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2pm 4번째 싱글 "떠나지마". 이 곡은 Sunday2pm에 작년 말 합류한 '미카엘천재'의 개성이 드러나는 곡 이다.
아웃사이더의 'Motivation', '이별할 때 필요한 자세' 그리고 Sunday2pm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까지.
샘플링부터 시퀀싱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줘왔던 '미카엘천재'.
이번 싱글인 '떠나지마'는 미카엘천재만의 팝 이다. 평소 힙합뿐만아닌 다른 장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던 중 탄생하게 된 곡이다.
디지털신스 사운드가 강렬한 인상을 주며, 리듬감 넘치는 드럼 또한 감상 포인트이다.
리드미컬하고 디지털적 요소가 강한 사운드에 이별에 관해 이야기하는 랩이 잘 어우러져있는 트랙이다.
'데피닛'과 '지백'은 '떠나지마'가 표현하는 곡 스타일에 맞춰 기존의 해오던 방식과 다른 스타일의 랩 메이킹을 하였다.
그리고 발라드 그룹 M to M, 힙합그룹 프리스타일의 객원 멤버를 맡았던 'JD'가 피쳐링에 참여해주었다.
JD는 수많은 드라마 OST, 무한도전 조정편 OST였던 'Change the game' 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수이다.
미성의 보이스와 파워풀한 성량을 동시에 겸비한 JD가 부르는 후렴구 파트는 곡의 애절함을 더해준다.
Sunday2pm은 이번 싱글트랙인 "떠나지마"를 끝으로 앨범 발매를 목전에 두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