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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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09 | ||||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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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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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8 |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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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2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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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2:44 | ||||
2. |
| 2:49 | ||||
사랑하는 마음 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 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 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그 마음 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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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5 | ||||
검은 구름 저 하늘에 비낀
대동강 기슭에서 젊은 그들은 입을 모아 맹세했다 * 넘쳐 흐르는 술잔에 정열을 적시고 사랑과 조국 앞에 목숨을 바치겠노라 그리운 불태운 그 사랑 아-- 불태운 그 목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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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2 | ||||
외따른 골짜기에 한떨기 피어난 꽃은 꿈꾸는 눈동자는
하늘을 닮았드라 *할말은 많아도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저제나 나를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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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8 | ||||
푸른 물결 흰 돛대가 흘러내리는
탄금대 여울 속에 잠긴 사연은 아는 이 누구인가 말 물어보자 무심한 달빛만이 너울거린다 달빛조차 어렴풋이 은근한 밤에 탄금대 누마루에 홀로 앉아서 구슬픈 피리 소리 가슴에 스며 애끓은 나그네만 옷깃 적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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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