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기 & 이강훈 feat. 김하은
1. 천국보다 낯선 하루를 보내는 그대를 토닥여주는 노래가 여기 있어요
(feat. 김하은)
2. 천국보다 낯선 하루를 보내는 그대를 토닥여주는 노래가 여기 있어요 INST.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 선후배 뮤지션이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는 건 그리 흔한 일도 쉬운 일도 아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일이었다는 것을 이번 작업 과정이 증명해 주었다.
“천국보다 낯선 하루를 보내는 그대를 토닥여주는 노래가 여기 있어요”라는 한국 CCM 역사상 가장 긴 제목의 노래라는 의미 이상으로, 청춘들을 향한 부러움과 부채 의식을 함께 끌어모아 보았다.
교회와 세상 사이, 이상과 현실 사이, 그 어딘가에서 치열하게 길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라떼는 말이야’ 대신에 그저 ‘넌 잘 하고 있어’하며 등을 토닥여주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
마음 만은 청춘이라 우기는 꼰대 민호기 목사와 청춘이라 하기도 청춘이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한 이강훈 전도사가 함께 차린 밥상에 김하은이 숟가락을 얹어 즐거운 한상 차림이 되었다.
제이슨 므라즈에 밥 말리를 끼얹어 준 안병규의 편곡도 신선하고, 가사와 영상의 매치가 찰떡인 뮤직비디오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
‘아 이건 완전 내 얘기야’하는 댓글을 보게 된다면 그야말로 대성공!!
Producer 민호기. 이강훈
Arranger 안병규
Recording 서보욱@FROMTOworks 이강훈@데칼코마니 최우재@AMPIA
Mixing & Mastering 서보욱@FROMTOworks
Design & Visual Artworks 이강훈
Vocal 민호기. 이강훈. 김하은
Piano, Keyboards & Rhythm Programing 안병규
Acoustic Guitar 이강훈
Electric Guitar 조은재
Bass 김진경
Voice Of 꼰대 직장상사 장성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