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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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08 | ||||
Yeah 화나력 Twenty Five 그 때
어둠의 긴 잠을 깨 FANATIC 나다운 믿음의 환한 빛 제단의 불은 켜지고 난 눈을 떠 지휘봉을 부둥켜 쥐고 가슴을 펴 질긴 혀로 부르터 찢긴 입술을 적시네 굳은 결심의 문을 두들겨 심폐와 전신에 서린 에너질 뇌로 결집해 정신의 소릴 고심해 곱씹네 고집스레 고민의 고삘 죄고 뛸 때 그로 인해 곧 실체로 꽃 필 내적 실제 거친 쇠북의 울음이 터지네 허공 위에 넘실대는 그 눈물이 번질 때 경직된 몸짓에 멋진 새 영혼을 불어넣는 염원의 불호령으로 이 제를 올리네 혀끝은 성수를 머금으며 굳은 목을 축여 또 공중으로 흩뿌려 끝없이 도는 철바퀴와 검은 원반은 성스런 바늘에 찢겨지며 비명을 질러 광기의 화신 Fana Kim의 강림 찬미해 확신에 찬 위대한 힘 자 이제 만끽해 봐 긴 탄식에 잠긴 당신께 바칠 탐닉의 잔칠 해맑은 의식 아래 행하는 의식 깨달음을 쥔 자여 제단을 응시해 그대가 누군지 해답을 듣길 원한다면 메마른 의심의 말은 등 뒤로 숨기고 우선 짐을 내려놓고선 침묵의 굳은 껍질을 깨고 나와서 오직 그대 속에 쓰여진 순리에 따라 손짓을 해 그 성지순례로 다가서지 승리에 FANATIC 나다운 믿음의 환한 빛 이건 뭇 군중을 하나로 묶은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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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5 | ||||
Written by 김경환
Produced by The Quiett [Verse1] yo Listen, A-yo Just Listen, Playa. 전부 집중해, 여기는 Fana Kim's Lair. 두 귀를 기습해온 Drum Rhythm Kick, Snare 소리는 일순에 영혼을 묶는 Ensnare. 이 Scene은 Chaos. Dark Swarm의 짙은 매연 속에 숨어 거짓을 뇌어왔던 짐승의 혀. 그 더러운 입술에 여론은 지금 폐허. 모두를 바보로 만든 Internet Optical Flare. 당신을 꾀어내온 괴언에 얽매여 끝내 여전히 헤어나지 못한 그대여. 자 이제 혁명의 시간이 되었다. 다 일제히 영겁의 긴 잠이 깨어나. 비로소 시작된 Mic제어. Nightmare처럼 두뇌를 괴롭히는 끝없는 Rhyme배열. 내 열변은 그대 열정의 체온을 가득 채워. 눈과 귀를 죄어온 어둠 따윈 불태워. [Hook] Rhymonic Storm. 나의 머릿속 어딘가에 서린 폭풍을 Mic로 Recall. My Pylon is Drum, Pa-Rum-Pum-Pum-Pum. 화나의 거친 Flow가 만든 Rhymonic Storm. Rhymonic Storm. 나의 머릿속 어딘가에 서린 폭풍을 Mic로 Recall. My Pylon is Drum, Pa-Rum-Pum-Pum-Pum. Rum-Pum-Pum-Pum-Pum-Pum-Pum-Pum. [Verse2] 누가 제일인질 묻지 마. Game이 시작된 그 때 이미 Scene은 내게 매인 인질. 혼신의 힘이 실린 Flow, Crazy Skill은 이 Stage 윌 덮는 Stasis Field. 난 SC의 Rhyme Spade A. C. E. 해일이 일듯 언어의 이미질 몰아쳐 모난 청자들의 고막 속 HP 게이질 찢고 매일 직진해 위칠 지켜. 또 난 잠재의식의 페이질 되뇌이지. 베일 깊이 가린 흐름의 이칠 헤인 뒤, 예의 집중해 일신의 의지를 깨이니 매캐히 빛을 가로막은 안개 또한 개이리. 이제 희미하게 일기 시작해, 퍼런 시공간의 터널. 난 매번 영광의 여롤 향해 걸어. 앞에 널려있는 광대 녀석들은 Cloak & Burrow. 이불을 밤새 적셔놓은 꼬마 애처럼. [Hook] [Verse3] 내 목이 독기로 물들어갈 때 계속 기력은 폭발해. 많은 실험을 수렴한 채로 오직 실력으로 말해. 모든 시련을 풀어가매, 나와 진정으로 함께 영광의 진영으로 갈 제군들에게 지령을 전달해. 땅을 부숴버릴 듯 두 발을 굴러 바닥을 느껴줘. 하늘을 뚫어버릴 듯 팔을 들어 바람을 움켜쥐어. 가슴으로 더 실컷 악을 쓰며 화나를 불러. 전부 다 벅찬 숨으로 열기를 마구 뿜어, 사나운 불꽃처럼. 난 Flowtoss Rhyme Templar. Mic에 쏟아낼 호흡과 Phat Flow. 관객석과 Staff도 다 Hand Up. Like This & Like That Yo. 우린 Flowtoss Rhyme Templar. Mic에 쏟아낼 호흡과 Phat Flow. 관객석과 Staff도 다 Stand Up. 자, Make Some God Damn No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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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9 | ||||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 무도회) (verse 1) 그곳에 가면우선 모두 가면을써 가면을 서로 가면 넉스리한 가미한 웃어 감면은 육방에 웃어 감언이설 가득찬 그 거머리속을 시꺼먼 입술과 머리 속 잔뜩 커버린 썩은 욕망과 위선 완전히 본색을 가로막고 있던 망또 뒤는 잔머리써 맘껏 이써 머리속을 파먹지 영락없이 감만져 비어가 화가 영값어치를 다넣지 그러나 뻔히 속사정들을 알고있건 말건 나를 믿고 반겨 왜냐면 이건 바로 쉽고 간편히 원한걸 얻는 방법이고 약속 필요하면 지켜왔던 자존심도 안녕 오늘은 나도 그들과 뜻을 같이 품을까 해 무슨 가면을 쓸까 웃을까 혹은 울까 오. 그게 맘에 들어? 난이게 나은데 더 아무튼 가운데로 와 다음엔 너 (Hook)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 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verse 2) 모두 가면 입으로만 웃지 애써들 가죽 비틀어 만든 티 팍팍나는 가면 가식으로 파묻힌 그 심드렁한 눈빛 의심으로 가득히 찬 시들어 가는 믿음 허나 우린 보란듯이 속아주지 뻔한 구실로 말끔히 썩 잘 꾸민 격과 품위 그저 일부러 미끼를 물어다 들지 뒷구멍과 눈짓에 기분좋아 죽으니 즐거운 연회가 곧 시작되 그러니 각색에 거짓관계를 치장해 뻔질나게 연실 뺨에 떡칠한채 또 친한체 오리발 내밀고 신나게 어릿관댕 놀이나 해 어서 저 서론 써커 쏘고 손도 손 뒤섞여 서로 속고 속여봐 씨익 억지로 인조미소 지어 먹이 노리고 위선 뒤로 기꺼이 널 지워 (Hook)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 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verse 3) 희로애락 저 필요에 맞춰 빚어낸 감정 이면내에 감춘 인간 위선에 감투 가증스런 갖은 시늉으로 갖은 신용들과 진실어린 관심 쉽게 산 관심 표적을 얻기 위한 표정연기 볼수록 멋진 인간을 변동 솜씨 끝없이 펼쳐내 온듯 천의 얼굴 표정에 얻은 검디검은 모종의 언급 성별과 나이 가족과 타인 적과 아군 모두 저마다인 설정과 모습으로 다가서 이러다가 서로의 배역들이 깨어져서 때어져서 깨어진 가면 속의 삶 수많은 성격이 얽히고 섥힌 사람들 그자신도 속인 상처투성이 가여운 고백 가면무도회 자연스럽게 오늘도 자신에게 또하나의 인격 한명을 더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Hook)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 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 무도회 오늘도 한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해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더 쉬운듯 지운 수많은 표정 지울 수 없는 억지웃음과 굳은 띠 정해진 배역에 맞춰 내 살을 입지 이젠나도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존내 힘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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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1 | ||||
아마도 난 바본가 봐
또 화나고 아파도 참아버리고 말았거든 하마터면 화난 표정이 나타날 것 같아 얼굴을 감싸고 바깥으로 박차고 나갔어 한참 동안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어 갑작스럽게 참았던 화가 터져 나와서 눈앞은 하얗고 꽉 찬 머릿속은 당장 폭발할 것만 같은 화약고 힘이 쫙 빠져나간 몸을 잡아끌어 방향도 없이 마냥 걷다 가까스로 집에 도착하면 다시 아까 전 약간 접어놨던 악감정들이 화산처럼 끌어올라 난 결국 밤잠 설쳐 참 바보 같아 거울에 비친 빨간 얼굴 산산조각나버린 내 마음 파편을 또 침묵의 상자 속으로 싹 다 주워 담아 오늘도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 상처받은 너의 마음 아마도 난 바본가 봐 또 화나고 아파도 참아버리고 말았거든 남과 멀어질까봐서 살살거리기 바빴어 진심은 죄다 가면 낯짝 속에다 감춰 달갑잖거나 막상 별로 할 말 없던 사람과도 만나면 반가운 척 화답하고 인살 나눠 영양가도 없는 값싼 농담 맞받곤 내 얄팍한 모습에 깜짝 놀라 나도 감당 못할 약속 까다로운 부탁받곤 딱 잘라 거절 하나 못해 왕창 도맡아 꼭 닦아온 이미지 다 까먹을 까봐 못내 귀찮아도 싫단 말없이 따랐고 사랑도 만남도 항상 손해만 봤던 나란 놈 하지만 달아나고 싶다가도 막상 혼자 남겨져버리면 답답하고 불안한 걸 고개 들어 시원한 바람 너의 눈물 지울 수 있게 아마도 난 바본가 봐 또 화나고 아파도 참아버리고 말았거든 장난 섞인 말과 조롱으로 날 차고 망가뜨려 바닥으로 처박아 욕하고 짓밟아도 알량하고 잘난 자존심 하나로 강한 척한다고 잠자코 참아 그러다 간혹 악 받쳐 심한 말로 닦달하곤 막상 또 남 맘 속상할까 걱정한 바보 살갗으로 난 상처와 파란 멍은 반창고 한 장으로 가라앉고 사라져 하지만 맘속에 난 상천 과거란 흉으로 남아서 밤낮으로 날 망쳐 난 상념의 바다 속에 가라앉고만 파손된 난파선 단 한 번만 날 좀 가만둬 아냐 더 날 꽉 끌어 안아줘 기억해 봐 따듯한 날들 자유로운 너를 찾아서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자유로운 너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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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1 | ||||
난 ㅎㅗㅏㄴ또ㅏ
Yeah 소문을 내봐 오늘은 내가 힙합 요리사 이건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나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에서 골라낸 몇 가지의 신선한 재료가 내 도마에 올랐네 온갖 내용으로 토막 내고 맘대로 조합해 보다 새로운 맛의 Flow와 Track을 만들어볼까 해 온도는 적당해 열정이 달궈질 동안에 언어의 솥 안에 수많은 표현 을 쏟아내 문장의 모양새를 조각해낼 조리도군 냉철한 Brain 혀와 폐 또한 Paper와 Pen Rap적 Rhythm 안에 섞인 Melody 꽤 멋진 주제거리가 내 요리 재료지 해롭기만 한 냉동식품엔 없지 행복이나 활기에 넘치는 Energy 예나 지금이나 내 Rap은 Rhythm Therapy 두뇌와 귀를 해방시킬 메아리 노래와 시 A와 B 에서부터 X Y Z 난 계속 요리해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시도 때도 없이 또 새로운 시돌 해 내 머리 속에서 짓고 외고 치고 계속 씹고 뱉어 자 구워 끓여 녹여 그리고 태워 몽땅 지지고 볶아 이번엔 뒤집어볼까 신비로운 Flow가 굶주린 귓속 고막을 비집고 들어갈 땐 모두 미치고 돌아 이미 넌 정상적인 이성적 사고의 이칠 벗어나 미식적 오락의 미지로 떠나고 있어 한없이 망설이지 말고 귀로 맘껏 집어 삼켜 이건 완전히 너가 여지껏 맛보지 못한 요리 알고 있지 한 접신 수천만 Kilocalorie 빈곤한 정신의 살덩이를 찌워 바로 이건 MCing 그 상상이상의 신비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그댄 이미 천국에 있지 Rest In Peace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MCing 그 상상이상의 신비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그댄 이미 천국에 있지 Rest in peace Hip Hop 그 상상이상의 신비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MC DJ B Boy Graffiti 그댄 이미 천국에 있지 Rest in peace 내게 진저리치는 것들은 아직도 시침 뚝 마치 거리끼듯 멋대로 지껄이지 쭉 하지만 직접 시식 후 날 씹던 이 친구들도 역시 소리칠 뿐 Wow Finger Lickin Good 내게 진저리치는 것들은 아직도 시침 뚝 마치 거리끼듯 멋대로 지껄이지 쭉 하지만 직접 시식 후 날 씹던 이 친구들도 역시 소리칠 뿐 Wow Finger Lickin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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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Hook x2]
Yeah, It's Brutal Treatment. 무방비 고막에 무단침범. (What) 그깟 이론과 Rule 따위론 결코 막지 못해, 독한 우리를. [Kebee] 무법천지. 거리의 불은 꺼졌지. 술 떨어진 Alcoholic처럼 손을 덜덜 떨었지. 분별없이 두드려대는 Keyboard.Men 맨날 비꼬는 애들 땜에 뒷골 땡기게 피곤해. 난 시험감독관, 함부로 답은 안 줘. 누가 돌아왔는지 못 맞추면 넌 빵점. 또 Cool한 척 리플 남겨. 어차피 Fake엔 반응 안 하는 게 바로 내 Equalizer. 말 못 알아먹는 넌 마치 고레인저. 얄팍한 자존심으로 목에 힘줘. 곧 폐기처분 대상인 네 폭투대신 내가 준비한 건 헛스윙을 뽑아낸 Change-Up. 지구를 벗어나도 내게선 못 도망가. 주먹을 뻗지도 않았는데 벌써 망가진 너. 움직이지 말고 날 견뎌. 맘에 안 드는 게 있어? 좋아, 다시 덤벼. [Hook x2] [화나] 난 진이 빠진 이 판에 진입한 침입자, 비밀Spy, 미치광이, 지휘자 like Genghis Khan. 진실함을 지닌 자들은 다 여기 집합. 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귀질 파. Yo, 일단 일동 기립. 난 이 Scene이 낳은 기린아. 길이 아닌 곳도 내가 가면 길이 나. 질이 나쁜 놈은 내 한 끼 식사. 이게 바로 귀신같은 Fana Kim식 Style. 여기 Bling-Bling 간지 신사는 뉘신가? 자칭 진짜 Real Hip-Hop 일인자? 감히 니가 Rakim이나 Pac, Biggie, Nas? 깝치지 마. 넌 그냥 딱 Tintin Five. 질질 짜기 싫다면 씻고 일찍 자. 부디 니 짧은 지식만큼은 직시하길 빈다. 깊이 따윈 없는 시기상조 Beginner들은 끼지 마. 우리가 이 판을 쥔 이상 넌 실직자. (Ha) [Hook x2] [Bridge x2] Yo, Stupid Ass. 번번이 네게 말했을 텐데? Soul Company에게 덤비다니, 하하 너도 참 짓궂어. No Matter Who You Are, You Ain't Shit to Us. [The Quiett] 우린 Soul Company Soldiers. 전진하며 Steppin'. SC의 행진에 먼지나는 Rap Scene. 그 속에 도사리는 병신 같은 새끼들 땜에 오늘도 형들은 Punchline을 뱉지. 숨어서 찌질대고 센 척하는 keyboard Rambos. 내게 계속 Machine Gun 쏴대도 김수희 노래처럼 내 앞에만 서면 작아지지, 너의 Ammo. Muhfucker들은 밤낮없이 질투하지. 우린 장애물에 상관없이 질주하지. 불만 있다면 자신에게 질문하길. 왜 Q나 SC처럼 되지 못하는지. 무엇하러 경쟁해. 넌 깨갱거릴 텐데. 니가 온힘을 다해 점프해도, “에게.” 난 널 Block해버려 마치 Dikembe. 냉장고에 가득 찬 승리의 Champagne. [Hook x2] [Outro] The Ugly Goblin, 그리고 Bee Quiett. Soul Company의 황금 Troika, Yo. 누구도 막지 못할 Rowdy Giant. 우린 Scene의 MVP like Kobe Bryant. W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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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1 | ||||
[Intro]
Deadline. Time's Runnin' Out. Deadline's Comin' Now. 그 뒤집을 수 없는 모래시계. [Verse1] 무릇 인간의 죽음이란 주어진 삶을 부주의하게 흩뿌린 만큼 순식간에 그들을 뒤따라가는 부름이라네. 늙음이란 대상을 구분치 않기에 누구든지 간에 그 순리 아래 무의미하게 희망을 품지 말게. 꿈을 빙자해 붕 뜬 이상의 뒤로 숨을 시간에 차라리 한 번이라도 숨을 힘차게 들이 내쉬길 바래. 일말의 위안에 취할 때 시간의 잣대는 나태를 심판해. 명심해 다들. 시간은 금 이라는 말. 저 시계바늘은 인간을 유린하는 칼. 부디 남은 삶에 보다 충실하든가, 죽음이란 순간을 미리 준비하든가. 어차피 그 무엇도 도망칠 출군 없어. 삶이 주는 목적이나 가칠 묻으면서, 사실은 늘 벌써 많은 사치를 누렸어. 우린 잠이 듦으로써 이미 자신을 죽였어. [Hook x2] Time's Runnin' Out. Deadline is Comin'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 뒤에. Time's Runnin' Out. Deadline is Comin'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 [Verse2] 시간은 최고의 암살자요, 만인간을 죄어온 쇠창살감옥. 마치 치사율 100%의 참담한 병마. 심장을 뺏고 재판할 관철자. 무조건 모두 복종해 너를 쫓던 눈동자. 그 초점은 목적을 포착. 점차 얼굴에 패인 처참한 세월의 손톱자국들이 바로 놈의 독촉장. 우습게도 잠시 기댈 곳은 정작 결국 널 잡으려는 신의 곁뿐, 고작. 기적을 믿고픈 힘없는 피조물을 지켜줄 쉼터는 실없는 기도문뿐이로군. 시계바늘이 내 삶을 지배하는 시대. 친애하는 위대한 그 신의 아드님께 기생한 후 기횔 찾는 일개 하등 빈대. 시한부 인생 속 우리네 푸른 잎새는 지네. [Hook x2] [Verse3] 손목시계라는 이름의 수갑은 날 숨 못 쉬게 해. 숨 가쁜 난 슬며시 계속 가슴만 쓸며 신께 숨겨. 쉽게 쓴 결심에 스며 쉰낼 풍기는 무기력증을. 이렇게 부질없는 우리 목숨을. 미련스레 하루하루 애초에 받은 만큼 쓰지 못해, 차츰 다 그대로 썩게 놔둔 다음 꼭 아쉬울 때 찾는 못난 실패작들. 이젠 갚을 때야 지은 죗값을. 하긴 뭐 까짓거 어차피 공짜인 목숨가지고 가치로움을 따지고 논하기도 사실 좀 사치스럽지만, 실컷 날리고 난 뒤 꼭 아쉬운 소리 하는 게 인간인걸. 그러니 택하여라. 후회하거나, 그대가 원한 인생과 보람을 위해 살거나. 이행하거나, 혹은 여태 하던 바대로 그걸 택하거나 택하지 않는 것 중 택하거나. [Hook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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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3 | ||||
Written by 김경환
Produced by DJ SON [Intro]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Verse]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구태의연함에 눈 떠. 큰 태엽 앞에 묶여버린 끝에 억압될 운명. 그 대열 안에 줄지어 구태여 남의 틀 속으로 늘 태연하게 끌려가 그들의 요구 아래 무릎 꿇어. 법, 질서로 일컬어진 복종의 길로 널 밀어 넣은 우린 서로가 Beholder. 이 빌어먹을 시커먼 미로 속에 뒤섞여 두 눈이 멀어버린 벙어리로, 또 귀머거리로 커. Freak, 사이비, 저질, 별종, 가짜, Geek, 또라이, 미친 병신, 꼴통, 왕따. 이른바 Rule 밖으로 튀는 자는 기분 나쁜 치부나 구린 불량품쯤으로 취급할 뿐. 그 눈초리와 모진 잔소리가 서릿발쳐. 비난 섞인 날카로운 회초리 앞에 고집과 개성이란 고립을 의미해. 그래서 일단 꼬리를 숨긴 채, 결국 또 한명씩 스스로 처한 현실에 아무 저항 없이 고개를 조아렸지. 그리고 너 또한 역시 조소와 멸시를 잔뜩 토하며 침을 뱉고 돌아섰지. 세상의 요구에 잽싸게 적응해. 그래 난 네놈 뜻에 따라 개가 되어줄게. 끝내 우린 이 테두리 속 되풀이 되는 긴 대물림의 뿌리에 묶인 제물이 됐으니.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학교, 학원과 교과서, 가정환경과 On-line, 저 각종 방송과 영환 곧 완벽한 포장공장. 철학적 관념과 경향적 사고가 널 사로잡고 나면 감정마저 강요받고 말걸. 간섭, 참견, 차별과 험한 욕, 날조와 공갈협박, 온갖 엄한 벌. 모난 건 바로잡고 다 똑바로 바꿔놔. 허나 정작 '똑바로'가 뭔가 조차도 잘 몰라. 정의와 선이라고 정의한 선 이하, 그 저읠 알 수 없는 일방적인 약속. 악과 선을 갈라놓은 양팔저울. 다양성을 막아선 그 잘난 허울. 가르침의 이름으로 범하는 침해. 다그침의 주사 바늘이 뇌를 찔러 몽땅 주입해. 깊게 뿌리박힌 골, 묻지마식 교육은 뭐든지 상식선에 매달아 수치와 시켜. 모두 Mass Media에 취한 백치야. 백일하에 기약된 집단 행위와 획일화된 시야로 부르짖지. 군중심리의 불을 지핀 붕 뜬 지식. 죽은 빌린 생각들이 지배하는 이 시대. 질릴 대로 질린 Trend는 개성을 Delete해. 널 이미 세뇌시킨 수백의 심리Test. "Do You Believe That?" 몰개성의 도래. 인간 부류를 날두부 자르듯 4등분한 슬픈 혈액형의 노예. 그저 객관식 보기 속에 마치 자유로운 척 강제된 해답을 선택하지. 넌 Formalin 병에 담긴 조그만 쥐 꼴. 혼을 바친 노예 마치 허수아비 꼴. 법규란 실로 매달린 꼭두각실걸. 곤두박질쳐 세상 이 동그라미 속으로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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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8 | ||||
분명히 난 투명인간
내가 그려나간 관계란 단편만화 속 난 또 날 담아내다 망쳤나봐 꼭 바보 같아 한 쪽 한 장 작은 한 컷마다 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 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 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 아무 것도 적어 넣지 못한 말풍선 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 가득 차 터져버렸지 홀로 덧없이 허공 저 어딘가로 떠돌던 먼질 주연삼아 그저 못난 낙서마냥 써나간 또 하나의 졸작 낯부끄러운 만화 정말 난 소질 없나봐 어떤 한 가지도 잘하는 것 없이 엉망이야 뭔가 한참 엇나가 버렸나봐 더는 못 참아 혼자 남는 것 말이야 길을 걷다가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지만 자신의 지금에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은 나를 볼 수가 없고 그들을 향해 내 입에서 빠져나간 말 한마디는 바람결에 휩쓸려가 아무리 공중에다 팔을 휘저어 봐도 달아나는 바람 끝자락마저도 절대로 붙잡을 수 없지 어느 곳을 가도 그리 환영받지 못한 손님 난 여기 말없이 남겨진 나머지 말벗이라곤 시린 바람과 모진 찬 공기뿐야 오직 추위로 떨다 모든 게 그리워져 주윌 겉돌다 두리번거리며 흘린 멀건 눈물이 번져 흐리멍텅 풀린 동공 늘 입속으로만 되뇌어 Please don't go 계속해서 이 길을 걷다보면 똑바로 이 길을 걷다보면 투명인간들만의 세계에 닿을 수 있을 지도 모르지 분명히 난 투명인간 혹은 여기 다른 모두가 눈먼 이일까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아 아무리 애를 써도 보이지 않아 난 그저 길가 구석진 자리 그 어딘가 그어진 작은 선이나 풍경인가 아무에게도 말을 건넬 수 없지 이제 아무에게도 손 뻗지 말자 다시 길을 걷자 길을 걷자 걷는다 나는 투명인간 투명인간 다시 길을 걷자 길을 걷자 걷는다 나는 투명인간 투명인간 투명인간 투명인간 투명인간 투명인간 분명히 난 투명인간 분명히 난 투명인간 분명히 난 투명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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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00 | ||||
이불에 덮인 누에고치
어느 새 온 짙은 밤 늘 외로운 기분이야 금세 꺾인 꿈과 후회로 찌든 마음 그래도 지금 난 누에고치 Good night 잠에서 깨어나 슬며시 눈을 떠 창에서 새어나온 빛을 연신 부둥켜 자리에서 헤어나 대강 두꺼운 이불을 걷고 그 안에서 행여 날개가 등껍질을 뚫고 돋아났을까 슬쩍 돌아봤으나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허망한 눈가 절망 가득한 썰렁한 작은 방 얼마나 두 팔을 더 뻗어야 닿을까 머나먼 하늘 뭐라 고함을 쳐봐도 남은 거라곤 아픈 목과 허무함 뿐 무너져 내리는 몸을 어렵사리 이끌어서 다시금 이불 속으로 쑤셔 넣고 중얼거려 어쩌면 내일은 어쩌면 내일은 어쩌면 내일은 내게도 날개가 돋겠지 그 변태 뒤엔 겁쟁이 번데기도 못생긴 껍데기를 벗겠지 포근한 이곳은 나만의 보금자리 해로운 가시로부터 내 몸을 가릴 따사로운 안식처 편하게 조금만 쉴게 고운 나비처럼 날개 돋을 날 위해 포근한 이곳은 나만의 보금자리 해로운 가시로부터 내 몸을 가릴 따사로운 안식처 편하게 조금만 쉴게 고운 나비처럼 날개 돋을 날 위해 간만에 꾼 간밤의 꿈과 나래는 잘라낼 수 없는 망각의 끈에 묶여만 가네 끝내 지난날의 꿈이 그리고 항상 내 뜻이 한낱 헤픈 향락의 불씨와 만나 깨끗이 소각 당했듯이 마냥 애쓰지만 잠에 들지 못해 갈수록 늘어난 양의 수 까만 안개 숲을 걷듯 불안감에 숨이 막혀와 또 망상의 습지 가까이에 숨지 마지막으로 일부분만이라도 그 꿈들 다시 한 번 꿀 수만 있다면 그 땐 제발 아무쪼록 깨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쩌면 내일은 어쩌면 내일은 어쩌면 내일은 내게도 날개가 돋겠지 그 변태 뒤엔 겁쟁이 번데기도 못생긴 껍데기를 벗겠지 포근한 이곳은 나만의 보금자리 해로운 가시로부터 내 몸을 가릴 따사로운 안식처 편하게 조금만 쉴게 고운 나비처럼 날개 돋을 날 위해 포근한 이곳은 나만의 보금자리 해로운 가시로부터 내 몸을 가릴 따사로운 안식처 편하게 조금만 쉴게 고운 나비처럼 날개 돋을 날 위해 등이 너무 근지러워 드디어 꿈에 그리던 때가 온 듯싶어 조금씩 거울 쪽으로 몸을 움직여 수십 번 씩 큰 심호흡 내쉬고 들이켜 대 그리고 셋 둘 하나 감았던 눈이 떠지면서 바라던 꿈이 또 찢겨져 허물을 벗어 거울을 보며 저주를 퍼부어 내 모습이 거북스럽고 너무 슬퍼서 헐벗으니 난 한낮 벌거숭이 드러났어 거슬리는 추한 본 모습이 온몸에 송곳을 찔린 듯 한 그런 몹쓸 기분 흉한 몰골 숨기려고 다시 덮어쓴 이불 어쩌면 내일은 어쩌면 내일은 어쩌면 내일은 내게도 날개가 돋겠지 그 변태 뒤엔 겁쟁이 번데기도 못생긴 껍데기를 벗겠지 포근한 이곳은 나만의 보금자리 해로운 가시로부터 내 몸을 가릴 따사로운 안식처 편하게 조금만 쉴게 고운 나비처럼 날개 돋을 날 위해 포근한 이곳은 나만의 보금자리 해로운 가시로부터 내 몸을 가릴 따사로운 안식처 편하게 조금만 쉴게 고운 나비처럼 날개 돋을 날 위해 나도 날개를 펴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날 괴롭혀 꼬집어 어디든 펼쳐진 끈적한 거미줄 내 목 뒤를 노리는 독이 든 송곳니들을 피해 두터운 이불 껍질을 여민 후 잠이 들어 지금 난 누에고치 Good night 이불에 덮인 누에고치 이불에 덮인 누에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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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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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in' This Out to My Family & Enemy.
The Secret Society. (못생긴 고블린) Fana Kim과 Vida Loca. Yeah, SC Fly So High. Yo, Play Ball. SC On The Microphone & Turn Table. 우린 Underground의 Number One Label. 얽매이고 정지해있던 Rap Scene을 Upgrade로 이끄는 Evolution Chamber. 계속 내일로 향하는 Hurricane Joe. 소리쳐 Say Ho. (Ho) Ho, Ho. (Ho, Ho) OK, 좋아 전부 All A . 우린 Rap Game의 Pro Gamer. Listener들의 이목을 끄는 "Code Name : SOUL". Cocaine 보다 몇 배 독해 이건, 모두의 이성을 마비시켜 접수해 이곳을.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내가 볼 때 이 꼬마들은 변태. 이 곡에 Rhyme이 몇 개인 것까지도 헤일 걸? 헛되이 거품에만 목매이던 그 놈들의 이론은 뭔가 모순돼있어. 넌 매일 멋들어지고 제일 좋은 Brand, 유명 메이커로 옷을 쏙 빼입고 맘껏 폼 재. 이겼다는 듯 어깨 힘줘. 그런데 입 뻥긋하니 범죄인걸. 복제인형 Hip-Hop Cosplayer. 네 Rap은 동네의 등하교길 Northface처럼 너무 뻔해. 이동을 일삼는 철새인 너. 좀 부탁이니 Hip-Hop도 가볍게 잊어줘.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난 초췌히 늘어진 초폐인Mode. 속세인연을 끊은 듯 한 모습의 이 몸. 꼭, Nate Dogg처럼 Put On The Same Clothes. But, 정신의 끈은 놓지 않아 All Day Long. 열기에 일렁이는 호흡. 내 입 속은 뜨겁게 이글거리는 Volcano. 폼페일 덮치듯 매서운 해일 Flow. 난 그 물결을 섬세히 수놓을 Poseidon. Earthquake처럼 널 흔들어대, 이 소린 귀를 단번에 휩쓸어가 like a Tornado. F-1 Racer보다 더 빠르게 도망치거나, 그냥 기도해 이렇게, "Oh, Lord Save Us."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I got the Most Dangerous Verse. Ain't No Joke. Leatherface처럼 널 썰 Chain Saw Flow. 예의범절 없는 넌 제일먼저 게임오버. 너에게 필요한 건 네 잎 Clover. Hey, 덤벼, Hater. 난 Undertaker처럼 네 목을 꼭 죄이고 정의의 일격을 날려. No Make Up 여자 연예인 얼굴 보듯 놀래 일그러진 그 표정 위에 힘껏. So, 포기해, 이 경쟁. 손 떼, 이 몸은 이미 선두에 있어. "Winner Takes All." 기억해, 이걸. Leo K' Koa 말대로 동, 서, 남, 북, 어디에 있건, "알아들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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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07 | ||||
[Intro]
One, Two, Three, Let's Go. Hey, Yes, SC The Year 2009 Yo. We Ain't Gon' Never Stop Yo. FANATIC. Yeah. We Are Soul Company. Yes, I Can Spread My Wings. S. O. U. L. [Verse1] 그래 기억나. 2004년 2월 말쯤이었나? 가슴 깊이 열망을 키워나갔던 이 11명이 온 아이디얼 잔뜩 쥐어 짜, 다 휘어잡고 뒤엎자는 일념 아래 일어나. 그 뒤 얼마를 뛰었나? 곧이어 나온 Album. 큰 희열만큼 피어난 꿈이여, 바로 Bangerz. 드디어 밝은 Soul Company 역사의 태동. 일취월장, 그리고 남은 우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음악의 품안에서 부화된 조그만 새의 뜻이 큰 움직임으로 승화된 순간에 우린 걸음말 떼고 출발해. 두 팔에 돋은 날개로 늘 함께 거듭나 최고를 향해 우뚝 서. 누구도 부술 수 없는 뜻을 모아 두 주먹 불끈 쥐어. 꿈을 더 부둥켜. 마음 깊은 곳에서 늘 끝없이 샘솟는 꿈. 새 선을 그리며 하늘로 SAM 솟는 꿈. [Hook] S. O. U. L. 내 젊음의 알을 깼던 그 때. S. O. U. L. 새로운 꿈의 그릇을 채워준 새. S. O. U. L. 굳센 벽을 깨부수고 샘솟는 SAM. S. O. U. L. 모두 외쳐 크게, S. O. U. L. [Verse2] 분명한 확신, 그리고 굳건한 다짐을 쥐고 서둘러야만 이룰 수 있는 꿈, 또 야망 뒤를 따라 그저 마냥 뛰고 또 앞으로 나갔지. 시간은 주저 앉아있기엔 너무도 짧았으니. 무거운 팔다리에 남은 흉터와 가시. 그건 아마 시련이 주는 숭고한 가치. 작은 울분도 많았지만 우린 꿈쩍도 안하지. 가끔은 운도 따랐지만 아무튼 움켜잡았지. 늘어난 관심과 덩달아 불어난 안티. 뭔가 긁어놔야 직성이 풀리는 넌 말하지. "너희가 가는 곳, 누구라도 갈 수 있어. 너희가 하는 것, 누구라도 할 수 있어." 알아. 물론 우린 아무도 못가는 곳을 밟은 건 아냐. 그런 우리가 남들보다 주목 받는 건 가능성이라는 뻔한 말을 넘어 땀 흘려 행동했다는 것. Yes, Now You Know. [Hook] [Hook2 x2] Hip-Hop Bangerz 가라사대. 높이 날아가, SAM처럼 바람과 함께. Everybody Put Ya 'SAM' Up. (Hey) Put Ya 'SAM' In The Sky. [Verse3] Soul Company. 우리모토는 여전히 막힌 곳을 터버리고 더 큰 것을 거머쥐는 것. 저 높은 언덕이 막아서도 끄떡없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천둥벌거숭이들. Uh, So U Wanna Be Hardcore? 그렇다면 Soul Company가 좋은 본보기. 너, 겁부터 먹지 말고 바로 너를 던져 힘껏. 그리고 움켜쥐어 기꺼이. Soul Company. 세치 혀를 뻗어 심장과 귀를 찔러. 우린 마치 Sunken Colony. 열정을 거머쥔 젊은 영혼들이 뭉쳐 결국 넘보지 못했던 벽을 허물었지. 이제 꼬마 비둘기는 또 다시 큰 무언갈 이루기 위해 털갈이 중. 조그맣던 못난이는 더욱 값진 뜻, 그리고 몸가짐으로 훌쩍 커가지, 늘. [Hook] [Hook2 x2] [Shout Out] The Q, Kebee (Fly Higher) Creiz & D.C (Fly Higher) Make Sense, Jerry.K (Fly Higher) RHYME-A-, Planet Black (Fly Higher) Lopti, Fana Kim (Fly Higher) Smoothy & Mad C (Fly Higher) 칼날, Crucial (Fly Higher) Wegun, Silent (Fly Higher) Prima & Vida (Fly Higher) 먼지와 샘 (Fly Higher) Soul Company (Fly Higher) 한국 Hip-Hop (Fly Higher) 그리고 당신 (Fly Higher) You & You & You (Fly Higher) My Boys & Girls & All Creatures In The World. We Run The Univer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