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옛날에 한옛날에 얼간이 살았는데 동네 아가씨를 짝사랑 했드래요 어느날 그 얼간이 있는 용기 다하여서 그 아가씨 귀를 잡고 뽀뽀를 했드래요 어머어머 이러지 마세요 우리엄마 보시면 큰일이나요 이이가 정말 미쳤나봐 뽀뽀가지 하고 야단야 정말 화나면 꼬집어 줄가보다 엄마~~
기억하니 수줍게 널 사랑한다 말했잖아 그 땐 말도 잘 못하고 얼굴도 못 들고 수줍어하는 날 놀렸잖아 우리 함께 해온 시간 모두 이 노래에 담아 너에게 고백한다
사랑해 소중한 나의 사람아 이 맘 변치 않을거야 이렇게 부족한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너에게 정말 난 고마움뿐야 사랑해
우리 다툼도 많았지 다시 돌아보면 별것도 아닌 일이었는데 뭐가 그리도 서운했는지 마음에 걸려서 잠도 잘 못 잤는데
고마워 날 믿어준 내 사람아 나는 너가 있어 행복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난 니가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걸 언제나 항상 처음처럼 우리 사랑하기로 해 하나만 약속해줄래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이 손 놓지 않겠다고
나도 알아 쉽진 않겠지만 너를 잊는게 더욱 힘듦을 알기에 기다릴게 먼 훗날 우릴 기대해
사랑해 평생을 함께할 나의 사람 내 마음 담아 너를 그린다 아침을 함께 맞으며 잠이 들 때도 너와 함께라면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걸 너에게 가장 멋진 남자 되고 싶어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 더 너를 아끼고 너를 가장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게 so I love you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