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들어도 좋고 아이가 들어도 좋은 노래, '아키버드' 싱어롱
소프트팝 트리오 '아키버드 (Aquibird)'가 아키버드 싱어롱 (Aquibird Singalong) 시리즈를 발표한다. [어른이 들어도 좋고 아이가 들어도 좋은 노래]를 표방하는 아키버드 싱어롱 시리즈는 아키버드의 프로듀서인 디제이 매직쿨제이 (DJ Magik Cool J)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그릇에 아키버드 특유의 담백함과 청량함을 오롯이 담아 연작의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키버드 싱어롱 시리즈의 첫 번째 곡 "월화수목금토일"은 아이들이 외우기 어려워하는 요일 이름과 태양과 지구, 달의 움직임을 노랫말에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안녕 친구들"은 어제와 오늘, 내일 같은 시간개념을 친근한 인사말 속에 버무리고 그 위에 밝고 따뜻한 멜로디를 얹어냈다.
아키버드 싱어롱 시리즈는 아이에게 천편일률적인 동요 말고도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많이 있다는 확고한 믿음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이다. 소소한 일상의 언어로 촘촘히 쌓아 올린 노랫말과 친근하면서도 산뜻한 소프트팝의 문법을 황금비율로 섞어서 듣기 좋게 차려낸 아키버드 싱어롱 시리즈는 이들의 음악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팬들과 그들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빛나는 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