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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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2 | ||||
만고시인 김삿갓 고개 넘는다.
두둥실 두리둥실 떠돌다가 방랑에 세월 누구를 원망하랴 한맺힌 청춘 정일랑 거기 두어라 죽장에 삿갓쓰고 떠나는길손 영월로 간다. 만고시인 김삿갓 영을 넘는다. 백년도 못살인생 천년에 근심 부질없구나 나또한 붙잡는이 없을소냐만 세월이 너무 야속타 아서라 길떠나자 취하기 전에 영월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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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8 | ||||
가랑잎 한잎두잎 들창가에 지던날
그사람 나에게 작별을 고했었네 먼훗날 또다시 만날거라고 그렇게 말할때 손을 잡았네 가랑잎 한잎두잎 들창가에 지던날 함박눈 소리없이 내리던 밤에 그사람 나에게 작별을 고했었네 세월이 가며는 잊을거라고 그렇게 말할때 함께 울었네 함박눈 소리없이 내리던 밤에 가랑잎 한잎두잎 들창가에 지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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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5 | ||||
아카시아 파란잎 입에물고
무지개 뜬 하늘을 바라보다 진아의 그 꿈많은 눈빛이 잊어지지 않아서 걷는다 꿈많아 외로운 소녀 진아는 꿈찾아 떠나간 소녀 진아는 먼훗날 언젠가 나에게 돌아와 기나긴 꿈속의 얘기하겠지 하얀손을 흔들어 안녕하며 행복하자 우리는 행복하자 남겨놓은 진아의 그말이 생각이 나 오솔길 걷는다 꿈많아 행복한 소녀 진아는 꿈찾아 떠나간 소녀 진아는 먼훗날 언젠가 나에게 돌아와 행복한 꿈속의 얘기하겠지 안개속의 기적이 울릴때면 나를 찾아 행여나 오시려나 기다린 마음에 그려보는 진아의 그 활짝핀 그 미소 밀리는 안개속 가로등 밑에 밀리는 안개속 모퉁이길에 진아의 모습이 있을것 같애서 자꾸만 걷는다 옛길 따라서 자꾸만 걷는다 옛길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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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기여이 가시렵니까 기여코 떠나시렵니까 돌아선 뒷모습이 너무 매워서 두눈이 따가워져요 약한 모습 보이기는싫어 차라리 웃어주고싶어 준비된 이별처럼 잘가라 하고싶어 어차피 갈사람 마음이나 편하게 붙잡고 싶지도않아 잡아도 갈사람이니까 이별에 모서리에 가슴이찔려 아이고 저려오네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미소로 보내주고싶어 준비된 이별처럼 잘가라 하고싶어 어차피 갈사람 마음이나 편하게 어차피 갈사람 마음이나 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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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0 | ||||
1.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했던 당신과 나이기에
아쉬워했고 긴 세월 흐르도록 못 잊어사네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대로 돌이 되어서 사랑하는 임곁에 있고 싶어라 찬이슬에 젖어우는 돌이 되어도 돌이 되어도 2.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했던 당신과 나이기에 못 잊어 했고 긴 세월 다 가도록 그리워 사네 기다리다 기다리다 차라리 돌이되어서 영원토록 임곁에 있고 싶어라 못다이룬 그 사랑이 돌이 되어서 돌이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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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8 | ||||
1. 둥근 저달을 바라 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사람 잊었겠지만 세월 한없이 흘러 갔지만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사람 잊었겠지만 둥근 저달을 바라 보면은 나는 생각에 잠긴 답니다 둥근 호수에 잠긴 답니다 둥근 호수에 나란히 앉아 변치 말자는 그날에 약속 2.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사람 잊었겠지만 둥근 저달을 바라 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서로가 남남이지만 안개 밀치듯 그리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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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6 | ||||
1.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기에
그토록 미워했다 머나먼 길 나그네되어 나는 이순간까지 사랑도 미움도 끝나버려 남남이되는 아~ 아~ 갈림길에서 손을 흔들었다 2. 당신은 이길로 나는 저길로 이제는 떠나야 한다 그리워도 보고파도 참고 살아야 한다 웃음도 눈물도 끝나버려 허전한 가슴 아~ 아~ 갈림길에서 손을 흔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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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0 | ||||
굽이 굽이 뱃길따라 님 계신곳 왔건만은
님은가고 물새들만 나를 반겨 우는구나 님계신곳 어디메냐 님보낸곳 어디메냐 말을해다오 말을 해다오 영산강아 말을해다오 굽이 굽이 물길따라 님 보려고 왔건만은 님은가고 나룻배만 옛날처럼 오는구나 나싫다고 떠났드냐 돌아온다 떠났드냐 대답해다오 대답해다오 영산강아 대답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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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2 | ||||
해 저무는 호수가를 날으는 백조는
누구를 못 잊어서 기다리면서돌아갈 줄 모르나 님을 보낸 이 마음도 호수의 백조처럼 기다려 기다려요 님 오실 그 날을 울지를 않고 해 저무는 호수가를 날으는 백조는 누구를 못 잊어서 기다리면서 돌아갈 줄 모르나 님을 보낸 이 마음도 호수의 백조처럼 기다려 기다려요 님 오실 그 날을 울지를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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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4 | ||||
11. |
| 3:40 | ||||
정말 모를일이야 널 사랑하기전에
아무것도 모르는 난 백지였어 정말 모를일이야 널 처음보는 순간 콩콩 뛰는가슴 꼭꼭 눌러봤지만 가슴 터지게 팍팍 필이 꽂혔어 진짜진짜 너를 만난건 잘된일이야 룰루랄라 룰루랄라 내취향에 딱이야 이제부터 나를버리고 니가 달려 아프면 아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룰루랄라 룰루랄라 쿠우우우우우우우 쿨하게살자 쿠우우우우우우우 쿨하게살자 - 간 주 중 - 정말 모를일이야 널 사랑하기전에 아무것도 모르는 난 백지였어 정말 모를일이야 널 처음보는 순간 콩콩 뛰는가슴 꼭꼭 눌러봤지만 가슴 터지게 팍팍 필이 꽂혔어 진짜진짜 너를 만난건 잘된일이야 룰루랄라 룰루랄라 내취향에 딱이야 이제부터 나를버리고 니가 달려 아프면 아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룰루랄라 룰루랄라 쿠우우우우우우우 쿨하게살자 쿠우우우우우우우 쿨하게살자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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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1 | ||||
강유진
짱짱짱 바로너야 바로너야 어쩌란말이냐 니가니가좋은데 너만보면가슴이쿵쾅쿵쾅 한심장가져가 사랑하는마음이 섞어지지않도록 니가뭐가잘났니 니가뭐가잘났니 니가뭐가잘났니 니가뭐가잘났니 나지금차리고 나서면 얼굴도짱 몸매도장매너까지장이라는데 왜너는모르니 애타는이마음너없인못살것같아 니가뭔데날울려 니가뭔데날울려 니가뭔데날울려 니가뭔데날울려 잡아봐봉이야 날잡아봐 미소도짱 애교도장 마음씨짱이라는데 놓치면바보야 후회하게될거야 짱짱짱짱바로나야 짱장짱짱바로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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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8 | ||||
반만년 역사를 이은 조국의 흙이여
순조단군도 이 자손도 당신이 길렀으니 이 얼도 심어졌고 사연도 깊숙하다 아아아아 조국의 흙 그리워지네 타국의 하늘 밑에 서글피 흐른 세월 그 님의 정든 품 안에 안기고 싶어 못 잊어 적시지는 향수의 이 눈물도 아아아아 조국의 흙 그리위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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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6 | ||||
15. |
| 2:53 | ||||
16. |
| 3:00 | ||||
그날 손수건을 흔들며 다시만날 기약도 없이
그대 실은 마지막 방차 철길따라 멀리 보내고 사랑한다 한마디만 전해볼 것을 웃음 띠며 안녕하며 떠난그에게 홀로 남아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 망서리던 내마음이 바보 바보야 그날 손수건을 흔들며 안녕 한마디만 남기고 그대실은 마지막 밤차 안개속에 멀리 보내고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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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2 | ||||
1.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까만눈에 그 소녀를 만났던 길이 공원일까 산길일까 생각을 하며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웃는 얼굴 모두가 꿈속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그소녀 같아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2.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긴머리에 그 소녀를 만났던 길이 종로일까 명동일까 생각을 하며 어제꿈이 신이나서 길을 나섰다 무지개 뜬 하늘에 선녀같이 어여쁜 그 소녀는 어디 있을까 어제꿈이 신이나서 길을 나섰다 3. 오늘밤도 꿈속에서 만나지려나 호수같은 눈동자에 맑은미소는 내마음을 내마음을 설레게 했네. 오늘밤도 꿈속에서 만나지려나 나를 위해 기도한 꿈속에서 그 소녀 오늘밤도 만나지려나 어제꿈이 너무좋아 생각을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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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23 | ||||
하얗게 웃음짓는 목련꽃처럼
미라는 미라는 웃고 떠났네 작은 손 내밀어 안녕하며 먼훗날 우리는 만날거야 말하는 미라의 눈빛에서 꿈을 보았네 수줍어 고개숙인 목련꽃처럼 미라는 미라는 돌아서 갔네 어젯밤 꿈속에 오던 미라 진달래 꽃길로 오던 미라 하얀손 흔드는 미라모습 꿈을 꾸었네 하얗게 웃음짓는 목련꽃처럼 미라는 미라는 웃고 올거야 웃고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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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48 | ||||
20. |
| 2:32 |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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