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51 | ||||
사랑, 그 어려운 사랑
피 흘리는 넌 오늘 또 저문다! 믿음, 늘 어려운 믿음 오늘밤도 조금씩 사라져 주름 가득한 얼굴에 상처들 할퀴고 지나가는 세월에 너의 진심을 뒤틀어 버리고 차가운 도시에 박힌다! 눈물, 쓸데없는 눈물 다행인지 따뜻해 아직은 밤하늘의 별들처럼 아득해 지고 쏟아지는 그리움에 잠이 들겠지 why we fail we don't know |
||||||
2. |
| 4:31 | ||||
부담 갖지 말길
뭘 더 바라지는 않아 오늘 입은 그런 옷차림처럼 편하길 바래 사랑스런 너의 날개 꿈틀거린 이 순간 라디라~ 너의 노래를 불러 벼랑 끝에 선 데도 라디라~ 너의 불꽃은 그리 쉽게 꺼지지 않아 상상할 수 있니? 얼굴 없는 비겁한 그 들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너라는 것을 라디라~ 너의 노래를 불러 벼랑 끝에 선 데도 라디라~ 너의 불꽃 은 그리 쉽게 꺼지지 않아 |
||||||
3. |
| 3:54 | ||||
나비 하나가 떨어진다.
날갯짓 하다 멈춘 걸까? 달빛 속에서 살아나라~ 하얀 날개여~ 하지만 밤은 까맣게 내려 하늘거리는 잎새를 누르고 계절은 다시 돌아온대도 떨어져 버린 넌 돌아오지 않아. 날아오른 건 나비하나 허공 속에서 멈춘다. 역시 나에겐 찰나였어. 이어갈 순 없겠지? 하지만 밤은 까맣게 내려 하늘거리는 잎새를 누르고 계절은 다시 돌아온대도 떨어져 버린 넌 돌아오지 않아. |
||||||
4. |
| 4:24 | ||||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난.
어떻게 이해해야 해? 이미 그런 거면 내일일이 만약에 남겨진다면 그날을 각오해야지? 다시 만날 수 는 있는 건지? 지독한 우울증 또 불면의 밤들 연락 두절로 더 불안한 날들 내 등불은 꺼져 가는데 저 폭풍은 더 커져 만가네 그런걸 뭐라 그러지? 예정론? 무척 어렵지? 그만 가 봐야해 잘 지내길……. 얼마나 졸았을까? 하늘엔 섬광 도적의 피리소리 점점 커질 때 난 무릎을 꿇어 엎드려……. 이 세상은 다 타올라버리네 달콤한 잠을 자는 사람들 아무도 깨울 수 없는 사람들 다섯에 다섯 더한 열중에……. 열에서 다섯 제한 다섯은……. |
||||||
5. |
| 3:58 | ||||
디귿의 단단함이 또렷이 담겨져
되게 어울리는 외자의 그 이름 넌 알고 있지? 탐욕이란 걸 너에게 향한 끈끈한 눈빛을 ain't it good to know? tomorrow never shows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 are still on top ain't it good to know? tomorrow never shows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 are still on top tomorrow never knows 돌아온 네 모습에 환호를 질러도 잠시 머물다가 떠날 뿐이야~ 넌 알고 있지? 아픔이란 걸 빼앗긴 자의 배고픈 웃음을 ain't it good to know? tomorrow never shows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 are still on top ain't it good to know? tomorrow never shows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 are still on top tomorrow never knows 감자를 심어 돼지를 사겠어! 당근을 심어 토끼를 사겠어! |
||||||
6. |
| 4:10 | ||||
달려드는 저 태양은 피를 말리고
모래알처럼 흩어진 눈물의 기도들 우~ 위로해주는 사람 어디 있나? Yeah~ 위로해주는 신은 어디 있나? 이곳에서 축복이란 오래 참는 마음이겠지 울면서 노래하는 간절함이여 가뭄이란 너의 이름 깊어가는 아버지의 한숨 이뤄질 수 없는 것들의 삶이여 사십일 동안 쏟아진 비를 맞았네! 하얗게 변한 홀씨들 바람에 날리고 우~ 민들레꽃은 다시 피어나네! Yeah~ 민들레꽃은 다시 피어나네! 이곳에서 축복이란 오래 참는 마음이겠지 울면서 노래하는 간절함이여 가뭄이란 너의 이름 깊어가는 아버지의 한숨 이뤄질 수 없는 것들의 삶이여 |
||||||
7. |
| 4:01 | ||||
춤을 춘다,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너의 모습. 상상 속에 누워본다. 노란 햇살 비추는 푸른 물가로 나를 데려가. 나의 기억 속에 없는 곳 어쩌면, 잊어버린 곳 어머니의 품처럼 아련한 나의 두 팔을 모아본다 태어난 첨 모습처럼 아들 이란 말처럼 편안해 지는 곳. |
||||||
8. |
| 5:36 | ||||
집으로 가려해
은하수를 지나 고장 난 이 몸으로 얼마나 버틸지……. 해 낼 수 있을까? 시간은 충분해 온 것만큼 가면 터널 끝 빛 속으로 들어가 너에게 난 갈 수 있겠지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나는 행복해 난 나는 행복해 난 행복해 집으로 간다네! 검은 밤을 지나 차가운 저 공간을 가르며 날아간 빛나는 사람들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너는 행복해 넌 너는 행복해 넌 행복해 |
||||||
9. |
| 5:06 | ||||
lola I see,
the time has come for us to part for goodness sake lola I see the time is now for us to part for goodness sake Let's not forget who we were Let's not forget who we were, who we were I have let my feelings for you my lover now this has to fade out blame it on discontent life still goes on |
||||||
10. |
| 7:01 | ||||
얼마나 더 남았을까
봄, 그 푸른 날들이 내 앞에 얼마나 더 볼 수 있을까 저녁 놀, 이 붉은 하늘을……. It's OK! It's OK! 여기에 흘린 내 눈물을 그대는 알아보리니. |
||||||
11. |
| 5:40 | ||||
길이란 저 길대로
그냥 놓여있어 그 위를 걷지 못했어, 난……. 그 위를 걷지 못해서, 난……. 도랑을, 잘 도 찾았네. 기억 속을 헤집어 놓는 건 폭력일까? 핑계일까? 어른, 아이, 우리 어른, 아이, 우리 꿈을 꾸네. 밤은 차가운 소나기 되어 나를 적시네. 우~ 빌려온 삶이었어! 어릴 적 내 모습은 그를 닮았었지 그 때는 걷질 못해도, 난……. 그 때는 걷진 못해도, 난……. 저 길을, 잘 도 찾았네. 햇살처럼 쏟아지는 것들 축복인가? 사랑인가? 어른, 아이, 우리 어른, 아이, 우리 꿈을 꾸네. 밤은 차가운 소나기 되어 나를 적시네. 우~ 빌려온 삶이었어! |
||||||
12. |
| 4:33 | ||||
벌고, 벌고 벌어
쓰고, 쓰고 또 쓴다! 밤 잠 잃은 네 곁엔 눈물 젖은 배게 잇 뿐 아~ 아~ 사십오도 경사 굴러 떨어지는 돌 두시쯤~ 그러다가 오십 그러다 오십 되는 거야 우~ 아~ 먹고 자고 누워 씻고 닦고 또 본다. 할 일 없는 네 곁엔 눈물 젖은 배게 잇 뿐 아~ 아~ 사십오도 경사 굴러 떨어지는 돌, 아~ 우~ 그러다가 문득 그러다 오십 되는 거야 아~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을 찾았지……. 교수님, 사장님, 박사님께 물었지……. 한없는 복을 내려 주소서 넘치게 내려 주소서……. |
||||||
13. |
| - | ||||
1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