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에서 솔로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야야(夜夜)의 첫 솔로 앨범이자, 두 번째 정규 앨범 '잔혹영화(殘酷映畵)'
“처연하고 기괴하고 아름답다. 전작보다 더욱 깊어지고 더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야야 2집이 펼치는 밤의 축제에 기꺼이 몸을 내맡기련다.” - 한겨레신문 기자 서정민
이번 야야의 두 번째 정규앨범 ‘잔혹영화’는 그녀가 앨범의 전 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해냄과 동시에 오랜 기간 탄탄히 준비해온 만큼 더욱 깊고 풍성해졌다. 또한 어김없이 함께 해준 드러머 시야, 크라잉넛의 김인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비롯, 킹스턴루디스카의 색소포니스트 성낙원, 해리빅버튼의 박주영, 인단은 준석이들의 장도혁, 포스트패닉의 켄, 한국 최고의 독보적인 기타리스트 신윤철 등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그녀가 야심차게 내놓는 이번 앨범에는 웅장한 스트링과 화려한 편곡,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에 담긴 첫 번째 잔혹 스토리 “살인자의 노래”를 시작으로 블루지한 일렉트로닉 트립합(Trip-hop)과 Rock이 결합된 음악위에 빈티지한 신윤철의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더욱 더 시너지가 발휘된 “Truth”, 외로움을 달래주러 찾아온 보이지 않는 존재를 노래한 야야표 누 탱고 록 (Nu-tango rock) “유령”, 거침없는 파괴력으로 그려진 아방가르드한 트립록(Trip-rock) “파괴자”, 독특하고 토속적인 리듬위에 기묘한 멜로디가 넘실대는 “I'm a snake", 이국적인 사운드로 몽환적인 상상력을 발휘시키는 “축제”, 싸늘한 듯 쓸쓸함이 묻어나는 그녀의 피아노 연주곡 "Sad waltz" 등, 여전히 한 곡 한 곡에 다양한 요소와 장르가 혼재하고 있으며 역시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영화"라는 콘셉트로 야야감독만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처럼 음악으로써 아름답게 펼쳐내고 있다.
2013년 여름의 끝자락, 잔혹하리만큼 슬프고 아름다운 그녀만의 영화가 당신의 외로움을 자극하려 한다! 잔혹영화, 8월 28일 대 개봉!
ABOUT 夜夜(YAYA)
신비롭고 어두운 밤(夜:ya), 화려하고 찬란한 밤(夜:ya)!
밤이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마력을 표출하는 그녀만의 서커스!
여타 싱어송라이터들과는 차별화되는 강력한 개성과 카리스마, 다양한 스펙트럼과 예술적 감각으로 음악의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프로듀싱, 퍼포먼스 디렉팅, 디자인, 아트워크 등 모든 아트 디렉팅이 가능한 올 어라운드 아트 플레이어(All Around Art Player), 싱어송라이터 夜夜(야야)!
어린 시절 부터 클래식음악을 공부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다양한 음악을 두루 섭렵해온 그녀의 음악은 월드뮤직과 사이키델릭을 기반으로 클래식은 물론 아방가르드, 록, 재즈, 일렉트로닉, 트립합, 캬바레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올 카인드 뮤직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자유롭고 유니크 하다. 또한 정형화된 패턴에 얽매이지 않는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악 위에 학창시절부터 이미 한국과 일본 기획사를 거치며 재즈 보컬로서 활동하는 등의 경험과 탄탄한 기본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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