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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목사이신 아버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성가곡을 듣고 자랐다. 2살 때 시작한 발레를 하면서 고전음악에도 심취하고 한인 뮤직 콘테스트에서 상을 휩쓸기도. 97년 한국에 와서 1년여 앨범작업 후 98년 봄에 데뷰했다.
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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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 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길 왜그리 지쳐 보였었 나요 하마터면 그댈 부를뻔 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낼 수 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내내 그리워만 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 걸 *조금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에 따듯한 두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 것 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만 같아요 2.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보면 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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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우연히 그대 처음 본 순간 운명이란걸
느낄수가 있었어 사랑의 시작을 먼저 말할 수 없어 기다려온 시간들 외로움 처음 알게 되었어 난 두려워 우리 사랑한 뒤에 멀어진다면 다시 볼 수 없는건 견딜수 없기에 우정이라 말하고 그대곁에 있지만 너무나 깊은 사랑인걸 어떻게 하나 난 그대와의 만남과 다가올 슬픈 이별까지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어 잠시 그대 나를 잊고 사는 그 순간에도 그대를 난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사랑해요 그대만을 영원히 2.그저 미소만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그대와 함께라는 것이 믿을 수 없어 난 언제까지 그대를 원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이제는 기억해 주길 바래 내겐 하나뿐인 그대 위해 내 모든 것을 원해도 다줄수 있는 사랑 이라고 약속할께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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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 Live Op.4 Concert Project 4Th Movement The Album [live] (2003)
많이 사랑했었죠 아무일도 아닌 일에 웃었죠
밤새 얘기 나눠도 우린 하고픈 얘기가 끊이질 않았죠 거울 보며 웃었죠 우린 서로 닮았다고 했었죠 잦은 나의 투정도 넓은 품으로 이해해주고 안아줬잖아요 사랑이 올까요 또 오게 될까요 그대 아니면 안될것 같은데 그대가 그렇게 지내듯 나도 다른 사랑 찾아도 그대는 정말로 괜찮나요 우린 약속했었죠 사는동안 서로밖에 없기를 눈으로만 말해도 다 알았잖아요 그런 그대가 내곁에 없네요 만나게 될까요 그대같은 사람 그대아니면 없을 것 같은데 잊어보려고 기도하다 마지막에 항상 바뀌어요 그대를 되돌려 달라고 혹시 그대 꿈에 갈수 있다면 가장 예쁜 모습으로 갈수 있다면 난 크게 말할거에요 I love you 사랑한다고 그럼 그대도 나 그리울까요 사랑이 올까요 또 오게 될까요 그대아니면 안될것 같은데 그대가 그렇게 지내듯 나도 나의 사랑찾아도 그대 정말로 괜찮은 건가요 만나게 될까요 그대같은 사람 그대아니면 없을 것 같은데 잊어보려고 기도하다 바꾸게되죠 그대를 되돌려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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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박정현 2집 - A Second Helping (1999)
1.꼭 편지할께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온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해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의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2.꼭 편지할께요 매일 볼 수 있지만 혼자 있을 땐 언제나 그대 생각 뿐이죠 더 고운 글씨로 사랑을 만드는 길 소리 없이 내 마음을 채우고 싶어요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속에 접어 논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의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곱게 내 맘 접어서 나의 꿈도 날아서 아주 자유롭게 더 깊은 사랑 속으로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의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림움이 닿는 곳까지 이젠 외로이 내 맘을 그려요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의 품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을 닿을 때까지 나의 그리 움이 닿는 곳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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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4집 - Op.4 (2002)
어떤말을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않고서 영원히 잠잘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걸 그대가 알게하진 않을거야 내가 정말 잘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않을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제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하는 날보며 안쓰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난 먼저갈게 미안한듯 얘기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알고있었군요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잘있으라며) 나 웃어줄게요 이렇게(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oh) 다시 그때처럼 (또 떠나네요) 나 잠 깨고나면 (잠깨면) 또 다시 (또 다시) 혼자있겠네요 저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 괜찮아요 다신 오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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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속의 내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2.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젠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 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나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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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우연히 널 마주쳤던 그날 우린 너무나
놀랐지 어릴적 함께 했던 그때 가끔 널 생각 하곤 했었는데 매일 다투긴 해도 꼭 잡은 손은 놓지 않았었지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한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난거야 2.너와 만나 다음날부터 난 다시 태어난 것 같아 친구들 남자친구 얘기도 난 우습게만 생각 했었는데? 할 얘긴 너무 많은데 자꾸 내맘은 떨려오는 걸까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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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이런일 나 다신 없을꺼야 다시는 전화하지
않을게 이상하지-, 첨음에는 날 좋아한건 너였잖아, 예- 그렇게 쉽게 변할거라면 그렇게 쉽게 지울꺼라 면 왜 너에게 길들게 한거야 널 사랑하게 만든 거야 항상 날- 감동시킨건 너였잖아 나 흔들린거야 지금껏 나만큼 니 맘을 준 사람 없단 말 너의 목소리로 가득했던- 전화 날 외롭지 않게 했던- 약속 니맘 멀어 지고서야 너의 의미를 알게됐어 텅빈 니가 없는 시간들이 싫어 자존심쯤 버릴 수도 있어 그렇지만 니 마음에 다른 누군가 있다는 그말이 날 슬프게해- 정말- 후회해-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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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RAP/독하게 마음을 먹어봐 그남자도 너를
원하잖아 친구가 아파할 거라고? No No 금방 잊을꺼야 빨리 결정해 그에게 다가가 친해보자 말해봐 날 바라보는 눈빛이 어쩐지 야릇하게 느껴진건 왜일까? 괜히 어색해져요. 이런 느낌 웬지 불편해 내 친구가 자릴 비울때면 분위기 정말 썰렁 해져.혹시 내가 마음에 드니? 그러지마 제발 나만 곤란해지잖아. 예 예 예 예 친구야 날 믿어 설마 내가 너의 뒷통수를 치겠니 I love you my friend. 혹시 내가 맘이 변해 니 남자와 눈이 맞아 널 아프게 해도 미워하진 말아줘. 난 니 친구잖아~~ 2.RAP/아마 너도 망설였겠지 더 나은 남잘 찾아 떠나가는 내 선택이 잘못됐따고는 생각하지 않아 지금까지 잘 지내왔던 친구 사이가 남자하나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멀어지진 않을거라 스스로를 안심 시키면서 나를 위로하고 있어 오직 사랑만을 위해 날 미워하진마 너라도 그랬을걸 참 곤란하죠. 이럴땐 속도 모르는 내 친구는 마냥 좋대. 너 정말 바보 아니니? 어쩜 그렇게 무딜수 있니? 니가 자릴 비울때면 그 남자 정말 이상해져. 일러버릴 꺼야, 너의 늑대같은 행동 순진한 내 친구에게~ 예 예 예 예 친구야 날 믿어 설마 내가 너의 뒷통수를 치겠니 I love you my friend. 혹시 내가 맘이 변해 니 남자와 눈이 맞아 널 아프게 해도 미워하진 말아줘. 난 니 친구잖아~~ 혹시 내가 맘이 변해 니 남자와 눈이 맞아 널 아프게 해도 미워하진 말아줘. 넌 내 친구야. 난 니 친구야. 우린 친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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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묻지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모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 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밤을 헤메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2.기억하나요 우리가 했던 꽤나 많은 약속들 단 하나 그대 지켜주었죠 이제 우리 서로 잊다던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이쓴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그대처럼 웃을순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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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내가 아니면 안된다며 내게로 다가와
고백했던 너 이젠 무슨 투정이 그리 많은지 견딜수 없어 정말 나도 할말이 많아 요즘 니 태도를 대할 땐 왜그리 바빠진척 멋진척 하는지 혹시 내가 너무 잘해준거니 처음엔 지겹도록 밤늦게 전화하던 니가 먼저 피곤하다 말하더니 이제는 그것도 끝 안부만 묻는 전화 왜 널 나만 기다려야 하는건지 2.오랫동안 사궜다고 이렇게 무심해 질 수 있는지 니가 가는 어디라도 빠지지 않고 데려가더니 요즘 어디서 무얼 하는지 항상 난 혼자야 왜그리 바빠진척 멋진척 하는지 혹시 내가 너무 잘 해준거니 애정이 식었다면 지금도 늦지않아 나도 이제 포기하고 싶으니까 친구가 그리좋니 아니면 다른 여자 그래 나도 자유롭게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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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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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왜 아무 말도 안하니, 보기도 싫으니?
많이 상심했구나, 미안해 정말로 너를 잃고 싶진 않아 이미 후회하고 있는걸, 너를 떠났던 나를 원망해~ 잠시 너를 떠나서 행복했을꺼라 생각했을거야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 너를 떠나기 전까진 나도 네 소중함을 몰랐었던걸. 난 내 전불 버렸던거야 다시 나를 사랑하기엔 상처가 너무 큰거니? 날 보는 너의 차가운 눈빛이 할말을 잃게 해 버리는걸 나 돌아갈께 그냥 이대로 니가 날 다시 받아주는 날까지 기다리고 있을테니 처음 널 봤을 때 난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했었지. 그래 너였었어. 내 생을 함께할 사람은 너 하나뿐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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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묻지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보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 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밤을 헤메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2.기억하나요 우리가 했던 꽤나 많은 약속들 단 하나 그대 지켜주었죠 이제 우리 서로 잊다던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이쓴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그대처럼 웃을순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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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2집 - A Second Helping (1999)
1.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
그대는 왜 쉬고싶은 내 밤을 괴롭히는지 잊자는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 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왜 하필 반가운지 가끔식은 무슨말을 나에게 하지만 듣고싶어 귀기울여 보아도 들리지 않아 버려진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눈감으면 미워해야 할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듯한 내숨결 2.가끔씩은 헤어지던 그날이 찾아와 나아지던 내 모습을 또다시 되돌려 놓고 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어김없이 꼭 찾아오는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들이 *그리 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을 찾아와 주는 것이 그럼 나와 어떤 말이든 해요 그대 손을 잡을 수 있게 해줘요 이젠 잠들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듯한 내 숨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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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4집 - Op.4 (2002)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내 심장은 너무 떨리고
멍하니 앉아서 배젓니 깊은 한숨만 내쉬고 주위에 사람들 자기일 아니라고 너무쉽게 말하고 그냥 시도도 안해 보고 포기하냐 놀려대네 나 자신도 정말 몰랐어 이런 일 내게 생길 것이라곤 매일매일 잠을 설치고 바보처럼 공상만하니 나라는사람 너 누군지조차 모를거야 관심도 없겠지 이런 생각 저런 생각속에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네 다른 여자 있진 않을까 상상만 해도 또 초라해지고 그래도 난 말못할거야 날 좋아할 일 없을 테니 떠나던 너가 나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가고 있네 언젠간 과연 넌 날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내가 갔던 그 나 또 절망하며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 가고 있네 언젠가 과연 만날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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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 The Romantic Story Of 박정현 (2002)
날 위한다 말하진 말아요 미안해지잖아요 준비조차 못한 헤어짐 앞에 아무말도 아무것도 숨조차 쉬기 힘든걸
냉정한 그대 눈빛 보면서 참아온 눈물이 보기싫게 두 눈 아래 번지네요 미안해요 엉망인 얼굴 자꾸 보여서 행복하란 그 얘기 처음으로 밉게 보여요 좋은 기억만 주고 싶나요 차라리 싫어졌다고 말해줘요 소중히 품어온 그대 약속 거짓이었나봐요 행복했던 기억 모두 지워지면 내가 너무 불쌍해져 버리잖아 행복하란 그 얘기 처음으로 밉게 보여요 좋은 기억만 주고 싶나요 차라리 싫어졌다고 말해줘요 참 많이 좋았나봐 그대의 웃음 그 미소가 바보같게도 이 시간 지나면 다신 다신 볼 수 없을까 겁이나 행복하란 그 얘기 처음으로 밉게 보여요 좋은 기억만 주고 싶나요 차라리 싫어졌다고 말해줘요 참 많이 좋았나봐 바보처럼 울기만 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구요 그냥 그냥 곁에 있어주면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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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 Live Op.4 Concert Project 4Th Movement The Album [live] (2003)
우연히 널 마주쳤던 그날 우린 너무나 놀랐지
어릴적 함께했던 그때 가끔 널 생각하곤 했었는데 매일 다투긴 해도 꼭 잡은 손은 놓지 않았었지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한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난거야 너와 만난 다음날부터 난 다시 태어난 것 같아 친구들 남자친구 얘기도 난 우습게만 생각했었는데 할 얘긴 너무 많은데 자꾸 내맘은 떨려 오는 걸까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한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다시 우리 시작하는거야 매일 다투긴 해도 꼭 잡은 손은 놓지 않았었지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한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난거야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다시 우리 시작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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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수 (2001)
1.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속의 내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2.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젠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 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나에게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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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On and on just to find
One little piece, a piece of mine On and on just to find One little piece, a piece of mine On and on just to find One little piece, a piece of mine On and on just to find One little piece, a piece of mine On and on just to find (until I find) One little piece, a piece of m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