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다이하드]의 명 제작자 조엘 실버와 세계적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선택한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펀: 천사의 비밀]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한 소녀의 입양과 함께 시작되는 불길한 사건들과 그 속에 담긴 상상하기 힘든 반전이 소름 끼치도록 충격적인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의 사운드트랙이 발매되었다. 영화의 오프닝을 비롯한 다수의 스코어를 작곡한 이는 [작전명 발키리], [판타스틱 4], [하우스 오브 왁스] 등으로 널리 알려진 존오트만(John Ottman). 그는 이 영화를 위한 특별한 테마곡을 작곡하는 대신 영화 속 분위기와 대치를 이루며 묘한 공포감을 자아내는 기능을 한 미국의 전설적 재즈 싱어 지미 듀란테의 명곡 ‘The Glory Of Love’를 사용하였다. 18번 트랙인 원곡 외에도 주인공 이사벨 펄먼이 영화속에서 흥얼거린 장면을 녹음한 동명의 1번 트랙은 영화를 본 관객을 위한 기분 나쁜(?) 선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