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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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2 | ||||
뭐라고 말을 하나 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면 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 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 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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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2 | ||||
(반복) 더 높이 높이 날고싶어 우리들의 꿈이야(반복)
(반복) 더 높이 높이 날고싶어 우리들의 소망이야(반복) (반복) 더 높이 높이 날고싶어 우리들의 젊음이야(반복) (반복) 더 높이 높이 날고싶어 우리들의 사랑이야(반복) 가슴을 열어라 저 높은 태양을 향해 가슴을 적셔라 저 내일에 서야지~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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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6 | ||||
조금만 더 가까우면 사랑하게 될것을 아쉽게 돌아 서버리는 서글픈 사랑이여 운명처럼 만났던 애틋한 우리 사연이 간밤에 내린비에 꽃처럼 지나요 왜 잊으라 잊으라 하시나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이 고이도록 왜 잊으라 잊으라 하시나요 그리운 마음에 아픔이 맺히도록 왜 잊으라 잊으라 하시나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이 고이도록 왜 잊으라 잊으라 하시나요 그리운 마음에 아픔이 맺히도록 아픔이 맺히도록 아픔이 맺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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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9 | ||||
지하철 벤취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바람처럼 스쳐버린 사람이지만 뜨거운 종이컵 커피 한잔에 나누었던 영롱한 사랑의 밀어여 깊을수록 커지는 사랑의 아픔이여 이제 다시는 만날 순 없어 이제 정말로 볼 수 가없어 나는 지금도 그대 생각에 이젠 정말로 견딜 수 없어 차디찬 돌기둥에 등을 기대고 그래도 기다리는 바람과의 약속 그래도 믿어보는 바람과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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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0 | ||||
흐르는 눈물과 같이 세월이 흘~러
내모습이 편하여 초라할찌라도 언젠가는 너와 나 또 다시 만날 때 사~랑 했노라 말해 주려나 너만을 너만을 정말 사랑했었노라 만났다 해어지는 슬픈 친구들 미소짓는 얼굴에 눈물을 흘르네... 언젠가는 너와 나 또 다시 만날 때 사~랑 했노라 말해 주려나 너만을 너만을 정말 사랑했었노라 만났다 해어지는 슬픈 친구들 미소 짓는 얼굴에 눈물을 흘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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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9 | ||||
나를 볼 때 반짝이던 영아의 눈빛
무척이나 아름다워 행복했던 나 돌아설 때 아쉬움에 머뭇거리던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애처롭던 너 *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 왜 왜 말못했나 싫어졌다는 그 말 한마디 정녕 힘들었나 그리움에 지쳐서 잠못이루고 헤어짐에 눈물지며 서글펐던 나 떠나버린 너의 모습 잊지못해서 잃어버린 그추억을 그리워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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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6 | ||||
눈내리던 날 언제였던가
아빠가 사오셨어 다람쥐 한마리 잿빛 꼬리는 도르르 밀리고 쳇바퀴 굴릴 땐 다람 다람 소리가 났지 그 보다 황홀한 빛 아직 보지못했어 그 보다 고운 날개 아직 보지못했어 하지만 어느날 다람쥐는 죽어버렸어 앞니가 송곳처럼 길어나서 죽었던거야 도토리를 주는 걸 잊어버렸었걸랑 다람쥐는 도토리를 씹지 않으면 죽는다는데 먹고 노래하고 춤추는데 신나서 술마시고 사랑하고 춤추는데 신나서 깜빡 잊었던거야 도토리 주는 걸 깜빡 잊었던거야 도토리 주는 걸 다람 다람 다람쥐 어디 있을까 하늘나라 고운 나라 쳇바퀴 굴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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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6 | ||||
이렇게 소나기가 정신없이 퍼붓는 지금그 애와 단둘이서 찻집에 앉아있었네창밖엔 바삐바삐 오고가는 행인들과 차이곳 찻집에선 감미로운 음악흐르네 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은말 그렇지만 마음떨려 아무말 못하고그애의 눈치만 조심조심 살폈네(좋아해)한마디 이말은 입속에만 맴돌고 망설이는 내심정은 아무도 몰라줄꺼야어느새 음악소린 점점더 크게 들려오고나는 바로그때 좋아해라고 말했네하지만 그애는 들었는지 못들었는지생글생글 웃으면서 창밖만 내다보네내마음 이리저리 방황하게 만드네 망설임은 더해가고 시간만 자꾸가는 지금얼굴은 붉어지고 손발도 함께 떨리네눈딱감고 용기내어 그애 손 꼭 마주잡고너를사랑한다 이한마디 던져주었네그애는 비로소 눈을 들어 나를 보았고화끈화끈 닳아오른 내얼굴 웃음띠네창밖엔 어느샌가 젊은 태양 빛나네( 별명 : 김준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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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39 | ||||
조그만 별이 다가와 창가에 머물고
하얀 달님과함께 속삭이고 있네 조그만 호숫가에는 풀벌레울고 내마음 별들과함께 노래하고 있네 그렇게 가는 걸까 피고지는 별들처럼 아무런 말도없이 사라져가는 걸까 이밤 떠나버리면 내맘 외로워질때면 당신 떠나버리고 모든것은 떠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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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7 | ||||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살에 청춘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놀이 하지만 아니야 빛은 스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 더 황홀하고 고통이 있어 불꽃 더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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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6 | ||||
뜨겁던 태양은 식어 하늘은 산산히 부서져
우리의 작은 촛불로 흩어진 별들을 사른다 그린듯 애써 펴보이는 우리의 웃음 가득했지만 돌아선 검은 눈가엔 너와네 눈물이 흐르네 스쳐지나가고 부딪쳤던 우리들의 발자취는 앙상한 가지위에 마지막 잎새처럼 아아 … 어이해 안타까운 미련을 가슴에 앉은채 헤메야하는지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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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02 | ||||
차가운 보라빛 수은등 강물비추고
흐르는 강물도 지쳐 잠들었나 장미를 좋아한 어여쁜 그녀 수줍어 불그레 두볼을 적시네 * 이제는 멀리서 바람처럼 왔다가 살며시 떨리며 떨어진 잎새처럼 꿈처럼 왔다가 새벽처럼 사라지네 외로움이 여울져 달빛을 갈라놓고 바람도 지쳐서 발아래 헤매일때 들국화 한송이 향기로 피어난 너 지금은 별처럼 저만치 멀리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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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8 | ||||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 그 소리
귀를 막아도 자꾸만 들려오네 희미한 잿빛 머금은 듯 아슬거니 들려오는 그 적소리 그 소리 귀를 막아도 자꾸만 들려오네 고장난 레코드 판처럼 들려오네 들려오네 들리네 서쪽바람 불어들어 떠나버렸나 그 소리 흘러가는 세월따라 떠나갔나 희미한 잿빛 머금은 듯 내님 위해 밤지새던 그 적소리 귀를 막아도 자꾸만 들려오네 고장난 레코드 판처럼 들려오네 들려오네 들려오네 그대 제발 서쪽사람처럼 노래부르지마 그대 제발 불어대는 바람 내게 보내지마 이제 그만 환상에서 멀어져가 이제 그만 내 귓가에서 사라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