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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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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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사랑 다음에 이런 슬픔 뿐인지 기다리는건 난 더 할 수 있는데 왜 넌 끝내 안된다 해 있어 달라는 말도 하지 못하게 미안하단 말 먼저 꺼내 우는 너 나의 가슴을 온통 베일 말만 해도 여전히 나는 널 원해 떠나지마 떠나려 하지마 내곁에 남아서 날 잊어도 좋아 떠나 넌 추억으로 널 바라볼께 눈물도 사랑이 준 선물이니까 떠나지마 내곁에 있어줘 날 위한 웃음도 더 원치 않을께 미안해 헤어져도 아플거라면 사랑하면서 아플 삶이 더 나아 그녈 안다고 끝낼 사랑이라면 처음부터 난 맘에 담지 않았어 네가 나 아닌 다른 누굴 택한데도 영원히 내 맘 줄꺼야 떠나지마 떠나려 하지마 날 미워 한데도 널 원망 안할께 사랑해 니가 내게 온 그날 부터 스며든 사랑이 난 널 잡게 하나봐 널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날 위한 웃음도 원치 않을께 미안해 헤어져도 아플거라면 사랑하면서 아플 삶이 더 나아 아픔조차 네 사랑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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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7 | ||||
습관이란건 참 무섭네요 혼자서 그대를 바라보는게 익숙해져 힘든것도 몰라요 그대 못 보면 많이 아프니까 한번도 미워해 본적 없죠 그대 날 모른채 지나쳐 가도 뒷모습 만이라도 볼 수 있어서 난 바보 처럼 행복해 그대만 나를 못 알아봐요 세상이 다 내 맘을 아는데 언젠가는 와줄꺼라 믿지만 그래서 기다리지만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 말을 못해서 오늘도 내가슴은 흐느끼죠 사랑한다는 한마디 꼭 한 번 듣고 싶어서 떠날 수도 없죠 눈치가 좋다는 인사말도 어디 아픈 곳은 없냐는 말도 핀잔하듯이 던진말도 모두 다 사랑한다는 뜻이에요 그대만 나를 몰라 주네요 세상이 다 날 위로하는데 언젠가는 와줄꺼라 믿지만 그래서 기다리지만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 말을 못해서 오늘도 내가슴은 흐느끼죠 사랑한다는 한마디 꼭 한 번 듣고 싶어서 떠날 수도 없죠 사랑해 주세요 그대 사랑하게 해 주세요 그것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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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4 | ||||
여러분들은 사랑을 해보신 적 있으세요 전 아직 어려서 눈물 날 만큼 가슴 아픈 사랑을해본 적이 없답니다 하지만 저도 언젠간 사랑이란 걸 해보겠죠 순수하고 가슴 찡한 그런 사랑을 파란 연못 속에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 그리고 밤이 되면 그 동전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된다는 이야기 하지만 현실 속에선 동전은 별이 될순 없었지만 착한 하늘과 별들이 연못에 하늘을 비춰 마치 동전이 별이 된 것처럼 밤하늘에 아름답게 빛날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그런 동화같은 이야기 여러분에게 그런순수한 사랑이 있었다면 지금 바로 기억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파란 연못 속 내 소원 빌며 던진 동전을 아무도 몰래 별이 된다고 우린 믿었죠 환히 환희 빛나려 빛났던 늘 애쓰던 동전을 별들은 친구로 알고 연못에 비춰 함께 살았죠 시간이 가고 어른이 되도 내 맘 속에 사는 널 사는 널 달려가 달려가 안고 싶어도 낮과 밤처럼 너무 먼데 뒤돌아 나의 걸음을 멈추면 몰래 웃고 있을것 같아 내일을 기다리는 이 마음을 나는 하루도 쉴 수 없죠 때로는 졸린 두 눈을 비비며 이른 아침에 잠들어도 어딘가 있을 너의 별과 함께 지금 나처럼 행복하길 믿어요 내 하루의 시작은 널 향한 기도 동화 속 멈춘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오래전 키작던 소년은 어딜가고 세월속 멈취버린 시간앞에 나도 믿고 있었어 너도 날 기다린단 말 오늘도 이렇게 난널 찾아 헤매잖아 조금만 더 날 기다려줘 깨어날 거야 시간이 가도 어른이 되도 내 맘 속에 사는 널 사는 널 달려가 달려가 안고 싶어도 낮과 밤처럼 너무 먼데 뒤돌아 나의 걸음을 멈추면 멈추면 몰래 웃고 있을 것 같아 내일을 기다리는 이 마음을 나는 하루도 쉴 수 없죠 때로는 졸린 두 눈을 비비며 이른 아침에 잠들어도 어딘가 있을 너의 별과 함께 지금 나처럼 행복하길 믿어요 니가 내곁에 없어도 난 널 사랑해 다시 볼수 없어도 난 널 사랑해 날 모르척 한대도 나는 너를 사랑해 니가 날 보고 웃으면 오래전 그 날 처럼 입맞추며 우리 사랑이 깨어나길 모두가 나쁜 마법에 걸린듯 꿈을 꾸는 법을 잃어도 언제나 나의 맘엔 지지않는 지지않는 너의 그림자 큰 별하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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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3 | ||||
조금씩 멀어지는 그대 모습이 작아져 볼 수 없어도 눈을 뗄 수가 없어서 가만히 그대 모습 떠올리다가 지울 수 없을 것 같아 그냥 눈물만 흘릴뿐 그토록 원했던 사랑 만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모질게 그대 떠나야 했는지 늘 내게 말해왔던 사랑이 언제나 함께했던 추억이 못견디게 그리워지면 어떡하죠 어떡하죠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면 안되나요 그토록 원했던 사랑 만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모질게 그대 나를 왜 떠나야 했는지 늘 내게 말해왔던 사랑이 언제나 함께했던 추억이 못견디게 그리워지면 어떡하죠 난 어쩌죠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면 안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