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나를 보고 웃어주길 원해 기쁨은 나를 보고 울어주길 바래 운명이라면 운명이라면 이렇게 날 가둬둘순 없어 사랑은 나를 보면 잊으라고 하네 이별은 나를 보고 웃으라고 하네 사랑했다면 내가 필요했다면 가슴깊이 애원할 사랑 너만을 사랑했다면 너만을 기억했다면 너만을 기다린다면 너 하나 원해 운명이 나를 삼켜도 내가슴 무너진데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난 원해 사랑은 나를 보면 잊으라고 하네 이별은 나를 보고 웃으라고 하네 사랑했다면 내가 필요했다면 가슴깊이 애원할 사랑 너만을 사랑했다면 너만을 기억했다면 너만을 기다린다면 너 하나 원해 운명이 나를 삼켜도 내가슴 무너진데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난 원해 세상 어디에도 내 쉴곳은 없잖아 그게 나잖아 내 가슴은 너 하나만 기댈수 있잖아 너만을 사랑했다면 너만을 기억했다면 너만을 기다린다면 너 하나 원해 운명이 나를 삼켜도 내가슴 무너진데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난 원해
니가 살던 동네가 익숙했던 거리가버스창가에 비쳐 보일 때면끝이 없을 것 같던 우리 사랑이란 게스쳐 지나간 봄날 같은걸 한참을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해도너를 위해 살아 숨쉬던 난 *잠이 깨면 날 부르는 목소리눈이 오면 첨 만난 그때가비가 오면 첨 울던 그때가내 눈앞에 가득해 널 다시 만난 것처럼 우리 같이 거닐던 익숙했던 그 길을다시 이렇게 걷고 있다 보면골목길 어디엔가 니가 있을 것 같아한참을 두리번거렸다고 보고 싶어 그리워서 지난 추억들이 떠올라서바보처럼 나 웃고 또 울어 * 우리 같은 시간에 우리 같은 공간에너무 좋았던 너무 행복한같은 꿈을 꾼 것 같아서 사랑하면 떠나갈 수 있니날 잊으면 행복할 수 있니추억이면 난 견딜 수 있어매일 밤 꿈속에서 널 다시 만날테니까 널 다시 만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