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패티김 1편>
존박 – 못 잊어
작사*작곡: 박춘석 편곡: 김진훈
1978년에 발매된 작곡가 故박춘석의 수작으로 패티김이 공연 때마다 즐겨 부르는 애창곡. 매력적인 중저음의 소유자 존박은 뉴욕 풍의 스탠더드 재즈로 편곡해 더욱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못 잊어’를 재탄생 시켰다.
성훈 – 사랑이여 다시 한번
작사: 하중희 작곡: 길옥윤 편곡: 전홍준, 이유나
작곡가 故길옥윤과 작사가 故하중희의 작품으로 가곡풍의 대작으로 손꼽히는 곡.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훈의 특유의 개성적인 목소리와 라틴의 정열적인 분위기가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냈다.
임태경 – 사랑은 생명의 꽃
작사: 조운파 작곡: 박춘석 편곡: 이경섭, 고진영
작곡가 故박춘석 작사가 조운파의 작품으로 패티김이 가장 아끼는 곡임과 동시에 패티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다.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등장한 임태경은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윌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작사*작곡: 박춘석 편곡: 황찬희, 전상환, 이화
패티김의 대표적인 히트곡이자 가을하면 생각나는 명곡인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을 케이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고음을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워 패티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린 – 사랑은 영원히
작사*작곡: 길옥윤 편곡: 고태영
故길옥윤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1974년 <동경 국제가요제> 동상을 수상한 곡.
린은 스탠더드 POP의 선구자인 ‘패티김’의 특징을 잘 살려 브릿 POP으로 편곡해 세련미와 강렬함을 더했다.
에일리 – 빛과 그림자
작사*작곡: 길옥윤 편곡: 하광훈,김윤권
패티김이 잘 아는 부부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에 멜로디를 붙인 곡으로 신인가수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끈적끈적한 블루스 느낌을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알리 – 초우
작사*작곡: 박춘석 편곡: 김윤건, 전정훈
1962년 패티김의 가요계 정식 데뷔곡으로 1966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크게 히트함.
알리는 스페인의 무곡 라벨의 ‘볼레로’를 샘플링 해 원곡에 웅장함을 더했고,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의 안무가 더해져 멋진 무대를 탄생 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