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보는 그 눈길 하나, 사랑한단 애틋한 말 하나
아세요? 여자는 오직 사랑을 먹고 산다는 걸
이 겨울,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든 그녀들을 위해...
“왁스” 7집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노래” 로 가장 잘 표현하는 그녀, 왁스가 정규 7집 앨범으로 또 한번 우리의 마음을 웃고 울리려 한다.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욕하지 마요’, ‘사랑하고 싶어’, ‘엄마의 일기’ 등 그간 히트곡들에서 알 수 있듯이, 왁스는 사랑과 이별에 관련된 여러가지 감정들, 특히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가장 뛰어난 목소리를 갖고 있는 아티스트.
지난 6집 앨범 이후 근 1년여만에 발표하는 이번 7집 앨범은, 한 여자가 경험하는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왁스의 풍부한 보컬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른바 ‘왁스표’ 라 불리는 발라드 곡들로 이 겨울, 여심(女心) 을 더욱 아리게 할 것 같다.
이번 7집에서는 프로듀서 박근태를 필두로 국내 내노라 하는 실력파 작사, 작곡자들이 대거 포진해있으며, 특히 윤건, 이기찬, 리쌍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7집 앨범의 타이틀곡 “여자는 사랑을 먹고” 는 양파, 아이비, 백지영 등을 최정상에 올려놓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박근태와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 투톱이 이루어낸 작품으로, 최저음과 최고음의 폭이 큰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한층 더 완숙미가 돋보이는 왁스의 보컬이 강하게 어필되는 발라드 곡이다. 독백하는 듯한 도입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애절하고 가슴 절절한 그녀만의 보이스가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표현, 이 겨울 사랑에 아파본 적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흠뻑 적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랬으면...” : 윤건이 작곡, 편곡, 그리고 피쳐링까지 참여한 곡. 보사노바풍의 밝고 경쾌한 리듬과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 서정적인 멜로디가 왁스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눈물만 눈물만” : 상처만 주고 떠난 연인이지만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왁스의 목소리에 고스란히 녹아든, 그리고 절제된 멜로디가 더욱 애절하게 와닿는 곡이다. 왁스가 작사, 이기찬이 작곡한 곡으로, 한국 발라드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감성적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곡.
“그 사람” : 리쌍이 작사와 작곡, 그리고 윈디시티가 편곡과 연주에 참여하여 밴드적인 느낌을 가미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한 여자가 살아오면서 사랑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한 곡.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왁스표 발라드’ 뿐 아니라, 보사노바나 세미힙합풍의 멜로디를 가미, 더욱 완숙한, 그리고 더욱 새로워진 음악을 선보이는 그녀의 이번 7집 앨범… 이 겨울, 더욱 완숙해진 음악으로, 그리고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왁스가 자신만의 음악을 통해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든 그녀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