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 걷는 흔들리는 퇴근길 소주 한잔 들이켜 보면 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 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 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 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 다시 꿈을 꿀 순 있을까 나의 애달픈 꿈이여 언제 짤릴지도 모른채 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 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 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 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 다시 꿈을 꿀 순 있을까 나의 애달픈 꿈이여 언제 짤릴지도 모른채 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 언제 짤릴지도 모른채 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 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
오랫만에 너의 집 앞에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잔을 걸치고 돌아와 이렇게 네게 편지를 써 선뜻 내밀어 줄 명함도 번듯한 직장도 하나 없지만 그렇다고 끝은 아니지 너 못지 않은 내가 있잖아 어쨌든 나 니가 좋아 애절한 너의 그 포근함이 언젠간 세상도 우리를 받아줄 날이 있을거야
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 이런저런 수다 떨고 추억이라 하는 안주에 우리는 마음 흔들렸구나 선뜻 내밀어줄 명함도 번듯한 직장도 하나 없지만 그렇다고 끝은 아니지 너 못지 않은 내가 있잖아 어쨌든 나 니가 좋아 애절한 너의 그 포근함이 언젠간 세상도 우리를 받아줄 날이 있을거야 언젠간 세상도 우리를 받아줄 날이 있을거야 받아줄 날이 있을거야 받아줄 날이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