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얼 '아리랑', 세상으로 나아가다. [정선아리랑 세상을 품다]
한국의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아리랑을 재해석 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음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정부기관(정선군,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정선아리랑이 그 첫 번째 막을 열었다. 세계인들이 즐길수 있는 여러 장르 (클래식, 락, 재즈, 퓨전, 힙합, 월드뮤직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뮤지션을 섭외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락음악에는 고구려밴드, 재즈에는 말로, 퓨전음악에는 아나야, 클래식에서는 바리톤 정경과 클래시칸 앙상블, 월드뮤직은 하림, 힙합은 합기가 대표 주자로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참여 뮤지션들의 장르는 다르지만 그안에서 꿈틀대는 정선아리랑의 멜로디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감동을 안겨준다. 전 세계발매도 계획중에 있는 이 앨범을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마음껏 즐겨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