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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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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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살던 동네가 익숙했던 거리가버스창가에 비쳐 보일 때면끝이 없을 것 같던 우리 사랑이란 게스쳐 지나간 봄날 같은걸 한참을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해도너를 위해 살아 숨쉬던 난 *잠이 깨면 날 부르는 목소리눈이 오면 첨 만난 그때가비가 오면 첨 울던 그때가내 눈앞에 가득해 널 다시 만난 것처럼 우리 같이 거닐던 익숙했던 그 길을다시 이렇게 걷고 있다 보면골목길 어디엔가 니가 있을 것 같아한참을 두리번거렸다고 보고 싶어 그리워서 지난 추억들이 떠올라서바보처럼 나 웃고 또 울어 * 우리 같은 시간에 우리 같은 공간에너무 좋았던 너무 행복한같은 꿈을 꾼 것 같아서 사랑하면 떠나갈 수 있니날 잊으면 행복할 수 있니추억이면 난 견딜 수 있어매일 밤 꿈속에서 널 다시 만날테니까 널 다시 만난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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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6 | ||||
꿈을 꿨어 니가 날 떠나가는 가지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소리쳐봐도 대답없는 너는 멀어져가고 하염없이 난 아무말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어 *이 모든게 현실이 아니길 잠에서 깨어나면 널 볼수 있기를 이젠 다시 널 볼수없다면 나 어떻게 하지 **너에게 간다 나 다시 너에게 간다 네게 모질었던 상처만 줬었던 나 자꾸 미워지고 원망스러워 진다 찬 바람이 분다 자꾸 난 눈물이 난다 이렇게 아직 있기를 거기 있기를 바랄수는 없지만 지금 내가 너에게 간다 싸늘하게 식은 너의 가슴을 쳐다봐야만 할지 모르지만 마냥 네게 가고 있어 * ** 벗어나려할수록 네게 멀어질수록 내 가슴이 자꾸 널 놓지 못해 돌아 본다 가까워 진다 늘 같이 거닐던 곳에 다신 못볼것만 내겐 같았던 길 자꾸만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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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7 | ||||
널 처음 봤을 때 그때를 기억해 아무말 못하던 어린아이가 수줍게 날 빤히 쳐다보던 멍청한 모습 널 처음 봤을 때 그때를 기억해 까칠하게 날 쳐다보던 너 이쁘기만 한 너의 모습에 그땐 이미 빠졌었나봐 *이제 시작이죠 항상 그대만을 내가 원하고 있죠 그 언제나 어디서든 변치마요 우리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서로 마음에 약속해요 왜 자꾸만 그대 생각이 나던지 그대에게 나 헤어날 수가 없어 나도 몰래 맘 졸이던 수줍던 모습 왜 자꾸만 그대 생각이 나던지 아무 말도 하진 못했지만 자꾸 내 맘 그대에게 향해 이미 움직일 수 없는걸 * 온 세상 다 듣도록 그댈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어요 나도 그대 마음 다 알고 있죠 그대 곁에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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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