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사운드 (Snipersound), '2013 스나이퍼사운드 New Single Project' [Not In Stock]
힙합명가의 재건을 꿈꾼다. 힙합 단체곡의 대명사 "Better Than Yesterday"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설의 탄생. 더욱 강력해진 '스나이퍼사운드' 래퍼 라인업 풀가동. 2013년 '스나이퍼사운드'의 역사를 다시 쓸 앨범. 스나이퍼사운드의 새로운 슬로건 [Not In Stock]. 1990년대 말 우리나라에 뿌리내린 힙합은 10여 년에 걸친 토착화 끝에 현재 하나의 음악장르뿐 아니라 문화로 깊숙하게 자리잡았다. 그만큼 많은 뮤지션과 힙합 레이블이 존재하는 한국 힙합씬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MC 스나이퍼가 이끌고 있는 'Snipersound (스나이퍼사운드)'라는 사실에 반기를 들이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처럼 '스나이퍼사운드'는 2004년 정식 음반기획사로서의 설립 이전부터 MC 스나이퍼를 주축으로 한 Crew (힙합집단 / 모임) 개념인 'Buddah Baby (붓다베이비)'를 통해 힙합씬의 대표적인 단체로 활동해왔다. 그 동안 각 뮤지션들의 앨범 발매와 함께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으며, 2009년 컴필레이션 앨범 [One nation (원네이션)]을 기획, 국내 힙합 뮤지션을 총망라한 명반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키네틱플로우, 배치기를 비롯한 소속 뮤지션들과의 계약해지 등으로 크고 작은 공백이 생기기도 했지만 2013년 초 스나이퍼사운드의 세대교체 선봉이라고 일컬어지는 'Egobomb (이고밤)'의 성공적인 메이져 데뷔를 이루어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작년 힙합씬의 가장 큰 화두였던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신예래퍼 중 단연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아쉬운 탈락을 맛본 송래퍼와 최근 전속계약체결을 통해 스나이퍼사운드의 2013년이 더욱 밝을 것이라는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 임을 선포하고 있다. 이번 'Not In Stock' 프로젝트는 2013년 변화되고 더욱 굳건해진 스나이퍼사운드를 만천하에 공표할 신호탄이 될 것이다. (Not In Stock : 재고 없음) 수량이 남아있지 않음을 뜻하는 군사용어인 'Not In Stock'을 프로젝트명으로 사용하는 것은, 모두 매진시켜버릴 정도로 양질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라는 의지를 표명 하는 것 임과 동시에, 그동안 과거 스나이퍼사운드를 대표했던 뮤지션들과 계약해지를 통해 그간의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그와 함께 더욱 새롭게 개편되고, 단단해진 2013년 스나이퍼사운드의 변화된 모습을 계속해서 쏟아낼 작업물들로 투영해 내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Not In Stock' 프로젝트는 스나이퍼사운드의 새로워진 일당백 뮤지션 라인업의 역량을 여과 없이 보여줄 시리즈가 될 것이다. 매달 발매될 스나이퍼사운드의 싱글프로젝트 [Not In Stock]은 모두 뮤직비디오로 제작될 예정이며 싱글이 모두 발매되고 나면 한편의 립타이즈 영화를 본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