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01의 멋쟁이 신사 GIANT, 그가 [TIGER STYLE]로 등장한다! 언더 힙합계에 Sensation을 일으켰던 우주선의 거친 [SUPERHERO LP] 이후, [URD]와 [JA + AEIZOKU]등의 피쳐링에서 다양한 변신을 보여준 GIANT(자이언)이 자신의 첫번째 솔로 데뷔 앨범 [TIGER STYLE LP]로 새롭게 등장한다.
2곡을 제외한 전곡을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을 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까지 갖춘 이번 [TIGER STYLE LP]는 [VON - The Ghost Tape 1 EP], [Pento - PENTOXIC]등 SALON 01의 폭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달아 터질 앨범인 [YVESPACE], [사랑과 미래]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서의 작품이다. 어느 한 트랙이라도 놓치면 후회할 만큼 숨막히는 GIANT(자이언)의 거친 매력이 이어지는 총 15트랙에는 SALON 01의 Von, Ja, Pento, Gehrith Isle를 비롯해 B-Soap, Jazzy IVY aka Superman IVY, Verbal Jint, Kingpin, TURRMANN등 내노라하는 언더 힙합 뮤지션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었다. SALON 01의 멋쟁이 신사, 그러나 GIANT(자이언)이 힙합계에 퍼부을 핵폭탄은 이제 시작이다. .... ....
GIANT> 눈 벌써 풀린 GIANT 얘기 할수없어 덮어쓰는 가면. 알고 있어 넌 수줍은 상태. 나는 못속여 숨죽일 상대. 나는 가진 애, 너보다 더 많은 GIRLS. 난 많이 할수있어 매일 달콤한 걸. 적당히 깝치는 넌 봐 이건 간만에 선뵈는 Giant Volume 1. 여기 VJ, IVY, GIANT. 넌 못미치는 우릴 보네 과연. 모든 Hot Girls 몰려드네 당연. 이제부터 모둘 다스릴 참이야 계속 목타 하는 애들 와봐 원래부터 모두를 거느릴 감이야. 애써 먼가 하는 애들 날봐 내게 붙어 모둘 놀래킬 GIANT !
Jazzy IVY> 자기장 균열 자전의 멈춤 방향성 상실 코로나 분출. 불안정한 교란 John Howard Dellinger. Nico boco now, mark off the calendar. Son of a hustle, undress bustle Hustle hustlin’ now demolishing castle. 상층부 원거리 단파 X선 Flair Fanga 급소를 찔린 너 지대로 맛가 아가리 찢긴 너 대가리 박아 거칠은 촉감 지독한 독감에 걸린 듯한 이 뻔뻔한 현상 You got 3 minutes to check reality 짭퉁 훈장 뺏찌 달고 설친 꼬라지 수장들 가짜들 이끌어 어허..많이 부족해 바닥이 미끄러. 시끄러 니 못생긴 엉덩이를 걷어차. Yo money, I need to puff that marry jay jay. 잡종들의 무작위 번식에 에에 내가 잡은 터는 너희들의 지배 위에.
Verbal Jint> everytime I see y'all I just laught at y'all VJ에게치여 쓰러진 패배자 패배자들뿐이네 빠른 80 85 88 내 앞에선 다 늙은이네 패배이유 하나, 전혀 논리가 없어 그런 니 랩에 애들 넘어올 리가 없어 바꿔 말해 머린 없고 몸만 있어 니들이 내 삶에 참 도움 많이 줘 패배이유 둘, 기술이 없어 설레발 치고 얼굴 찌푸리면서 보람을 찾아봤자 흩어지는 단어들 사방으로.. 이유 셋, 실종되버린 originality, you stole the whole style from me 뼈가 빠지게 해봐. 니 style 안엔 내 DNA, 내 정액 가득하니 I am your father I set the rules, then you follow I define you I done did whatever you're trying to do
GIANT> Auric Giant 금을 쌓아 "롤스로이스 팬텀" 계획 사항. 갑부가 되기로, 포트 녹스 폭파 원자탄으로 한방 이면 골까. "Grandslam!" I'm Most Tough Guy. 나를 맞서는 놈, 애들 못봐. 배째는 놈을 빼쨀라고 기다리다가 내 레이저 gonna 헬 레이자.
GIANT> 처음 너, 본 순간에 난 함부로 티 하나 낼수없었단 어렸을 적 말했었지 "When i..." Elementary school 때 만났으니까. 하지만 넌 나를 기억 못한 말괄량이, 난 부끄럼에 애타 말 한마디 하지 못했지, 근데 오랜만에 널 만났지. 놓칠수 없어 난 완전히 변했지 갈수록 목이 타 오늘 왜 이런지. 알수없어도 괜찮아 난, 맘속에 그리던 네가 앞에 나타났자나 난 맘을 전했네. 다 알자나 우린 악수를 건네, 시간 지나 이젠 키스로 답례. 이것좀 봐 GIANT 미소를 짓네.
Chorus> 깊은밤 나 잠을 못 이뤄. 불을 비춰 우리 사진첩 속. 여전히 내게 웃고 있는 널 보며 기적이라며 미소를 지을때 지금 사진속 너를 원하는데. 너는 어디쯤, 어딜 향해 외침 너의 숨결을 느낄수 있을지 내게 와줘 오늘밤을 같이.
b-soap> 그 날은 밤새 비가 내렸어 촉촉하게. 우린 함께 밤길을 걸었고 그 밤엔 평소완 다른 오라가 둘을 감싸고 너와 난 서로를 잘 알 것 같았지. 둘의 마음은 하나로 막차를 타고 찾아간 서울역의 마지막 열차는 떠나고. 이 거리에 갇힌 마음을 위로 하려 우린 밤새도록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셔. 처음 입에 댄 동동주를 마스터 니 입술에 취해 유년기를 마감하며 졸린지 흥분했는지 진했는지도 분간 못할 멍한 타임을 보낸 우리 선잠에서 깬 새벽 습한 대기 햇살은 보이지 않아도 상쾌했지. 7월의 첫 날을 함께 맞은 너와의 그 시절로 이따금 씩 내 마음은 떠나지. I mi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