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아카데미 출신 안원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talk about love" 는 총 4곡으로, 만남에서부터 고백, 헤어짐, 회상까지 한 편의 짧은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전 곡의 작사, 작곡, 편곡, 믹싱을 안원규가 직접 맡았고, 곡마다 다른 객원보컬을 영입하여 다양한 색깔을 입혔다. 타이틀곡인 “그댄 나의 사랑”은 밝은 분위기의 팝발라드 곡으로, 좋아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객원보컬 “강훈”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추운 이 겨울에 한번쯤 연애하고픈 마음을 들게 해준다.
그 밖에도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곡 “처음처럼”, 연인간의 갈등과 헤어짐을 담은 연주곡 “그렇게 멀어지다”, 펑키한 그루브함이 느껴지는 곡 “괜찮아”까지, 어느 곡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그야말로 알짜배기 앨범이다. 이제 그의 음악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