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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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51 | ||||
If there is no breathing air to make you feel alive
If there is no water can you imagine would be like Gotta let you know how the earth is precious Don't take it away I tried to find a way to make it better world I'm not the only one who cares about this planet But I've got to know how big meaning this is Don't give it away 산뜻한 봄 바람 코 끝을 스치고 눈이 부신 햇살 뜨거운 여름이 내 몸을 식혀줄 가을이 가면 눈이 날리네 세상이 선물한 네 가지의 축복 요즘 들어 봄과 가을이 짧은 듯해 귀를 기울여 얘기를 들어봐 아프다잖아 Ooh ooh ooh ooh Listen to the sound of nature Please don't leave behind Show me the way Show me the way Find me the way Show me the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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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6 | ||||
나를 보는 네 눈빛은 따뜻 따뜻 따뜻
5월에 우리 둘은 사뿐 사뿐 사뿐 그대의 어깨 위에서 봄을 느끼네 이제는. 마주 잡은 두 손 위로 두근 두근 두근 새빨간 꽃 향기는 아찔 아찔 아찔 설레는 바람 속에서 봄을 느끼네 이제는 내 텅 빈 방안에서 음악 속에서도 영화 속에서도 너의 향기가 나 새벽 공기에서 아침 첫차에도 라디오에서도 너의 향기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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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5 | ||||
멈출 수 없어 흔들리는 맘을
설명할 수도 없어 너와 있는 오늘 밤을 떨리는 너의 입술 떨리는 내 눈빛 멈추고 싶지 않아 이순간 너와 나를 Because Love... 나는 너를 더 이상 멈추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또다시 보내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더 이상 멈추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또다시 보내고 싶지 않아 오늘밤 너와 또 내가 이렇게 조금 더 솔직해져 이 밤은 더 깊어가 나는 너를 더 이상 멈추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또다시 보내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더 이상 멈추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또다시 보내고 싶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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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7 | ||||
Bringin it back
우리는 누구나 되돌아가 Feel the love 숨쉬는 너와 나의 두 손을 바람 부는 언덕 위에 꽃 흔들리듯 춤을 추는 너 흔들리는 대기 속에 너와 나의 숨소리가 섞여질 때 너의 맘속에 아주 깊이, 들어가 Breathe in , breathe out Be true to your soul (feel the morning) Real life , love is right Feel true to your soul (be the morning) Breathe in , breathe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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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2 | ||||
굶주린 배를 잡고 / 서있을 곳도 없어
얼음이 녹아내려 와 / 모든걸 쓸고 내려가 너는 왜 내게 앗아가 하얀 섬을 내게 돌려줘 검게 물든 파도 온 세상을 뒤덮고 (검은 파도가 세상 뒤덮고) 뜨거워진 태양은 내 심장을 태우네 (뜨거운 태양은 심장 태우네) 돌려줘!! 바쁘게 사는 세상 / 편리한 Instant Life 도심의 매연 속으로 / 우리의 내일을 버려 내 목을 자꾸 조여와 푸른 별을 내게 돌려줘 검게 물든 파도 온 세상을 뒤덮고 (검은 파도가 세상 뒤덮고) 뜨거워진 태양은 내 심장을 태우네 (뜨거운 태양은 심장 태우네) 기억해! 지켜야 해! 드넓은 우리 꿈과 내일을 지켜가 검게 물든 파도 온 세상을 뒤덮고 (검은 파도가 세상 뒤덮고) 뜨거워진 태양은 내 심장을 태우네 (뜨거운 태양은 심장 태우네) 기억해! 지켜야 해! 드넓은 우리 꿈과 내일을 기억해! 지켜야 해! 드넓은 우리 꿈과 내일을 지켜가 돌려줘!! 돌려줘!! 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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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1 | ||||
유난히 말을 아끼던 나만이 나를 지키던 조금 센치 해 지는 날
가만히 팔을 내리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봐 날 알아보겠니 잿빛 구름도 낮은 바람도 날 놀래킨 목소리도 모두 예전 그대로 비가 내려 고마워 고개 숙인 내 어깰 두드려줘 고마워 비가 내려 고마워 까맣게 지쳐버렸던 나를 닮은 하늘아 좁은 우산 속으로 조심스런 발길로 일그러진 표정뿐 젖어버린 머리결로 무거워진 운동화로 너와 함께 춤을 춰 잿빛 구름도 낮은 바람도 날 놀래킨 목소리도 모두 예전 그대로 비가 내려 고마워 고개 숙인 내 어깰 두드려줘 고마워 비가 내려 고마워 까맣게 지쳐버렸던 나를 닮은 하늘아 비가 내려 고마워 고개 숙인 내 어깰 두드려줘 고마워 비가 내려 고마워 내 안에 흐르는 눈물 다 씻어내려 나를 지켜내려 비가 내려 고마워 흐렸던 눈 앞이 선명 해져와 혼자이던 나에게 빗방울들이와 아무렇지 않은 듯 웃음이 흘러나와 자 이리와 니가 내려 고마워 비가 내려 고마워 고개 숙인 내 어깰 두드려줘 고마워 비가 내려 고마워 까맣게 지쳐버렸던 나를 닮은 하늘아 비가 내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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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3 | ||||
너무 익숙한 오늘 너무 당연한 내일
이 시간을 돌려도 전혀 달라질게 없는 우리 이젠 다 끝이라고 나 큰소리 쳐봐도 다 내맘 같지 않잖아 쉽게 놓을 순 없잖아 오 난 이렇게 멀어지면 이렇게 변해가면 안 되는데 이건 아닌데 그런데 왜 계속 이러는지 아니라고 지친 내 맘 달래고 돌아서면 잃어버릴까 그저 붙들고만 있다가 늦었다고 애먼 한숨만 쉬며 오늘도 그냥 지나쳐 이렇게 난 또 무뎌져 날 스쳐가는 눈빛이 흩어져버린 네 맘이 희뿌연 먼지처럼 잡을 수도 없이 떠다니고 있나봐 왜 시간은 우릴 이렇게 내버려 두고만 있는지 그 어떤 답이라도 그 어떤 욕이라도 하지만 그 말은 제발 하지 말아줘 수없이 돌이키고 가슴에 되새겨도 저 빛은 남은 힘이 없는데 이미 흐려져 가는데 오~ 단 하루도 단 일초도 니가 없는 내가 난 두려워 아니라고 지친 내 맘 달래고 돌아서면 잃어버릴까 그저 붙들고만 있다가 늦었다고 애먼 한숨만 쉬며 오늘도 그냥 지나쳐 이렇게 난 또 무뎌져 오 그러니 나를 꼭 잡아줘 늦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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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8 | ||||
네 발 밑에 숨겨놓은 그것은 뭐니? 이 스파이.
아직도 내가 네 정체 모를 것 같니? 너의 Red eyes say me you are something special stranger. 너는 여기에서는 볼 수 없는 Real stranger from the cosmos. Telegraph four, 너 감춰놨어. From the cosmos through the darkness, just to be with me. 왜 여긴 dog 없어, 너는 나의 one cosmos dog. 이건 나만의 비밀, 너 say 너 스파이, 너 say 너 스파이. 나를 몰래 쳐다보는 이유가 뭐니? 이 스파이. 빨간 옷 입은 너, 크리스마스에 어울려 doll. 하지만, Red eyes say me you are something special stranger. 너는 여기에서는 볼 수 없는 Real stranger. From the cosmos through the darkness, just to be with me. 왜 여긴 dog 없어, 너는 나의 one cosmos dog. 이건 감춰진 비밀. Red eyes say me you are stranger. 난 지구의 배신자. From the cosmos through the darkness. 왜 여긴 dog 없어, 너는 나의 one cosmos dog. From the cosmos, 나를 향해. 네가 날 선택했어, 하지만 여긴 네가 살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냐. 네가 생각하는 여긴 그런 곳이 아냐, 이 스파이야! Where are you from spy? Where are you from doggy? Why are you running? Why you choose me? 넌 the cosmos spy. 넌 the cosmos dog. I love cosmos dog. Cosmos d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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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5 | ||||
햇살이 내 몸을 감싸고
계절은 바뀌고 시간은 흘러 여기 서 있어 왠지 기분이 좋아서 떠오른 생각에 더 이상 네 모습 보이지 않는걸 놀라서 그냥 웃었어 이렇게 내게 넌 지나가는 추억인걸 그리워서 그리워서 웃음이 나 숱한 눈물에 널 지워 버렸어 아쉬워서 아쉬워서 웃음이 나 그대 곁에 잠들어 있는 내가 낯설어서 웃어 아프고 아팠던 겨울도 어느덧 바뀌고 나의 오늘은 봄이 다가와 뺨을 스치는 바람에 이렇게 시간은 많이도 흐른 걸 느낄 수 있었어 놀라서 그냥 웃었어 이렇게 내게 넌 지나가는 추억인걸 그리워서 그리워서 웃음이 나 숱한 눈물에 널 지워 버렸어 아쉬워서 아쉬워서 웃음이 나 그대 곁에 잠들어 있는 내가 낯설어서 너무 고마워서 그대 곁에 남아서 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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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4 | ||||
따뜻한 햇살 모래를 가득 품지 않은
봄의 바람을 맘껏 들이 마실 수 있기를 비가 오는 날 가끔은 신발을 벗은 채 비로 적신 땅 위를 마음 편히 서있을 수 있기를 조금은 늦었겠지만 되돌릴 수 있기를 그대여, 나와 함께 지금부터 하나씩 해봐요 연기가 나는 것들은 하나씩 줄여나가기 결국엔 모든 게 우리에게 더욱 좋은 것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무를 심으러 가기 결국엔 모든 게 우리에게 더욱 좋은 것들이 될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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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7 | ||||
도시의 생활 지겨울만큼 하고있고
시커먼 공기도 마실만큼 마셨고 가지가지 사람 구경도 해봤고 파란밤 거리 자전거 드라이브는 여전하지만 도시에서만 살기는 젊음이 아깝잖아 옛 애인이 살던 바다로 가볼까 지금은 살고 있는지 난 알 순 없지만 아침저녁 피고지는 태양만으로 기쁨이지 않겠소 수평선 너머 불어오고 가는 구름은 계절이 바뀐대도 재미난 얘깃거리 아카시아 향기 불던 과수원 동네도 좋았던 기억인데 아침부터 벌어지는 농부들의 파티 파티 땀 흘리는 파티에 나도 함께할 수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