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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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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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보이지 말기
그저 웃으며 짧게 안녕이라고 멋있게 영화처럼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떡해야 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댄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 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댄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 맞추던 그댄 지금 어디에 환히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댄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댄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맞추던 그댄 지금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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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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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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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new that was losing love warm smile and
deep love disappeared late too late you and me now, will be left in memories say bye you and me in flowing time the past that recedes far away don't ever hide the days never hide in our flowing time the past that recedes far away don't ever hide the days never h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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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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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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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밖에 난 볼 수가 없어
소리 낼 수도 없을 것 같아 지붕을 때리는 커져가는 빗소린 가까워진 그들의 발자욱 소리 혼자 남은 이 공간에선 그 무엇도 날 지킬 순 없어 달빛에 떨리는 목에 건 십자가도 흐느낌이 되버린 기도문조차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거둬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던 너의 눈빛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눈을 감으면 밝은 빛이 보이고 기대 누우면 넓은 하늘이 눈 앞에 시간은 그렇게 거꾸로 흐르고 한 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거둬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던 너의 눈빛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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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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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네 머릴 들여다봐
까만 방에서 문이 열리면 빛 사이로 보이는 네 얼굴과 이야긴 시작되지 손을 잡고 꽃잎을 걷고 그 안에서 사랑을 하고 도시빌딩 숲 사이를 날개없이 나와 함께 날고 사막모래 바람을 맞고 달빛 안에서 우린 세상 모르게 잠들었잖아 니가 보고 싶잖아 네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어 더 이상 네 입술은 내게 사랑을 말하지도 않고 이름조차 기억 못하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 오 맙소사 오 내게 이런 일이 생긴거야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You 눈을 뜨면 니가 웃으며 앞에 서있겠지 난 날아가 널 안고서 말해 다신 어디 가지마 이런 현실은 견디기 힘들어 왜 나는 몰랐는지 말을 해도 들리지 않고 소리쳐도 대답없는 서로 다른 세상 속에 우린 살고 나만 너를 찾고 어떻게든 웃어보려 노력해봐도 내 마음은 깊은 한숨만 자꾸 얘기하잖아 니가 보고 싶잖아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걸까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어 더 이상 네 입술은 내게 사랑을 말하지도 않고 이름조차 기억 못하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 오 맙소사 오 내게 이런 일이 생긴거야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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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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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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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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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see you for me tonight
Wanna love you for me tonight Wanna see you for me tonight Wanna love you for me tonight Only you can make me smile Only you can you do I wanna see you for me tonight Wanna love you for me tonight Wanna see you for me tonight Wanna love you for me tonight Only you can make me smile Only you can you do Oh my Jun I still do believe in you Just try to forget a pain and Try not to worry Cuz one day we will meet again and All that misery will be over Oh my Jun I still do believe in you Just try to forget a pain It will come out someday Please try not to worry Cuz one day we will meet again and All that misery will be over Oh my Jun I still do believe in you Just try to forget a pain And try not to worry Cuz one day we will meet again and All that misery will be over Oh my Jun I still do believe in you Just try to forget a pain It will come out som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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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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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꿈 데리고 간 바람
별이 가득한 하늘을 등지고 두 사람은 밤을 가르며 티끌 하나 없는 밤의 색이 스며드는 손수건 떨어진 눈물방울의 반짝임은 항구의 등불 잠시 비추어 질 때 우리들은 Symmetry의 날개를 달아 별이 쏟아지는 거리로 두 사람의 그림자가 빛나고 있어 한때의 꿈 데리고 간 바람 별이 가득한 하늘을 등지고 두 사람은 밤을 가르며 떼묻지 않은 우리들은 은하행 열차를 타고 오늘밤이 창문 너머로 비치는 걸 저 너머의 거리풍경이 근사해 지나가는 너의 이미지 밤하늘의 스크린을 가로질러 가네 근사해 다가오는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의 그림자 빛나고 있어 눈부신 밤과 멀어져 가는 거리의 불빛에 마음 아파하고는 너에게 입맞추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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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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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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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말하고 있지만 난 다른 생각해
넌 내 눈을 바라 볼 때 무엇을 보는 걸까 우린 정말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걸까 우린 각자 있네 여전히 서로의 마음을 꿈만 꾸면서 우린 따로 웃네 여전히 서로의 겉모습만을 보면서 난 말하고 있지만 넌 다른 생각해 난 네 눈을 바라 볼 때 무엇을 보는 걸까 우린 각자 있네 여전히 서로의 마음을 꿈만 꾸면서 우린 따로 웃네 여전히 서로의 겉모습만을 보면서 우린 따로 웃네 이제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여전히 서로의 마음을 꿈만 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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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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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공기가 차가워 뺨에 닿은
너의 손 끝이 차갑듯 어느새 긴 머리만 흐른 시간 지난 계절을 말하는 듯 내 마음 변함없이 잔잔히 흐르는 저 강 같아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이 강 물에 나는 너를 띄워 흘려보낸다 너를 잠시 쉬었던 강 끝 언덕엔 너와 난 이제 없다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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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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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오늘도 살아있어
얘기하듯 조심스레 아파오는 내 소심한 심장 억지로 졸린 몸을 일으켜 물 한 모금 마시고 세수하고 옷을 입으며 널 생각해 넌 모르지 너로 시작되는 나의 하루 물끄러미 전화기만 한참 들여다보네 절대 네게 먼저 연락할 수 없는 나는 내게 없는 너의 마음은 심하다 탓하지 못해 헛된 기다림의 시간만 점점 더 날 지치게 만들 뿐 좋아하던 너의 웃음도 날 향한 것은 아닌걸 알면서도 널 생각하며 웃고있어 바보같이 너에게 빼앗긴 나의 하루 넌 모르지 너로만 가득찬 슬픈 하루 오늘도 널 기다리는 하루 넌 몰라 내 마음 날 찾아와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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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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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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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나를 채우던 멜로디 흐르지 않고
안녕의 표정으로 서 있구나 만남과 헤어짐은 어느새 서로의 얼굴을 닮아 있네 이렇게 알 수도 없었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 끝은 없을 거라 믿어왔으니 언제든 서로 다른 길을 갈 수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네 그렇지만 우리가 남긴 멜로디와 아, 영원토록 변함 없을 지난 날들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지금껏 멈춰버렸던 멜로디 돌이켜 보면 아프지 않았던 것이 없구나 시작과 끝은 내 몸을 번갈아 드나드는데 난 어디로 가고 있을까 그렇지만 우리가 남긴 멜로디와 아, 영원토록 변함 없을 지난 날들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