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부를 수 있는 봄 노래, [봄은 어떤 색?]
소프트팝 트리오 '아키버드 (Aquibird)'가 아키버드 싱어롱 (Aquibird Singalong) 시리즈의 봄 노래를 발표한다. 어른이 들어도 좋고 아이가 따라 불러도 좋은 노래를 위해 '아키버드'는 소규모 캄보 밴드 스타일의 편곡과 섬세하고 유려한 노랫말을 준비했다.
아키버드 싱어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곡 "두근두근"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여 단란한 일상의 풍경을 스탠다드 스윙 재즈로 풀어냈고, 여섯 번째 곡 "봄은 어떤 색?"은 다양한 색이름과 오감(五感)을 연결하며 우쿨렐레와 딕시랜드 마칭밴드 스타일의 편곡으로 봄 분위기를 전달한다.
얼핏 들으면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이 떠오를 수도 있고, 조금 더 귀담아들으면 아이와 부모의 대화가 떠오를 수도 있는 아키버드 싱어롱 시리즈는 그래서인지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철학적 주제와 맞닿아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