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봄비
작사: 이희우/ 작곡: 김희갑/ 편곡: 하광훈, 김윤건
1979년에 발표된 곡으로 그해 MBC주말드라마 ‘봄비’ 주제가로도 사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블루스에 록을 가미해 편곡한 ‘에일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동시에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선보여 무대를 장악했다.
임태경-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작사: 태 정/ 작곡: 원희명/ 편곡: The Lodge
1976년 15살이었던 ‘이은하’의 첫 히트곡으로 당시 가요차트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은하’의 허스키보이스가 돋보이는 원곡과는 다르게 ‘임태경’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웅장하고 드라마틱하게 편곡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태 민-밤차
작사*작곡: 유승엽/ 편곡: 황성제
70년대 후반 전국을 디스코 열풍으로 몰아넣은 ‘이은하’의 대표곡으로 1978년 <KBS가요대상>여자부문 대상을 차지한 곡. 샤이니 ‘태민’은 신나고 흥겨운 느낌을 더욱 살리기 위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알 리-돌이키지마
작사*작곡: 전영록/ 편곡: 김윤건, 전정훈
80년대 톱스타 ‘전영록’이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은하’를 위해 선물한 곡으로 다시한번 ‘이은하’의 인기가수의 자리에 올려놓은 곡이다. R&B와 힙합을 적절히 잘 섞어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 ‘알리’는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몄다.
성 훈-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작사: 이은하/ 작곡: 장 덕/ 편곡: 성 훈, 김경모
‘이은하’의 발라드 곡 중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으로 1990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여가수 故‘장덕’이 곡을 쓰고 ‘이은하’가 직접 작사한 곡. 멋진 건반 연주로 무대를 시작한 ‘성훈’은 고급스러운 재즈 풍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린-겨울장미
작사*작곡: 유승엽/ 편곡: 고태영
1978년 발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겨울시즌 명곡으로 꼽히는 곡으로 당시 각종 가요차트 를 휩쓸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블루스 느낌으로 편안히 노래를 시작한 ‘린’은 후반부에 강렬한 탱고느낌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재범-아리송해
작사: 이은하/ 작곡: 이승대/ 편곡: 전 군
1979년 <KBS가요대상>여자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이은하’에게 가수왕 타이틀을 처음 안겨준 곡. 박재범은 원곡에 R&B, 힙합,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가미해 2012년 최신판 ‘아리송해’를 탄생시켜 호평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