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이 모여 만든 詩노래 [가슴 시린 발라드]
시적 감성이 담긴 Poem Music은 문인단체인 '현대시선 문학사'에서 기획했으며, 가수 김지일(사월과 오월)의 작,편곡, 시인 윤기영, 정설연, 정성주, 최유진, 고현자, 이재천, 채유진, 김상희 작시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그중에 저자 특유의 독특한 문장으로 언어의 탄력성을 가지고 있는 정설연은 문체의 색깔이 있는 시인으로 시집 '내 마음의 자명고'는 베스트셀러까지 오른 중견작가이며 5년만에 '고독이 2번 출구로 나간다' 제2시집이 詩노래음반과 함께 출간되었다. 앨범을 제작한 윤기영 시인(현대시선 대표. 영화 '소풍' 제작 감독)은 詩가인터넷 문화로 접어들며 서점이나 독자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詩의 감성을 또 다른 장르로 다가서게 하고 싶어 기획 했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는 서정성이 가득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6월에는 1.2집 콘서트 계획이 있으며 3집 앨범은 색다른 詩노래로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