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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성이로 듣던 가요사1(1925~1945) (0000)
1. 자고나도 사막의길 꿈속에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길 고달픈 나그네길 낙타등에 꿈을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도 고달픈 나그네길 2. 저 언덕 을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없는 이 내몸 떠나올때 흐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디에서 무슨꿈을 꾸는고 3. 사막에 달이뜨면 천지는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그려 긴 한숨만 쉬고 새벽이슬 촉촉히 옷깃을 적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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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길을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거칠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섬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돌아가리 말만 하고 안 간 지 몇 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에 푸른 언덕 장미가 디고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 게 몇 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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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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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서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 없는 이 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 그려 긴 한숨만 쉬고 새벽이슬 촉촉히 옷깃을 적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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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1. 2)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올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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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련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메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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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육칠월 햇빛에 오곡이 익었구나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구나 풍년이 왔네 앞집의 아가씨는 낫들고 나간다 뒷집의 참봉님은 지게를 지고요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 풍년이 왔네 앞강에 뜬 배는 돈 실러 가는 배 뒷강에 뜬 배는 돈 실고 오는 배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구나 풍년이 왔네 앞집의 막둥이는 장가를 든다지요 뒷집의 순임이는 시집을 간대지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 풍년이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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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1.잊으리라 맹서하면 다시그리워 눈감으면 뵈여지는 그네의 환영 둘의 몸은 남북천리 떠나있건만 마음만은 쉬날려 그대있는곳
2.갈끝으로 비여지는 사랑이라면 몇라도 녹쓴칼을 갈아보련만 약하면서 강한사랑 어이하리요 오늘밤도 괴로운밤 탄식하는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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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고복수 - 걸작집 (196?)
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거문고 줄이 헐고 호둘기 때가 늦어 눈물 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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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 노래 저 노래 제 1집 [omnibus]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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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 노래 저 노래 제 1집 [omnibus]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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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 노래 저 노래 제 1집 [omnibus]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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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길을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거칠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섬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돌아가리 말만 하고 안 간 지 몇 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에 푸른 언덕 장미가 지고 잎새조차 시들은지 이제 몇 해인가 옷 소매를 여미면서 뛰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곳 언제나 갈까 땅과 물이 같은 편 영 말이 없으니 물어 볼 곳 조차 없는 적막한 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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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피리를 만드리까 거문고를 타리까
옛 빛이 거치른 성(城) 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리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내 기억 부를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세월은 흘러가고 강산은 넓어지고 봄바람 가을비 변천 많아도 불망곡 애오라지 영원에 전하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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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1. 자고나도 사막의길 꿈속에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길 고달픈 나그네길 낙타등에 꿈을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도 고달픈 나그네길 2. 저 언덕 을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없는 이 내몸 떠나올때 흐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디에서 무슨꿈을 꾸는고 3. 사막에 달이뜨면 천지는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그려 긴 한숨만 쉬고 새벽이슬 촉촉히 옷깃을 적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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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1. 아 ~ 음~
첫사랑에 멍들었오 상처받은 내 가슴이요 찢어진 외투자락 몸에 걸치고 바람찬 황야에서 아 몸부림을 칩니다. 2. 아~ 음 첫사랑에 멍들었오 허무러진 내 청춘이요 말갈기 부여잡고 허덕이다가 끝없이 떠나가는 아~ 애처러운 신세다 * 옛기 이 몹쓸 사람아 그래 이것이 너가 나에게 마즈막 주고 가는 사랑의 선물이 였드란 말이드냐 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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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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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지난날 그 옛날의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 하늘 해지고 날은 저물어 나그네의 갈길이 아득하여라 장미같은 네 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 시들어 졌네 사랑의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 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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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1. 네온불 꺼진거리 향방없이 헤매는
잃어버린 옛사랑을 찾을길이 없어 전봇대 비맞으며 홀로 섰는 그림자 아~ 오늘밤도 홀로 새우네 2. 갈대꽃 날러가도 앉을곳은 있건만 뜨네기라 이내몸은 갈길이 어데뇨 이 한밤 잠못들고 헤매이는 그림자 아~ 오늘밤도 울면서 새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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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1. 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설어
낯서른 땅 찬자리에 남 모를 눈물 2. 분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진 뺨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뿜는 한숨 3. 푸른 산을 넘어가면 긴 내가 있네 황막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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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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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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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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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복수 - 고복수걸작집 (1975)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운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고다춤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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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3집 [omnibus] (1976)
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거문고 줄이 헐고 호둘기 때가 늦어 눈물 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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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2집 [omnibus] (1976)
1. 2)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올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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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다정한 옛노래 제 1집 STEREO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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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다정한 옛노래 제 1집 STEREO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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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그리운 노래 2집 (1979)
1. 2)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올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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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오리지널 흘러간 옛노래 (2006)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련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메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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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삼천만의히트송제4집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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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 속의 우리가요2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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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 속의 우리가요2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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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 속의 우리가요3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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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흘러간 옛노래 1집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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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흘러간 옛노래 1집 [omnibus]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