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usic의 대표, 그리고 Rhymer의 Brand New Music의 래퍼 Swings가
감정기복 2의 3부작 앨범의 두번째 파트 [강박증] 미니앨범을 [주요우울증] 미니앨범 이후에 5개월만에 발표한다.
6월 중순에 발표한 Just Music의 컴필레이션 앨범, 그리고 사이사이에 냈던 수많은 피쳐링곡과 싱글, 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how me the Money 3에서 산이와 함께 팀을 이뤄 프로듀서로 현재도 촬영중인 스윙스는 '올해는 내 것'이라는 호언장담을 증명하기 위해 [강박증] 미니 앨범을 낸다.
힙합과 가요계의 정복이라는 건방지며 야무진 꿈에 대한 집착과 열망, 그리고 실제로 가지고 있는 정신 질환에 대한 한, 또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해 만들어낸 노래 등으로 스윙스는 자신의 강박증에 대해서 평소의 솔직함을 기반으로 노골적으로 노래한다. 현재 스윙스라는 한 인간이 스윙스가 처한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언더래퍼인 동시에 대중성을 잡고 싶어하는 욕심,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염세주의적 세계관으로 인해 발산되는 감성 등등) 그의 뇌 속을 엿 볼수 있는 앨범이라 할수 있겠다. 한편 스윙스는 감정기복2의 트리올리지의 마지막이자 세번째 파트인 '분노관리' 외에 다수의 싱글과 앨범들을 준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