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박강성, MBC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시청률15% 눈앞. “80-90복고문화의 재현”
매력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 원미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 박강성이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OST에 참여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선언했다.
아침드라마로 시청률 15%를 넘보고 있는 ‘천사의 선택’은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원미연, 박강성의 참여로 80-90 복고문화의 재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OST를 제작한 풍경엔터텐인트(대표:송종선) 측은 “전국 시청률 15% 시청률을눈앞에 둘만큼 아침 인기드라마로 자리 잡은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이 실력파 가수 원미연-박강성의 OST 참여로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원미연의 '위로해주세요'는 극중 주인공인 '은설'(최윤정)의 노래로 드라마 전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데 결정적인 감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원미연의 가창은 더욱 돋보인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를 담담히 읊조리듯 엮어낸 원미연 특유의 창법은 음악팬들의 가슴을 관통한다. 특히 클라이막스에서 울리는 원미연의 파워풀한 가창력은 드라마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욱 이입시키고 있다.
박강성의 ‘이 못난 사랑아’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마치 드라마의 모든 전개를 꿰뚫듯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시청자들은 드라마 몰입에 박강성의 정통 발라드곡이 더욱 감정 이입을 시키고 있다며 압권이라는 평가를 내릴만큼 절절함이 묻어난다.
또, 드라마 엔딩 곡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인가수 Zinan(지난)의 ‘숨이 막혀’ 역시 음원이 발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음악을 맡은 전종혁 음악감독은 보컬리스트 뿐만아니라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사랑받은 연주곡들도 이번에 공개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한테 배신당하는 한 여자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찾은 이야기다. 최정윤, 윤희석, 정성운, 고나은, 최일화, 장희수, 이정길, 오미연, 추헌엽 등이 출연하고, ‘굳세어라 금순아’, ‘밤이면 밤마다’, ‘개인의 취향’ 등을 연출한 손형석PD와 ‘분홍립스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강성은 드라마 OST 참여와 오는 6월 29일 인천을 시작으로 '인 더 비기닝'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12월에는 호주, 미국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1982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발을 들인 박강성은 '문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의 히트곡을 냈다.
원미연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1985년 MBC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하고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국민가요 '이별여행'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원미연은 현재 MBC 표준FM '원미연 김경식의 2시 만세' DJ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