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1:57 | ||||
남과 북 노동자 하나로 뭉쳐
어깨가 덩실덩실 통일이로세 ** 통일의 공을 굴려라 한라에서 백두로 무쇠를 두드리는 노동자다 통일을 이루자 얼굴을 부벼보니 눈물이 난다 너와나 우리들은 하나의 민족 |
||||||
2. |
| 4:02 | ||||
우리 다시 만나
오랜 헤어짐 후에 다시 만나던 날 눈에 선하구나 형제여 긴 기다림 후에 우리 다시 만나 뜨거운 포옹으로 통일을 열자 *지금 우리 가슴은 저 새들처럼 날개 하나씩 달고 날아 오르며 지금 우리 마음은 저 꽃씨처럼 어느 공장 뜨락에 사뿐히 앉아 있구나 남과 북 오르내리며 통일의 꽃씨 나르는 저 새들과 같은 우리를 통일 노동자라 불러다오 작업장 마다 그 꽃 피우는 통일 노동자라고 |
||||||
3. |
| 2:56 | ||||
밝아온 새세기 한 하늘 아래에서 남과 북 노동형제들 동무하여 만났다 반세기 분단의 역사를 끊어내고 통일의 광장에서 태양을 본다 *자 받아라 서울에서 평양으로 자 뛰어라 평양에서 서울로 노동의 땀방울 방울방울 대지를 적실때면 너와나 너와나 어깨짓으로 해방의 춤을 추자 |
||||||
4. |
| 3:33 | ||||
뒷소리)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통일이여 오라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통일이여 오라
1. 사발 쪽이 깨지면은 서너쪽이 나고요 삼팔선이 깨지면은 한덩이로 뭉친다 2. 견우직녀 칠월칙석 한 번쯤은 만나는데 남과북은 어이해서 만날줄을 모르나 3. 박꽃같은 네 얼굴도 때가 되면 피고 지는데 조선 봄은 어이해서 필 줄을 모르나 |
||||||
5. |
| 3:22 | ||||
우렁한 환희 같은 통일을 노래해
흐르는 눈물 같은 통일을 노래해 젊은 청년의 뜨거운 열정으로 늙은 노모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 얼마나 목이 터져라 불렀던가 얼마나 목청 높이도 외쳤던가 그 노래와 구호속에 희망을 노래하자 이제 우리 함께 부르는 노래는 우릴 가르는 분단의 선 훌쩍 넘어 강줄기 따라 드넓은 서해로 푸른 산줄기 따라 백두산으로 |
||||||
6. |
| 7:32 | ||||
가는 시간을 잡아
죽은 원혼들 깨워 노래하리라 하나된 통일나라 살아 죽어도 살아 죽어 살아도 죽어 노래하리라 하나된 통일나라 살아 죽어도 살아 죽어 살아도 죽어 노래하리라 하나된 통일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