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고양이의 속삭임, 때로는 마녀의 주문과도 같은,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이 물들어버린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퍼포먼스 디렉팅, 디자인 등 모든 아트워크가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학창시절부터 이미 한국 기획사와 일본 기획사를 거치며 다양한 작업을 해왔으며 밴드 음악에 심취해 독립한 후 자신만의 팀을 꾸려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가수 쿠라키마이의 한국어 앨범을 위한 한국어 가이드 보컬을 도왔고 인디 재즈신에서 재즈 보컬로 활동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은 이미 검증 받았다.
또한 일본 가수 쿄헤이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앨범 디자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재주꾼이다.
발랄함, 관능미, 몽환적, 열정 등의 복합적인 스타일이 혼재하는 것이 그녀만의 매력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