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뽀얀 우윳빛 얼굴보면 나는 작은 회랑의 그림이 생각나죠 음- 오늘 뭔가 할 말이 있는 것처럼 음- 그대의 발간 입술은 장미처럼 떨고 있네요 ※ 밤보다 더 짙은 그대의 지난 그림 투명한 이슬로 사랑 얘기를 수채화로 그려요 그대 미소 살포시 젖어드네 음- 마치 새벽의 바이올린 소리처럼 내게 고백을 할 때
그대 뽀얀 우윳빛 얼굴보면 나는 작은 회랑의 그림이 생각나죠 음- 오늘 뭔가 할 말이 있는 것처럼 음- 그대의 발간 입술은 장미처럼 떨고 있네요 ※ 밤보다 더 짙은 그대의 지난 그림 투명한 이슬로 사랑 얘기를 수채화로 그려요 그대 미소 살포시 젖어드네 음- 마치 새벽의 바이올린 소리처럼 내게 고백을 할 때
유세차 모년 모일 어언마니 정성드리온나니 미천한 우리 심메마니 길몽꾸게 하소서 썩은나무 너머로 나는 바위보았네 올라가세 신령산에 하얀 가슴 찾으러 신령이시여 맹한 가슴에 빛을 주소서 빛을 전기불에 까무러친 파란산 검은흙만 토해내는구나 검은산 된다해도 난 파란바위 되겠오 검은산 된다해도 난 파란바위 되겠오 난 파란바위 되겠오 난 파란바위 되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