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집앨범 ‘Memories'를 발매하며 컨텐츠진흥원, SBS, 문광부 선정 1월의 우수신인에 뽑혀 SBS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널지울게‘, ’구름위를걷다‘ 등으로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ZY가 2집에 앞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피처링 참여와 전격지원을 받으며 싱글앨범 (gotta let'cha)을 발매했다.
[아웃사이더가 반한 영국식 Fall in Love주문 'gotta let'cha']
스나이퍼사운드에서 가러레차의 녹음을 진행하던 중, 지나가던 아웃사이더가 녹음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게 된다.
국내밴드라는 생각을 못한 채 새로 나온 영국밴드인가 싶은 생각에 엔지니어에게 누구 음악이냐고 묻게 되고…
ZY라는 국내밴드의 음악이며 피처링할 래퍼를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가러레차의 음악에 반한 아웃사이더는 단숨에 자신이 랩을 하겠다고 발벗고 나선다 .
Rock과 Hip-hop의 만남은 꽤많은 편이나, Britpop(브릿팝)에 Rap을 접목했던 적이 있었던가…U2나 콜드플레이의 곡에 에미넴의 랩이 피처링으로 들어간다면…? 조금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여기 ZY의 gotta let'cha가 놀랍도록 멋지게, 합체하여 태어났다. .... ....
왜 자꾸 난 끊어진 그 시간을 잡고, 작고 작은 공간에 갇혀 널 붙잡고 자꾸 나를 끌어. 함께 걸었던 길을 걸어. 걷다보면 다시 돌아가 널 볼 수 있을까? 차가워지는 바람결에 흔들거리는 그녀만 내 속에 머물지만 그땐 몰랐지 난 마치 드리워진 그늘에 갇힌... 저만치 멀어져간 시간에 묻혀 잠들어 기억에 물들어.
찢어버린 일기장에 살고있는 너를 봤어 그건 내모습야 왜자꾸..난
i believe i believe and i won't forget i believe i believe and i won't forget
왜자꾸..난 종일 의미없는 날개짓 그 비행. 그 뒤엔 눈치 없이 따라 붙는 그리움에 취해. 떨어진 꽃잎에 덜어낸 눈물. '왜 자꾸, 왜 자꾸' 널 지우는 주문. 하늘에 그려진 니 모습은 사라질듯 말듯, 짙게 베인 향기는 사그라질듯 말듯. 내 반쪽 눈은 매듭없는 시간의 끝을 쫓는 지독한 미련함으로 매일 꿈을 꾸지만...
한없이 난 끝없이 이미 걸었던 길을 또 다시 걸어가. 알고 있어 넌. 난 그 기억에서 멀리 멀어져갔어, 몰래 사라져갔어. 웃고있던 날들이 많아 울고 있는 나를 봐라봐 괜찮아 날 바라봐 난 당당히 눈물을 쏟아. 아직까지도 너는 내게 불어와. 찢어진 내 가슴, 내 가슴 깊이 파고들어와 넌.
왜 자꾸 난 끊어진 그 시간을 잡고, 작고 작은 공간에 갇혀 널 붙잡고 자꾸 나를 끌어. 함께 걸었던 길을 걸어. 걷다보면 다시 돌아가 널 볼 수 있을까? 차가워지는 바람결에 흔들거리는 그녀만 내 속에 머물지만 그땐 몰랐지 난 마치 드리워진 그늘에 갇힌... 저만치 멀어져간 시간에 묻혀 잠들어 기억에 물들어.
찢어버린 일기장에 살고있는 너를 봤어 그건 내모습야 왜자꾸..난
i believe i believe and i won't forget i believe i believe and i won't forget
왜자꾸..난 종일 의미없는 날개짓 그 비행. 그 뒤엔 눈치 없이 따라 붙는 그리움에 취해. 떨어진 꽃잎에 덜어낸 눈물. '왜 자꾸, 왜 자꾸' 널 지우는 주문. 하늘에 그려진 니 모습은 사라질듯 말듯, 짙게 베인 향기는 사그라질듯 말듯. 내 반쪽 눈은 매듭없는 시간의 끝을 쫓는 지독한 미련함으로 매일 꿈을 꾸지만...
한없이 난 끝없이 이미 걸었던 길을 또 다시 걸어가. 알고 있어 넌. 난 그 기억에서 멀리 멀어져갔어, 몰래 사라져갔어. 웃고있던 날들이 많아 울고 있는 나를 봐라봐 괜찮아 날 바라봐 난 당당히 눈물을 쏟아. 아직까지도 너는 내게 불어와. 찢어진 내 가슴, 내 가슴 깊이 파고들어와 넌.
RELEASES
2010-01-29
지와이엔터테인먼트, 로엔
CREDITS
Performed by ZY 1기 (2008) - 김재용 : 보컬 - 영욱 : 기타 - 우석재 : 베이스 기타 - 박민호 : 드럼 - 방신학 : 키보드 - 민혜인 : 가야금 Executive Producer 김재용 Producer ZY 작사&작곡 김재용 편곡 ZY Recording Engineer 김한구(for Mixingpool sound), 이건호, 신지영 Mixing Engineer 이건호 Mastering Engineer 전훈 at sonic korea Recording Studio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모조사운드스튜디오 Sound Diretor 이건호 Art Diretor 닥호 Photographer 박미현 Makeup Artist 왕지은, JiHye-C Management 김영도, 김웅, 윤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