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그대 보이네요 영화표 두 장을 샀어요 같이 보러 가자는 얘기가 쉽게 떨어지질 않아요 밤새 준비했던 얘기도 그댈 만나면 나도 모르게 기억 저 아주 멀리로 안녕
그대 마주보고 편히 얘기하고 보고픈 영화도 근사한 저녁도 그대와 (함께할 날이) 언젠간 오겠죠 아니 안 올 수도 있겠지만
나 그댈 좋아하나봐요 (I love you) 온 종일 그대 생각이나요 이런 맘 그대는 알까요 알면서 모른척 하고 있나요 나는 어떤가요 그대도 (혹시 날) 좋아하고 있진 않나요 그렇담 (그만 애태우고) 내게로 올래요 (나도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죠 눈 딱 감고 나랑 사귀어 볼래요
오늘 그대의 기분은 무지 흐림 무슨 안 좋은 일 있었던 건가요 나 그대 (기쁨 될게요) 내게도 언젠간 기회가 올거라 난 믿어요
가끔 난 이런 꿈을 꾸죠 (그대의) 백마 탄 멋진 왕자가 돼서 그대와 나의 해피엔딩 내가 생각해도 유치하네요 누군갈 위해서 이렇게 (내 마음) 설렐 수 있단 사실로도 지금 난 (충분히 행복해) 정말 난 무지 행복한 걸요
(오늘 흰 눈이 내린다면) 그대의 집 앞으로 달려가서 내 맘 모두 전할 거에요 나 그댈 정말 사랑한다고 날 좋아하지 않는대도 (괜찮아) 후회는 없어요 그대와 함께한 (모든 시간들은) 내게는 소중한 (추억인걸요) 잊지 않을게요 이 맘 언제나 간직할거에요 그댄 내 사랑이니까
무슨 영화를 볼까 오늘은 뭘 먹을까 아냐 고민하지 않아도 돼 괜찮아 너와 함께 있으면 벌써 배가 부른걸 아마 니 사랑이 너무 컸나봐 예쁜 여자를 봐도 절대 한 눈 팔지마 그땐 내 눈에서 피눈물난다 나만 사랑해줄래 나만 바라봐줄래 나의 사랑 나는 니가 참 좋아 속상한 일 있을 땐 전부 티가 나나봐 그저 말 없이 날 꼭 안아 주었던 너 언제 그랬냔 듯이 아무 일 없었듯이 너의 허그테라핀 효과 만 점 가끔 투정 부려도 말도 안된 변명도 모두 받아주는 니가 참 좋아 너만 사랑할거야 너만 바라볼거야 니가 있어 나는 참 행복하다 널 사랑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맘 변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 짓고 너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 항상 지켜줄거지 곁에 있어줄거지 세상에서 가장 듬직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바쁜 일상 중에서도 너를 떠올리면 미소를 머금고 여유를 찾아 넌 내게 그런 사람 유난히 차가운 네 손 잡고 있을 때면 널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나 감사한 걸 너 기억하고 있는지 우리 처음 마음 전했던 그 날 설레임과 기쁨으로 가득한 수줍은 고백 언제나 곁에서 널 지켜 줄게 아무리 힘든 시련이 와도 널 놓지 않을 거야 지금처럼만 나를 믿어줄 수 있겠니 넌 내가 아파할까봐 괜찮은 척 애써 웃어보지만 네 얼굴에 써 있는 걸 내게 안겨 맘껏 울어 언제나 곁에서 널 지켜 줄게 아무리 힘든 시련이 와도 널 놓지 않을 거야 지금처럼만 나를 믿어주겠니 힘이 들때엔 내 어깨 기대 쉬어도 괜찮아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으니 언제나 곁에서 널 지켜 줄게 아무리 힘든 시련이 와도 널 놓지 않을 거야 지금처럼만 나를 믿어주겠니 힘이 들때엔 내 어깨 기대 쉬어도 괜찮아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으니
기억하니 수줍게 널 사랑한다 말했잖아 그 땐 말도 잘 못하고 얼굴도 못 들고 수줍어하는 날 놀렸잖아 우리 함께 해온 시간 모두 이 노래에 담아 너에게 고백한다
사랑해 소중한 나의 사람아 이 맘 변치 않을거야 이렇게 부족한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너에게 정말 난 고마움뿐야 사랑해
우리 다툼도 많았지 다시 돌아보면 별것도 아닌 일이었는데 뭐가 그리도 서운했는지 마음에 걸려서 잠도 잘 못 잤는데
고마워 날 믿어준 내 사람아 나는 너가 있어 행복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난 니가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걸 언제나 항상 처음처럼 우리 사랑하기로 해 하나만 약속해줄래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이 손 놓지 않겠다고
나도 알아 쉽진 않겠지만 너를 잊는게 더욱 힘듦을 알기에 기다릴게 먼 훗날 우릴 기대해
사랑해 평생을 함께할 나의 사람 내 마음 담아 너를 그린다 아침을 함께 맞으며 잠이 들 때도 너와 함께라면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걸 너에게 가장 멋진 남자 되고 싶어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 더 너를 아끼고 너를 가장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게 so I love you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