 모른 척 할래 싫어도 지워 가래요. 그대 모든 걸. 보고 싶은 맘 그리운 날들 하나도 모른 척 하래 |
||||||
9. |
| 4:28 | ||||
더는 안중에 없나요..
바뀐 내 머리도 알아보지 못하죠.. 더는 웃지도 않네요.. 낯선 사람처럼 멀기만 할 뿐.. 몇 번이나 난 망설이다가 전화를 해봐도.. 나중에 연락할게 그 나중이 며칠이 되고.. 아직도 아무 소식 없네요.. 두려워요 자꾸.. 그댈 잃을 것 같아.. 이 예감이 제발 틀리길.. 알고 있나 봐요 흐르는 내 눈물은.. 이게 이별이란 걸.. 끝내 오지 않네요.. 나의 생일날 다 저물어 가도.. 꼭 올 거야 바쁜 일 있나봐 나를 달래도.. 더 이상 흘러 넘치는 눈물은 참을 수 없죠.. 초라한 내 모습이 서글퍼.. 두려워요 자꾸.. 그댈 잃을 것 같아.. 이 예감이 제발 틀리길.. 알고 있나 봐요 흐르는 내 눈물은.. 이게 이별이란 걸.. 바라지 않죠 날 사랑한다는 말은.. 그저 내 곁에 있어주면 되요.. 괜찮아요 난 뒷모습만 본대도 살아갈 수 있으니.. 말해줘요 내게.. 이별은 아니라고.. 잠시 쉬는 것뿐이라고.. 아파도 나 그댈 기다릴 수 있도록.. 견뎌낼 수 있도록.. |
||||||
10. |
| 5:14 | ||||
난 지금이 좋아 너라는
생각이 없는 내가 자유로워 극적인 사랑을 불쾌한 사랑을 이미 떠나보낸지 오래된 얘기 하지만 네 생각 가끔 나는 건 어쩔 수 없어 그런 날 좋게 이해하려 하지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것보다 그 기억이 더 좋아 In the silence I can hear your voice-- I come to where you are 처음처럼 나의 이름 불러요 In the darkness I can see your light-- I come to where you are 스쳐가는 고운 이 순간만으로 널 되찾아 행복했던 날들 슬펐던 날들도 이제서야 감상할 수 있어 어떤 노래 들을 땐 어떤 향길 맡을 땐 난 순식간에 추억 가운데 서 있어 나의 머리 속에서 남겨진 우리의 그림이 사진처럼 영원히 남아있어 날 사랑한 그 기억 속에서 우리 다시 만나 In the silence I can hear your voice-- I come to where you are 처음처럼 나의 이름 불러요 In the darkness I can see your light-- I come to where you are 스쳐가는 고운 이 순간만으로 널 되찾아 In the silence I can hear your voice-- I come to where you are 처음처럼 나의 이름 불러요 In the darkness I can see your light-- I come to where you are 스쳐가는 고운 이 순간만으로 In the silence I can hear your voice-- I come to where you are In the darkness I can see your light-- I come to where you are In the silence I can hear your voice-- I come to where you are In the darkness I can see your light-- I come to where you are |
||||||
11. |
| 4:44 | ||||
Smile Just smile for me
Cuz we will never meet again-- You’re dead to me So smile This one’s on me While I carefully look back can’t help but see The signs were there-- how you never loved me While I gave love for free I don’t believe that time can heal most everything I have the wounds to prove it they still bleed I cannot find my fight I’m moving closer to the edge I swear that as I fall I’ll smile..Just smile.. Just smile--if it’s the last thing I do it’s what I’ll do Just smile--cuz it’s the strangest thing to ever do Just smile..just smile I still awake in the night and reach for you--you’re not there I can’t decide if I’m glad or still trapped in my despair Reach for the light, reminding myself of all the things I’ll Never forgive you never forgive of you Your smile, and every single look you gave-- it was killing me cuz I knew you were buying time your smile--it never made any sense at all no sense at all Just smiled-- and never made any sense at all Just smile… Just smile… Just smile… Just smile… I must believe that time can heal most anything…most anything |
||||||
12. |
| 3:40 | ||||
Well it alwayes comes to this
so busy living life I become the god of my own storyline and with excuse after excuse about having no time for you I run round in curcles til I stop for breath I sit down to decide, to plan, regroup, re-strategize having fogotten it`s no use so of this tangled mess of strands that I`ve made of my life let me pick the path that pleases you Well it`s nowonder that tonight like so many nights with a vengeance sister sleep eludes me still trying to be the mastermind fogetting there`s a line between letting and letting go the wheel But after all these years you`re still here I can see you now crossing your arms shaking your head like a parent to a child I spy a gentle smile as you let me pick the path that please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