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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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6 | ||||
(1절)
여전히 남아 있는 이전 사람의 냄새 여전히 남아 있는 이전 사랑의 버릇 아픈 지난 상처가 아물지 못해도 난 사랑을, 또 그런 사람을 찾나 비를 맞은 고양일 보듯 동정이 섞인 마음 아픈 눈빛에 사랑이 있었나요? 오오- 그걸 사랑이라 말할까 어떻게 (후렴) 지친 맘으로 너를 찾을 때 너는 날 너는 날 두 팔을 휘저어 나를 쫓네 너는 날 너는 날 (2절) 비를 맞은 고양일 보듯 동정이 섞인 마음 아픈 눈빛에 사랑이 있었나요? 오오- 그걸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지친 맘으로 너를 찾을 때 너는 날 너는 날 두 팔을 휘저어 나를 쫓네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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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0 | ||||
(1절)
소리를 지르지 마 이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맘 새하얀 커튼의 틈 사이로 마치 소년처럼 웃고 있는 넌 내게 말을 해 이 밤 (후렴) 숨이 막히게 빛나 넌 어둠 속 에서도 모둘 볼 수 있는 등불이 되어 나에 방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나에 맘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2절) 소리를 지르지 마 이젠 터질 듯 뛰는 두 개의 맘 새하얀 커튼 뒤 숨어 있는 죽은 인형 같았던 그 눈빛은 내게 말을 해 이 밤 (후렴) 정말 숨이 막히게 빛나 넌 어둠 속 에서도 모둘 볼 수 있는 등불이 되어 나에 방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나에 맘을 환하게, 더욱 환하게 해 나에 맘을 강하게, 더욱 강하게 나에 맘을 강하게, 더욱 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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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6 | ||||
(1절)
아득히 어둡고 깊은 밤하늘에 뜨고 지는 수많은 별들 그 중에 아름답게 빛나는 이름이 나의 맘을 가득 채우네 오오 모든 것이 다 사라져 가네 (2절) 나는 귀를 막을 틈도 없이 듣고 마는 얄미운 말들 깊은 곳 나만 보이는 상처에 눈물에 아픈 맘을 두고 떠나네 오오 모든 것이 다 멀어져 가네 (후렴) 이 공간을 정신없이 달려온 마음이 보이는지 나의 숨찬 발걸음은 어느새 하늘에 가까운 곳 오늘 밤엔 어여쁜 달도 너도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기네 오오 오- (3절) 아득히 어둡고 깊은 밤하늘에 아름답게 빛나는 이름 하나 오오 (후렴) 이 공간을 정신없이 달려온 마음이 보이는지 나의 숨찬 발걸음은 어느새 하늘에 가까운 곳 오늘 밤엔 어여쁜 달도 너도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기네 오오 오- 워어- 워어- 오늘 밤에는 어여쁜 달도 너도 구름 속에 얼굴을 숨기네 오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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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1절)
난 영영 잊을 수 없어라 꼭 내 몸인 듯 익숙했던 서로에 옛 사랑을 모두 잊고 물속에 풍덩 빠져 있는 것처럼 (2절) 나의 호흡에 맞춰 숨쉬고 내 입맞춤에 잠시 숨을 참던 난 영영 잊을 수 없어라 불꽃에 물든 빨강, 파랑 밤바다를 계절과 사랑 모두 지나가도 아직 내 가슴엔 그 여름 밤 모래 향기가 나 (후렴) 난생 처음 느껴보았던 그 감동에 밤 엔 시간이 멈춘 듯 했고,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했던 마치 마법처럼 날 간지럽히는 너의 손길에 아픔이 멈춘 듯 했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 난생 처음 느껴보았던 그 감동에 밤 엔 시간이 멈춘 듯 했고,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했던 마치 마법처럼 날 간지럽히는 너의 손길에 아픔이 멈춘 듯 했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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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0 | ||||
넌 말이 없는데
바라보고 있는 내 마음은 늘 아픈걸 아는지 생각해 보면 그럴 땐 늘 웃고 있는 넌 마치 마녀, 요정 내 사랑은 늘 제자리에만 너른 하늘 보이는 작은 의자에 앉아 나는 마음을 보이고, 나는 마음을 배우고 너는 마음을 숨기고, 미운 말을 내뱉고 우린 또 말을 잊은 채, 오오- 늘 상처투성이 멍이 들어버린 내 마음은 왜 아직 널 못 잊고서 이런지 생각해 그럴 땐 늘 웃고 있는 난 마치 바보, 바보 또 사랑은 늘 제자리에만 너른 하늘 보이는 작은 의자에 앉아 나는 마음을 보이고, 나는 마음을 배우고 너는 마음을 숨기고, 미운 말을 내뱉고 우린 또 말을 잊은 채 안녕. 장난 섞인 말투로 날 돌려 세우고 내 화난 입술을 덮으며 싱긋 웃어 보이네 여전히 아쉬운 이 밤이 모두 흘러갔지만 난 너에겐 어쩔 수 없어 나도 웃어버리네 나도 웃어버리네 나도 웃어버리네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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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2 | ||||
(1절)
소중한 추억이 떠밀려 가네 늘 언제나 먼 곳 만을 바라보며 모험을 원했던 넌 이제 저 바다 건너에 저 바다 건너에 (후렴) 돛을 올려라 슬픈 뱃고동 소리를 울려라 (2절) 닳아 버린 듯 작아진 내 마음과 무참히 짓눌려 버린 나에 눈물 대답이 없는 벽에 소릴 외쳐도 이내 허탈한 마음만 허탈한 마음만 (3절) 고통의 순간에도 저들의 억지에도 그저 웃어 버렸던 넌, 넌, 넌, 넌 이제 저 바다 건너에 저 바다 건너에 (후렴) 돛을 올려라 슬픈 뱃고동 소리를 울려라 내가 가진 건, 겨우 이 까짓 것 버리고 잃어도 사실 상관없는 것뿐 나의 꿈도, 나의 맘도 이제 저 바달 건너네 저 바달 건너네 저 바달 건너네 너를 따라 너를 찾아 이제 저 바달 건너네 너를 따라 너를 찾아 이제 저 바달 건너네 (엔딩)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깊은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 바다를 지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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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5 | ||||
널 그리던 간절한 맘 기적이 일어 난 듯이
내 눈 앞에 마주 서 있는 널 보며 흔들려 많이 보고 싶더라는 말 뒤에 숨겨진 마음이 나를 다시 아픈 그 날의 맘으로 되돌려 바라던 내 그 사람이 참 맞는지 난 확인해 보고 , 널 껴안아 보고 , 입 맞춰도 보고 너를 다시 만난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오 아무 말도 규칙도 없는 밤을 기다려 오오- 바라던 내 그 사람이 참 맞는지 난 확인해 보고 , 널 껴안아 보고 , 입 맞춰도 보고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조금 많이 이상해 오늘 난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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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5 | ||||
(1절)
나에게 있어 아직 말하지 않은 건 다른 그 무엇보다 사실 사랑이 두려웠다는 것, 어려웠다는 것 이 추운 도시에 날 떠나지 않은 건 날지 못하는 새와 아픔이 많은 마음들, 상처 많은 마음들뿐이네 (후렴) 촘촘히 새겨져 있던 이름들 이제는, 이제는, 나에겐 모르는 사람들 (2절) 세상 모두가 모르고 있는 것을 혼자 안 것처럼 들떠 잠들지 못하네 벌써 밝아오는 저 새벽 이 섬들 위에도, 저 골목 뒤에도 내가 찾은 것은 없네 간절히 믿어오던 난 이제 어렴풋이나마 아네 (후렴) 촘촘히 새겨져 있던 이름들 이제는, 이제는, 나에겐 모르는 사람들 싱겁게 고갤 저으며 웃었지 이제는, 이제는, 나에겐 모르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