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라는 두 글자로는 다 말할 수 없는 시린 고백이 담긴 앨범이다.나얼과 김종국을 연상시키며 4옥타브를 넘나드는 애절한 보이스의 라온과 가녀린 외모와 매력적인 미성을 자랑하는 준서가 함께하는 신예그룹이다. 위축된 우리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망주다.준서는 `태왕사신기` OST허락으로 더 잘 알려진 가수이며 영화 ‘무방비 도시’ost 한순간을 부른 것으
로도 유명하다. 라온은 작곡과 피아노에 능통하며 신인가수 nemo 와 bigbang 대성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이제 우리’와배용준씨 일본 홈페이지 배경음악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이다.또, 누구나 들어도 소름끼칠 가창력까지 갖추고 있어 이 번 앨범도 직접 프로듀싱하였다.이 곡은 기교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여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라인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 해내고 있다 들어보지 않고서는 말 할 수 없는 이들의 앨범 앞에 쏟아질 찬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타이틀곡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히트메이커 김진훈과 작사가김태희가 참여했다. 정통 마이너 발라드로써 애절한 이들의 음성과 잘 어울려 듣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몰아치는 듯한 24인조 현편곡과 터질듯한 클라이막스로 이별과 사랑 앞에 서있는 한남자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거기에 한 줄 한 줄 가슴을 찌르는듯 공감 가는 가사까지 3박자가 잘 맞아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그리고 두 번째 곡<My Home>은 첫 번째 곡과는 대조적인 감성이 있다.Medium beat에 어우러진 화음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이 곡은 김종국과 코요테의 작곡가 정진수와 김태희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걸작으로 기대된다.사랑하는 이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의 행복이 담긴 major의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