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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세이 1집 - Say (1997)
girl 잊으줄 알았던 기억들
아직도 내눈물에 남았어 난 외로웠어 내 친구에게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혼자로 남는걸 생각했어 오~~귀여운 입술 상큼한 ㄴ의 미소가 내손에 담을듯이 어제처럼 가까이 느껴지지만 *돌아와 girl 나의 사랑 그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내곁에 (i love you) girl 보고싶어 내눈물의 의미를 이제야 알아 너만을 사랑해 girl 너무나 사랑했어 내친구마저도 떠나가고 모두다 잃은거야 girl 돌아섰던 나의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이젠 울고 싶어 그??는 너무나 어렸나봐 오~~사랑이란건 언제나 할 수 있다고 널 보내고 나면 내 자신이 편해 질 줄 알았어 *후련반복 na) 잊은줄 알았어 하지만 이렇게 내 눈물에 남아있는걸 내가 이토록 아프다는걸 알았을까? 미안해요 오~~귀여운 입술 상큼한 너의 미소가 내손에 닿을 듯 어제처럼 가까이 느끼지만 *후렴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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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이 1집 - Say (1997)
SOMETIME FEELIN SAD COUSE YOU DON'T CARE FOR ME
SO I CAN'T TELL YOU WHY I'M LEFT ALONE WHEN WE MET FIRST TIME WE SHARE EVERYTHING BUT DON'T YOU NEED ME ANY MORE * I DON'T KNOW YOUR MINE . WHAT YOU TRYING TO DO. IF YOU KNOW DEEP IN MY HERT. JUST CALL FOR ME BABY TELL ME "I LOVE YOU" PLEASE TAKE ME AWAY I WANNA GIVE YOU EVERYTHING THAT IN MY HEART YOU KNOW IT MORE THAN I CNA IMAGINE. PLEASE TAKE ME AWAY YOU NEVER REGRET THIS I'LL BE THERE TO BE WITH YOU AND FOREVER EVEN IN YOUR DRE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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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세이 1집 - Say (1997)
어둔밤 그대품안에 안긴 어두운밤
사랑해 자꾸 말하지만 그대 두눈 나를 피하고 있어 이밤이 마지막이라도 난 행복해 날바라보던 그 슬픈 눈 날 위한게 아니란ㄱㄹ 알지만 그렇게 애써 위로하지는 않아도 돼 그저 곁에만 있어도 너무 충분한걸 *늘 같은 만남속에 외로워하는 내 초라한 모습을 알 수 조차 없겠지만 넌 이제는 내사랑 아니란걸 잘 알고 있어 내 생각하지마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NA) 후~~너와 함께 했던 이거리를 걸으며 주위 사람들이 넌줄 알고 착각을하지 가끔은 전화 벨소리에놀라는 내 초라한 모습 그래 널 기다리는건 아니라고 부정할때도 있겠지 이런 가슴 아픈 사랑은 내게는 상상조차할 수 없었지 괴로워 난 너의 숨결마저 느낄수가 없어 나는 괜찮아 어차피 혼자였으니까 *후렴 인연이 아닌걸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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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세이 1집 - Say (1997)
하얀눈이 내리던 겨울에 우리 모두 방안에 모여 아름다운
꿈을 얘기하던 지난 우리의 겨울 형걸이는 사진할꺼라고 성수녀석은 만화그리고 교준이는 연극할거라고 정훈이는 군대가네 지금은 모두 꿈을 향해가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아 때론 그 꿈을 포기하기도 때론 다시 시작도 해 이제 다시 돌아온 겨울에 우린 모두 기억할꺼야 아름다운 꿈을 얘기하던 지난 우리의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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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세이 1집 - Say (1997)
하얀파도 부서지는 푸른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너를 처음 본 순간 설레이는 나의마음 나도 어쩔 수 없어 나의 마음속에 간직했던 모든것드을 네개 모두 말해주고 싶지만 다가서서 말을건넬 그런용기가 없어 *어떡해야 전해줄까 사랑하고 있다는걸 너를보면 어쩔줄 몰라하는 내자신이 미워져 고민만하고 있을때 너는 내게 살며시 다가와 미소를 띄우며 우린 자연스레 해변을 거니네 아름다운 너의 검은 머리 바람에 날리며 두눈속엔 비친 저녁노을 아름다운 사랑얘기 내게 들려주고 우린 파도소리 들으며 서있네 따사로운 아침 햇살속에 너와나 우리는 고백하지 사랑한다고 언제까지나 *후렴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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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세이 1집 - Say (1997)
외로움 떨고있는 하얀 비둘기는 하늘높이 날고 싶어
어쩔줄 몰라 회색빛에 가려있는 하얀 너의 숨결 비에젖어 더욱 슬퍼 보인 눈망울 빌딩숲속에 너는 갈곳을 잃어 이리저리 헤매이는 네모습이내린 창밖의 검은 비처럼 너무 초라해진 모습에 나를 보는 눈빛이 꼭 울어 버릴것 같아 *반복 NA) 사람들이 회색으로 덮은 비둘기 청개고가 밑에서 비를 피하고있네 가녀린 푸득거림에 난 널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지 왜 넌 날지 못하고 거기에만 사는거니 하면 나에게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것같아 "날 그렇게 불쌍하게 보지마 결국 너도 회색비둘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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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이 1집 - Sa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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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윤도현 밴드 - LIVE II : Live Is Life [liv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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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LIVE II : Live Is Life [liv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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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LIVE II : Live Is Life [liv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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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토요일 푸른 하늘 아래
공원 그늘 한 구석에 앉아서 마주 바라볼 사람이 그리워 자꾸만 수첩을 뒤적거리네 하늘이 참 푸르게 맑은 토요일이면 나도 어서 오래 전부터 나를 기다린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하늘이 참 푸르게 맑은 토요일이면 나도 어서 오래 전부터 나를 기다린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토요일 푸른 하늘 아래 온 세상이 들떠있는 거리엔 사람들 자동차들 물결로 가득하고 제각기 정해진 곳으로 가네 하늘이 참 푸르게 맑은 토요일이면 나도 어서 오래 전부터 나를 기다린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하늘이 참 푸르게 맑은 토요일이면 나도 어서 오래 전부터 나를 기다린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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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해 저문 거리를 나 혼자 걸으면 텅빈 나무가지
사이로 어느새 가로등 켜져가네 해 저문 거리를 나 혼자 걸으면 낯선 사람들 오고가는 거리엔 어느새 밤이 오네 내 젊은 수많은 기억들은 해 저문 이 거리에 흐르는 바람으로 남았을까 흐리던 그날들을 살아온 내 그리움은 해저문 이 거리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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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쯤 가끔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던져 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쯤 가끔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 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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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내 마음엔 비가 내리네 아스팔트 하얗게 적셔지고 멀리서 여기까지 궂은 비 내리네 종착역 그대 앞에 커다란 이정표 하나 차갑고 쓸쓸한 그대 등뒤로 긴세월이 떠나가고 그 길을 무너져 내린다. 아아 나 네게서 멀어져가도 영영 돌아보지 않으리. 내 가슴엔 이별보다 더 큰 만남 없으리. (간주) 종착역 그대 앞에 커다란 이정표 하나 차갑고 쓸쓸한 그대 등 뒤로 긴세월이 떠나가고 그 길을 무너져 내린다 아아 나 네게서 멀어져가도 영영 돌아보지 않으리. 내 가슴엔 이별보다 더 큰 만남 없으리. 내가 가고 네가 달려오는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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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가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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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내려라 눈송이여
연기가득한 검은 하늘 덮어버려라 뚜르르르르~ 내려라 눈송이여 뽑히지 않는 나무들을 덮어버려라 뚜르르르르~ 저녁은내리는 눈송이에 길모퉁이 서서 따스한 손 내미는 그대여 이길 걷다 보면 하얀 눈나라가 있다오 그대여 이길 걷다 보면 파란 하늘이 있다오. 저녁은 내리는 눈송이에 길모퉁이 서서 따스한 손 내미는 그대여~ 이길 걷다보면 하얀 눈나라가 있다오. 그대여 이길 걷다보면 파란 하늘이 있다오. 내려라 눈송이여 축쳐진 어깨위를 덮어버려라. 뚜르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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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길을 걸어요 이제부터 새롭게
길을 걸어요 우리모두 힘차게 있잖아요 거릴 비추는 밝게 빛나는 저 높은 태양 있잖아요 우릴 바라보는 모르는 이들의 정다운 눈길 길을 걸어요 이제부터 새롭게 길을 걸어요 우리모두 힘차게.. * 간주중 * 있잖아요 거릴 비추는 밝게 빛나는 저 높은 태양 있잖아요 우릴 바라보는 모르는 이들의 정다운 눈길 그리고 흔들리지 말아요 언제나 푸른 나무들 처럼 길을 걸어요 이제부터 새롭게 길을 걸어요 우리모두 힘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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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하얗게 별빛 내리던 여름밤이
내마음 속 한자리에 남아 있네 그날밤 우리의 고운 이야기들 아 우리는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로 가고 있었네 조금만 뛰어올라도 달빛 스민 하늘에 닿을 것만 같다고 했었지 조금더 뛰어 올라서서 수많은 별들을 모두 품에 안아보자 그랬지 아제는 그 밤 돌이킬 수 없음에 할일없이 먼 하늘만 바라볼 뿐 조금만 뛰어올라도 달빛 스민 하늘에 닿을 것만 같다고 했었지 조금더 뛰어 올라서서 수많은 별들을 모두 품에 안아보자 그랬지 이제는 그 밤 돌이킬 수 없음에 할일없이 먼 하늘만 바라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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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해진 저녁 텅빈 골목을 너와 둘이 걷다가
어릴적 추억으로 찾아낸 조그만 놀이터 외등하나 우릴 밝혀 작은 시소 타고 구름보다 더 높이 올라가지요. (후렴) 네가 별을 따오거든 난 어둠을 담아올께. 너의 별이 내 안에서 반짝일 수 있도록.. 너의 미소가 환히 올라 달로 뜬다면 너를 안아 내 품은 밤이 되야지.. 너를 안아 내 품은 밤이 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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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윤도현 밴드 3집 - 소외 (1998)
널 이젠 잊겠어 내 짙은 그리움으로
이밤을 지새운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닦아낼 눈물이 없어 하고픈 말 서럽게 쌓여만 가고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이 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 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 훗날 다시 널 우연히 마주칠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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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윤도현 밴드 3집 - 소외 (1998)
너무도 그리운건 누나야 사랑만이 아닌걸 누나야
어쩌다 밝은 해를 보는 날엔 내 두눈을 뜰수 없어 그럴땐 종이위에 외로움을 그리지 누나야 걷고 싶을 때에는 같은 자릴 맴돌다 눈뜨면 사랑이 그리워져 낡은 벽에 얼굴을 부벼보았지 우~~ 우~~ 우~~ 우~~ 우~~ 창살너머 다시 봄은 오는데 담장아래 꽃이 피면 그땐 갈수 있을까 누나야 걷고 싶을 때에는 같은 자릴 맴돌다 눈뜨면 사랑이 그리워져 낡은 벽에 얼굴을 부벼보았지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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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이제 그 말을 너희 것인 것처럼 말하지
이제 그 말은 너희 상품을 위한 것이지 그 말처럼 팔아 치우길 바라면서 결코 그런 일은 없다고 믿는 너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이제 그 말을 우린 잊은 것처럼 말하지 이제 그 말은 우릴 조롱하는 말이지 그 말처럼 팔아 치우길 바라면서 결코 그러너 일은 없다고 믿는 너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설명하지 마 너희 마음대로 써봐 잠시 동안 우리가 일어설 동안 그럴수록 난 더 선명해져 내 가슴 속에선 더욱 더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안심하지 마라 그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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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빛이 빛을 잃고 어둠 속에 빠져
세상이 길을 잃고 헤매일때에 언제나 우리 여기에 모여 세상을 밝히고 있었어 말이 말을 잃고 침묵 속에 빠져 세상이 길을 잃고 헤매일때에 언제나 우리 여기에 모여 세상을 밝히고 있었어 역사를 열어가면서 아침이 밝을 때까지 언제나 우리는 여기에 오늘밤 우리는 여기에 언제나 우리는 여기에 오늘밤 우리는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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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너를 향하는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내 등위에 내려 앉은 겨울날의 눈송이처럼 포근하게 너를 안을 수 있다면 너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곁에 누일 수 없는 내 마음조차 어머니의 무릎잠처럼 고요하게 나를 누일 수 있다면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두 눈을 뜨고 한세상의 슬픔을 보리 내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져 오늘은 그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네게로 가는 불빛 잃은 발걸음들이 어두워진 들판에 서서 울부짖을 지라도 널 사랑한다 말할 수 있다면 굳게 껴안은 두 손을 풀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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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깃털처럼 가볍게 살기 위해
지갑은 얼마나 무거워야하나 거품처럼 둥실 떠 있기 위해 내 차는 얼마나 비싸져야 하나 날 그냥 내버려둬 그건 내 모습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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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낮은 바닥에 서서
원하는 것 무엇 하나 가진 것 없다 푸념들을 하지 아무리 애를 써도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에 모든 희망들은 있을 꺼라 이야기들 하지 손목시계에 가득한 자신들의 미래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공연한 꿈만 꾸고 있어 저위로 오르기만 하면 분명 세상은 달리 보일거야 사람들은 모두 꿈꾸는 눈빛으로 위만 바라 보고 있지 저위로 오르기만 하면 분명 인생은 즐거워질거야 꿈을 꾸며 사람들은 모두 여전히 바닥에 남아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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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거대한 서울은 시도 때도 없이
우리의 신분을 확인하려 한다 첫발을 내딛기가 무섭게 내게 어디론가 내 이름을 빼앗아 급히 데려갔다 데려온다 거대한 도시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리의 실체를 확인하려 한다 그 동안 온전하게 살고 있었는지 세상을 뒤집을 꿈을 꾸었는지 지하 전세방에서 지하철을 타고 어두운 창자 속 같은 기나긴 길 걸어 지하도 입구를 빠져 나오려 할 때 겨우 찌든 해라도 보려고 할 때 그들은 잠시 내속으로 들어오겠다 한다 밖으로 나가도 되는 사람인지 확인하겠단다 가방을 열고 단추를 따고 건드려 본다 만두 속 같은 우리의 속내를 들쑤셔댄다 건드려 본다 ---- 불신검문을 당하면서 자꾸만 작아지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불신검문을 거부할 수 있는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알리기 위한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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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내 이름은 명태 한때는 잘 나갔지
찾는 사람도 많았고 맛있게 잡쉈겠지 싱싱할 때 잡혀 와서 아주 신선했지 나는 수많은 미끼 중에 하나를 물었을 뿐이야 나는 얼리면 동태 며칠씩 시장에 내놔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시선을 견뎠지 내 이름은 명태 생태의 좋던 시절도 잠깐일뿐 내 이름은 명태 위풍당당한 황태가 부러워 부러워 내 이름은 명태 지금은 한물 갔지 잡을 땐 언제고 너무나 걸린다지 나는 동태 아니면 북어밖에 몰라 이젠 궤짝에 실려 바다에 내버려질 뿐야 내 이름은 명태 생태의 좋던 시절도 잠깐일뿐 내 이름은 명태 단물도 다 뽑히고 껍데기일뿐 껍데기일뿐 내 이름은 명태 지금은 한물갔지 잡을땐 언제고 너무나 걸린다지 나는 동태 아니면 북어밖에 몰라 이젠 궤짝에 실려 바다에 내버려질 뿐야 --- 한창 사회문제가 되었던 '명에퇴직'의 약자 '명퇴'를 '명태'에 비유한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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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이름들과
의미없이 쓰여진 숫자와 낙서들 내가 건낸 수많은 내 종이들과 내가 스친 서로 다른 얼굴들마다 그렇게 나 또한 한장 명함으로 남겨질텐데 그 어느 지갑 속에서 언제나처럼 난 잊혀져 가는 걸까 모르면서 그냥 악수하고 모르면서 그냥 웃었지 모르면서 그냥 헤어지고 모르면서 그냥 잊었지 그렇게 열렬히 서로를 불러주길 원하였지만 그 어떤 필요에 의해 난 또 그렇게 누굴 찾으려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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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눈물이 마를 나이가 되면 그 눈물 잊어 버리고 마나
미소가 굳을 나이가 되면 웃는 법마저 잊어 버리나 싸우고 있어 싸우고 있어 흰머리가 날듯한 나이가 되면 머릿속 생각도 백지가 되나 꿈을 꾸지 않을 나이가 되면 그런 억지꿈을 만들게 되나 싸우고 있어 싸우고 있어 모두를 위한 거라 말하고 있네 믿을 사람 어디있겠어 경륜의 욕지거리 내뱉으면서 모범을 보이고 있어 싸우고 있어 (아직도) 싸우고 있어 (그대로) 이번엔 내가 네 머리 속을 열어 봐야겠어 그 안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 커다란 수저로 떠내야 겠어 그 머리 속에서 낡아 썩어서 냄새나는 그 생각들 ---- 원 제목은 '여의도에 서식하는 한 생물에 대한 생태 보고서'로서.. 국회의원들에 대한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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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천지인 2집 - 離集 (1997)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반복)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워-워-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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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춤추거나 멋진옷 입고 유치하게 흔들어
가식적인 웃음 머금고 얼굴 뜯어고치고 저 빛바랜 상자안에서 천박하게 아부하는 연예인들 음악은 어디로 가고 인형만 날뛰는지 아이들만 좋아하는데 전 국민이라 떠들고 갈데 없는 어른들조차 기웃거리고 넘보네 니 세상을 니가 찾아야지 왜 애들 노는 걸 기웃거리나 상실뿐인 이 나라에서 네 할일좀 찾아봐 내가 본 나라는 쇼뿐인 세상이야 내가 본 나라는 쇼뿐인 세상이야 상실의 나라에 살고 상실의 나라에 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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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꿈깨 일어나 너를 한번 쳐다봐 꿈깨 니가 더 잘난 것 없어
꿈깨 내일이면 너도 늙어갈거야 꿈깨 세상은 네가 필요없어 니가 항상 잘났다고 생각해 내가 좀 모자르면 밟으려 하지 니가 혹시 잘못됐다 생각하면 그건 세상이 잘못됐기 때문이야 니가 항상 옳다고만 얘기해 내가 좀 다르면 밟으려 하지 니가 혹시 틀리다 생각하면 그건 세상이 잘못됐기 때문이야 항상 깽판치며 살고있지 너에게 항상 똑같이 말하지만 다시 한번 너에게 똑바로 말해줄게 넌 항상 젊고 또 빠르다고 늙은 사람 무시하고 대들려하지 넌 뭐 맨날 힘쌔고 똑똑하게 살아갈 것 같냐 너의 총기도 빠지는 날이 있어 세상은 깽판친다 되는게 아닌 너를 네가 똑바로 알아야지 깽판 친다 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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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하루 지나면 나아질까 눈에 가시가 돋히는 것 같아
보기 싫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내게 이래라 하지 좀 마 나도 다 큰 어른인거야 내 인생을 니가 책임질거야 나 좀 이대로 내버려 둬 안 그래도 복잡한 내 머리야 너희들이 원한대로 살았잖아 어제 옆집 친구 집에 갔어 엄마 아빠 없다길래 술먹고 집에 늦게 왔어 그게 나쁜거야 나도 처음부터 나쁜 놈 아냐 이게 날 붙잡아서 생긴 반항이야 날 욕하지마 넌 안돼 난 이제 조금 재미도 보며 살아야겠어 공부만한 내게 붙잡고 인형처럼 꾸미지마 난 이제 조금 재미도 보며 살아야겠어 놀고 싶은 날 좀 방해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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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너의 하얀 그 가슴에 나의 때묻은 얼굴을 묻고
지쳐간 세상의 짐을 네게 풀었어 언제나 그랬듯이 포근한 네 볼에 얹히어 따스한 너의 기를 받을 수 있었어 해의 따스함을 너와 함께하면 항상 기뻐하고 편안해 그렇게 내게 넌 다가온거야 나에게 주었던 너의 모든 사랑을 느껴 처음부터 내안의 너를 본거야 나에게 품었던 해같은 따스함이 너에게 또 나를 묶게 한거야 항상 난 행복해 미치도록 하는 네가 있어 지쳐간 세상의 짐을 네게 풀었어 환한 그 별처럼 포근한 네 맘에 얹히어 따스한 너의 말을 들을 수 있었어 또 그렇게 내게 다가온 나의 눈과 맘을 줄 수 있는 네게서 내 안의 또다른 나와 사랑하며 만들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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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우리 엄마 어릴 때 해준 말이 있지 너는 커서 뭐가 될래 하고 물어
난 또 맘에 없는 대답하고 말았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 너절한 친구 따윈 필요없어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배운대로 살아갈래 세상에 돈을 긁어 모아서 사람을 밟고 나만 일어설거야 난 세상에 겁없는 배부른 개처럼 늘어지게 살아가 난 세상의 힘있는 개가 되었어 우리 선생 어릴 때 해준 말이 있지 공부 못하는 놈 맞아야 한다고 밤새 공부하고 나서 또 맞고 말았어 착하게 잘하면 될 줄 알았지 따로 받는 봉투가 뭔가 했지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배운대로 살아갈래 겉으로만 착하고 바르게 살라하고 속은 썩어 모두가 미워하는 사람으로 남아서 내가 배운 게 꿈들이 아닌 욕심많은 어른들의 바램일뿐 내가 배운 게 꿈들이 아닌 남보다 잘나고 닥치는대로 사는 이기적인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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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거리를 걸어가다 주위를 둘러보면 괜찮은 여자가 너무도 많아
친군 그런 여자에게 말을 걸어보는데 어느새 둘이 다정히 걸어오고 있어 처음 본 너의 모습 너무나 맘에 들어 시선을 너에게서 돌릴 수가 없어 언제나 바보같이 수줍은 나였지만 이번만은 내 뜻대로 할거야 운명같은 만남은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것 기회는 오지 않아 우리가 만들어 가는거야 한 번쯤은 누구나 상상을 할꺼야 멋진 여자 친구와 함께있는 모습을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 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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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귓속에 속삭이는 말로 흔들리는 마음 말하지 마
너에게 또한 나 크게크게 더 크게크게 또 다른 남 얘길 해봐 죽어가는 시간을 봐 또 조금 더 길게 살아있는 나를 봐 세상에 힘들게 태어난 너와 나 모두 어리버리 살고 있어 귓속에 속삭이는 말로 사악한 세상 말하지 마 너에게 또한 나 크게크게 더 크게크게 또 다른 니 얘길 해봐 갈 곳 없는 너와 또 할 일 없는 나는 또 누가 또 불러줘야 나도 티내고 살아가지 뒤돌아봐 뭘 했던 거야 대충 시간 때우다 종치며는 집에 갔지 어리버리 (내 인생이잖냐) 누가 대신 살아주나 어리버리 대충 살지 좀 마 (살다 가) 눈치보고 빈대붙고 나서 슬슬 기며 비참하게 어리버리 대충 살지 좀 마 (살다 가) 어리버리 살지좀마 말하지마 꿈꾸지마 어리버리 살지좀마 꿈 깨고 니얼굴 좀 쳐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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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마루 1집 - 내가 배운게... (1998)
저 길가에 서있는 우는 친구들을 봐
놀 곳을 잃어 어디에 섰는지 한없이 울고만 있네 저 빈터에 서있는 웃는 친구들을 봐 그건 나의 꿈들일 뿐 철 모르고 뛰어놀던 곳 이젠 모두 부숴졌지만 아직 내겐 소중하게 생각해 이젠 없는 (환상에 있는) 나의 빈 놀이터 그래도 뛰어놀 집 잃은 내 친한 친구들 이젠 어디에 서있나 메마른 땅에 버텨서서 이겨내야만이 세상을 알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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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손 닿을 곳에 있었지 항상 그곳에 언제나 숨쉬는것처럼
내가 생각치 않아도 항상 그곳에 언제나 날 비추고 있어 그런 널 알지 못한 나를 떠나가고 처음 내 느낌보다 멀어져간 넌 이제 다가올 수 없어서 니 맘에 내가 무너졌나 처음으로 나 알았어 이제야 널 이제 닿을 수 없겠지 이제 어디에 조금도 느낄 수 없겠지 내가 생각하려해도 이제 어디에 조금도 느낄 수가 없어 그런 널 알지 못한 나를 떠나가고 처음 내 느낌보다 멀어져간 넌 이제 다가올 수 없어서 니 맘에 내가 무너졌나 처음으로 나 알았어 이제야 널 돌이킬 수 없어도 다시 날 느낄 수 없어도 모두 다 비워둘께 이제야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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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어느새 너는 내게서 멀어져만 가고 있어
슬픔이 내게로... 사라져 널 미워하진 않아 이제는 널 원하지 않아 다시 내게 오려는건 집착일 뿐이야 사라져 널 미워하진 않아 이제는 널 원하지 않아 사라져 널 미워하진 않아 이제는 널 원하지 않아 사라져(사라져 사라져 먼 그곳으로) 이제는(이제는 잊고 싶어 잊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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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숨겨왔던 나의 아픈 그 마음을 이젠 이해할 수 있어
그 많은 나의 설레임에 한번도 할 수 없는 말이 있는걸 숨겨왔던 너의 아픈 그 마음도 이제 이해할 수 있어 그 많은 너의 바램속에 한번도 너를 받아줄 수 없던걸 사랑했나 그 많은 시간들 만큼 행복했나 그 많은 내 상상들 그것만으로 조금씩 내게 다가온 너의 모든걸 느끼고 싶었지만 지울 수 있길 바랄께 내안에 기댄 네모습 마저도 너무 깊은 마음에 잠들어 버리겠지 다신 더 너의 모습 볼 순 없지만 기억만으로 널 알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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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날 가둬 버린 벽이 있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어
나의 맘에 아무도 들어 올 수 없는 나의 벽이 서있어 (모든 맘을 가둬 버리고) 나를 또 조여와 (꿈의 조각 하나 없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아무도 내게 관심없어 나의 맘에 아무도 들어 올수 없는 나의 벽이 서있어 (모든 맘을 가둬 버리고) 나를 또 조여와 (꿈의 조각 하나 없게) 내맘의 뒤에, 내맘의 뒤에, 내맘에 뒤에 숨겨진 나의 벽이 서있어 (모든 맘을 가둬 버리고) 나를 또 조여와 (꿈의 조각 하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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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루 2집 - Holic (2000)
난 괜찮아 니가 준 고통들을
웃으면서 받을거야 기억나니 우리처음 시작할때 헤어지지 말잔 약속 하지만 자꾸 눈물이 흘러 이런 나를 보여주긴 싫은데 기다림이 이젠 힘이 드나봐 나를 떠나가지마 단 한번의 사랑이 허락된건 너야 널 사랑한 그날만이 내가 사는 시간의 전분걸 잠이 들때 다시는 올 수없는 먼곳에서 눈 떴으면 그렇게 니가 날 잊지않게 아픈 상처를 주고 싶었어 다른 사람 사랑할 수 없도록 제발 떠나 가지마 단 한번의 사랑이 허락된건 너야 널 사랑한 그날만이 내가 사는 시간의 전부인거 단 한번의 생에 오직 한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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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1 아주 오래된 나의 얘기를
너에게 들려줄 수 없을 너에게 널 잊을수 있는 맘이 되기를 조금도 기억하지 않기 바라며 처음으로 편안한 밤 너를 잊을 나에게 2 아주 오래된 나의 습관 같은 너를 쫓는 나의 모습 미처 이룰 수 없던 시간들 더 이상 돌아올 수 없을 너에게 너의 싸늘하게 식은 맘을 안고 이젠 너에게... 아주 예전부터 난 멈출 수 없는 맘이 있어 너에게 들려줄 많은 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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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1 나의 많은 모습들 도대체 알 수 없어
내 가식적인 양심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더 이상 이제 더는 나만의 나는 없나 더 이상 이제 거울 속의 내모습을 볼 순 없는지 2 나의 많은 모습들 언제나 하나이길 내 가식적인 양심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었는지 더 이상 이제 더는 나만의 나는 없나 더 이상 이제 거울 속에 내 모습을 볼 순 없는지 비춰진 너의 모습에 부숴진 나의 마음은 다른 나의 모습에 깨져 갔나 내 다른 나의 모습을 부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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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루 2집 - Holic (2000)
1 왜 그런 다른 느낌으로 나를 바꾸려고 했는지
왜 이젠 모든 마음이 그렇게 달라진 건지 2 왜 처음 느낀 눈빛으로 나를 흔들리게 했는지 왜 더나면서 그 흔한 눈물도 흘리지 않는지 ::난 널 가린 눈물속에서 뿌옇게 번진 너를 기억해 늘 나의 눈물안에서 3 왜 나의 맘을 아직도 전혀 들을 수가 없는지 나의 똑같은 느낌과 항상 널 기다린 품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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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1 다른 누구보다 늘 끊임없이 많은 돈이 있다면
사고 싶은 것들 다 망설이지도 않을텐데 맘에 안든 사람들 모두 지워 버릴수만 있다면 하고 싶은것만 해도 날 방해 하지도 않을텐데 ::그래! 난 지루할수 밖에 없는 걸 할수있게 되어 있는게 없어 그래! 난 아무 일도 하지 않겠어 되어 있는 일이 하나 없어 2 많은 사람들이 다 끊임없이 나만 원한다면 하고 싶은 일들 다 망설이지도 않을텐데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모두 지워버릴 수만 있다면 하고 싶은건만 해도 날 방해하지도 않을텐데 아무도 나에게 해준게 없어 그래난 처음부터 늘 나만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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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1 귀찮아도 쌓여진 일들 모자란 시간은 가고
떠오른 망상속에 그늘진 나의 모습 천천히 잊혀져 가는 커다란 나의 모습이 떠오른 망상속에 작아져 보이지 않아 이젠... ::견딜수 없는 같은 시간들 속에 내가 이제는 묻어 가는가 채워지지 않는 나의 꿈의 실현이 더욱 멀게만 느껴져 닫아지지 않는 똑같은 길위에 똑같이 가고 있어 2 처음부터 정해진 나는 다가올 시간은 없고 찌그러진 세상속에 없어진 나의 모습 난 나있는 내가 되고 싶어 난 나있는 내가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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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 ||||
from 마루 2집 - Holic (2000)
1 나는 조용한 마을 구석에 수줍게 웃고 지내던
그런 평범한 꿈을 꾸는 소녀였었어 나를 좋아한다는 그애와 수줍게 웃고 지내던 그런 아름다운 사랑도 할 수 있었어 2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 총을 들고와 그애를 데려갔고 어느날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데려가 3 어둡고 시커먼 트럭에 나를 싣고 떠나가 뿌옇게 먼지속으로 뿌옇게 먼지속으로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데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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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아이 씨발 개좃같은 썅년놈의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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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너희들은 항상 민중을 위한다고 떠벌라고 투쟁하지만
나는 지금 당장 배가 고파 허구헌날 혁명을 외치는 너희들도 알고보면 모두다 학삐리 부르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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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Politicians everywhere
They're lying althetime I'm sick and tired of politicrans Let's kill then one by one 씨.I.A 씨발 International Anarchy Money talks everywhere Just a fuckin' piece of paper ,people can't live with out it Let's burn those fuckin pap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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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개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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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Fashion music hardcore - its fuckin full of shit
????? and Baggy pants - its fuckin full of shit Skate core , fancy core - its fuckin full of shit Don't Know shit about hardcore - its fuckin full of shit 다같이 모두다 좃같은 유행들 개지랄 소지랄 F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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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HATE - 나를 강하게
LOVE - 좃같은 감성은 치워버려 HATE - 증오함으로 나를 더 강하게 LOVE - weker and weaker every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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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개좃같은 미국놈들 건방 졸나 떨고있지,자기들은 문화인이고 우리는 다 미개인이지
Lord of this world - Pax AMERIKKANA Lord of this world - Pax AMERIKKANA 세계는 이미 - 정복되었지 미국이 ~~그 주인이야 제 3세계 착취 협박,정말 비열한 씹쌔끼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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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겉은 노랗지만 속은 하얗지
Made in Fuckin U.S.A 미국에선 좃밥 한국에선 봉 멍청한 씨발년들 질질 싸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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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Damn
Damn Dam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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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Mom's beating
Shit out of me Cop's beating Shit out of me Teachers' beating fucking shit out of me Everybody beating Shit out of me Kill me!! Rape me!! Fuck me!! Beat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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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돈 때문에, 돈이 없어서
돈 때문에, 돈이 없어서 나는 실패하였고, 자본가를 증오해 돈 때문에, 돈이 많아서 돈 때문에, 돈이 많아서 나는 성공하였고, 쓰레기들을 증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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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Education - brainwa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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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Big mouth! You talk to much! You sissy fuck!
Big mouth! You stabbed my back! Big mouth, I know you're a wimpy fuck! Big mouth, I'm going to beat you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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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남경침공 학살 강간 30만명
누구를 위한 죽음인가? 남경대학살 - 천황을 위해 남경대학살 - 제국을 위해 남경대학살 - 천황을 위해 남경대학살 - 모두가 거짓 최신 무기도입 자위용 무기라네 육.일가 다시 펄럭일때 학살은 또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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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The day will come, The day will come, The day will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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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Sucking dick is feel so good
Cummin in the ass and say it was Love is spreadin' AIDS Human Right? It's fuckin nonsense drop d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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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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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잃어버린 시간 어디에서 찾나
우리는 더 이상 시스템의 개가 아냐 Lost life - bing me back Lost life - fuck the system Lost life - bring me back Lost life - fuck the sys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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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Killing people in the war~~~~~~
Killing people in the war~~~~~~ Killing people in the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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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 | ||||
from 삼청교육대 1집 - 탈출즉시 개죽음 (1998)
자연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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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손을 펴라 놓아버려라
손을 펴라 놓아버려라 손을 펴라 놓아버려라 한번 크게 놓아버려라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린 탐스런 자루 그 안에 가득찬 너를 유혹하는 많은 것들 좁은 주둥아리 속을 비집고 들어가 한웅큼 그것들을 움켜 쥐고서 흐뭇해하지 부풀어 버린 작은 손은 그 좁은 주둥아리 속에서 아무리 애를 써봐도 빠져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너 손을 펴고 놓아버리기만 하면 쉽게 손을 빼내 네가 뛰놀던 저 푸른 숲속을 다시 누비며 살 수 있어 자유롭게 손을 펴라 놓아버려라 손을 펴라 놓아버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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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이럴 때일수록 너의 모습 잃지 않길
남들 가는 길이 화려해 보여도 어려울 때일수록 쉬운 길로 빠져들지 않길 비록 지금 모습 초라해 보여도 요즘 그늘진 네 모습에서 예전 그 미소를 찾긴 힘들지만 너는 어느덧 삶의 깊이를 더해가며 너만의 향기를 품고 있구나 수많은 소리들이 너의 귓가에 맴돌수록 오히려 이제껏 네가 걸어온 그 걸음을 더욱 성큼 재촉하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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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리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묻지만 그건 너만의 생각일 뿐야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리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묻지만 그건 너만의 생각일 뿐야 함께 춤을 추자 손을 내밀어봐 산다는건 우리가 되는것 다른 어떤것도 아니지 함께 춤을 추자 손을 내밀어봐 두려워 하지말고 고개를 들고 맞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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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비가 오는 소리에 젖어드는 거리를 바라보니
아련히 또 들려오는 외침소리 설레이던 가슴을 잃게했던 한 맺힌 기억들이 하염없이 고동치며 떠오르네 감은 두 눈에 벅찬 눈물도 잡은 어깨에 흐른 그 빗줄기도 함께 흘리던 피땀 다 뺏겨 버린 길에 검은 눈동자 붉게 타오르네 비야 내려라 한껏 내려라 나의 불타는 심장을 적셔다오 다시 씻겨질 온 몸 가득히 움켜 싸워갈 두 주먹 불끈 쳐 올리며 비야 쏟아라 맘껏 쏟아라 더러운 세상 다 쓸어버리게 너와 나 모두 큰비가 되어 마른 세상을 적시는 하늘 되리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갈 수 많은 이들 잊지 말고 하나가 되자 (이 비를 맞으며) 땅위의 아픔을 모두 다 씻어버리자 쏟아지는 폭풍우로 하나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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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희망을 자존심 따윈 던져 버리고 단호히 깨어져 변하지 않는것이 있어도 우리가 변할 때 머리가 아닌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안락보다 고통이 드러나 내 삶이 치열할 때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희망을 그 억센 세월을 살아왔고 더한 시련이 우리앞에 있어도 우리가 볼 수 있음을 알때 네가 있음을 알때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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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헤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헤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 지네 *저 산길 험하 다고 주저 앉아 있으리오 끝이 없는 길이 어디 있단 말이오 저 산길 내려 간다고 포기 할수 있으리오 정상으로 안가는길 어디 있단 말이오 *3 가네 가네 나는 가네~~ 쉼없이 나는 가네 내가 가는 이길은 끝이 있는 길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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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세상이 지어준 아름다운 이름은 아녀도
어느 누구도 알아줄 진한 향기는 없어도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이 낮설기만 해도 길모퉁이 벽돌틈으로 뿌리를 내렸다오 *커다란 나무에 가려 따스한 햇살한줌 볼수 없어도 무수한 발길에 차여 생채기 투성이 작은 몸으로 매서운 바람에 지겹게 날려도 힘없이 꺽이지 않으며 작은 이 뿌리로 끊질기게 일어나 모진 삶을 이겨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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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창살아래 갇혔어도
난 한마리 종달새 푸른 꿈 푸른 하늘 여름보리를 기억하네 백열등 아래 잠들어도 넓은 들을 꿈 꾸며 백열등 아래 잠들어도 저 산맥을 꿈 꾸네 너는 나를 지우지 못하네 푸르른 기억을 뜨거운 노래를 위로 위로 나는 그 꿈을 내 핏속의 열망을 넌 지우지 못해 창살 아래 갇혔어도 난 한마리 종달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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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1. 너와 나의 어깨 위에 날개를 달아
하늘높이 올라 날아갈 수 있게 드높은 철조망 흐르는 이념의 강들 모두가 뛰어넘어 날아갈 수 있게 우릴 막는 어떤 장벽도 땅위에 존재할 뿐 하늘높이 날 수 있다면 (장벽을 넘어) 언제라도 하나일 수 있어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가 긴 세월 찢겨진 그 상처를 넘어 하나된 우리 큰 날개를 펴고 함께 가야할 그 곳으로 드높은 철조망 흐르는 이념의 강들 모두가 뛰어넘어 날아갈 수 있게 기다림에 지친 한숨들 아이들의 푸른 눈빛들 모두의 바램을 모아 (철조망 넘어) 지금부터 함께 한다면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가 긴 세월 찢겨진 그 상처를 넘어 하나된 우리 큰 날개를 펴고 함께 가야할 그 곳으로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가 긴 세월 찢겨진 그 상처를 넘어 하나된 우리 큰 날개를 펴고 함께 가야할 그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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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국과 청춘 6집 - 조국과 청춘 6 (1998)
아무도 잊지 않았지 소중한 청춘을 다해~
온마음으로 세상을 노래하던 우리 작은 용기~ 그 작은 노래로 사랑함을 알고 이렇게 큰힘 됨을 알게한 사람들 지금 이자리에 * 세월이 흘러 멀어져간 시간들 그 마음 다시 모아 이세상 끌어갈 큰 줄을 엮으리~~~ 세월 속에 우리 모습 변하여도 그 노래 잊지 않으리 새로운 세상 그 앞에 선 우리 변치않고 노래하리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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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
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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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불놀이야 불놀이야 불놀이야 저 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 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날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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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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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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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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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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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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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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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난 그냥 내 나름대로 살고 싶은데 넌 이런 날 잘못 됐다고 애기 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괜찮아 처음부터 나는 원래 난 원래 난 원래 나는 원래 그랬잖아 내가 언제 내가 언젠 제 정신인 적 있었니? 아무래도 아무렇게 돼도 난 상관이 없어 내가 언젠 내가 언젠 네 마음에 든 적 있었니 언제나 난 이유 없이 잠 못 이루고 늘 가슴만 너무 빨리 뛰고 있었네 이상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 난 안 할래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걸 결국에 난 어리석고 게으른 아들 나는 괜찮아 처음부터 나는 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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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나는 네 몸안에 영원히 있고 싶었네
하루종일 방에 누워 시름 시름 앓았네 허구한 날 아버지는 술에 취해 있었네 거울을 보니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었네 나는 가끔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았네 나는 네 늪에 빠져 나를 잊고는 했네 나는 네 몸에 안에서 영원히 있고 싶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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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 ||||
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난 여길 떠날래 네가 오기 전에 나의 슬픔 비밀과 함께
난 여길 떠날래 네가 오기 전에 나의 슬픔 비밀과 함께 이무덤 너머로 나는 검은 새 아무도 용서 하지 않았네 너는 천사 검은 천사 돌의 심장 불의 날개 거짓말쟁이 다 태워 죽일 너는 천사 검은 천사(불의 날개) 이 무덤 너머로 나는 검은 새 아무도 용서 하지 않았네 길 떠날래 네가 오기 전에 나의 슬픔 비밀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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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흔들고 흔들고 다시 돌리고 돌리고 하니
너는 정말 날 미치게해 너는 정말 날 미치게해 비비고 비비고 다시 오르고 내리고 하니 너는 정말 날 니치게해 너는 정말 날 미치게해 날 미치게 해 날 미치게 해 날 미치게 해 날 미치게 해 날 미치게 해 날 미치게 해 날 미치게 해 날 미치게...해 넌는 정말 날 미치게 해 너는 정말 날 미치게 해 아... 흔들고 흔들고 (다시) 돌리고 돌리고 (다시) 비비고 비비고 (다시) 오르고 내리고 너는 정말 날- 너는 정말 날- 너는 정말 나를 미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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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4월 오고 말았네 꽃들 피어 있었네 새들도 날아 오르고 햇살은 눈이 부셨네
너의 한숨 소리 너의 한숨 소리 너의 한숨 소리 너의 유령 같은 (너의 한숨 소리) 너의 웃음 소리 너의 울음 소리 너의 웃음 소리 너의 우는 소리 (너의 한숨 소리) 난 잘 알지 못했네 내 마음 왜 무너지는지 나의 날 바라볼 때마다 내 귓가에 들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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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우리 집에 살고 있는 돼지 한 마리가 나에게 말을 걸어 오길래
어떻게 돼지가 말을 하냐 물었더니 자긴 전생에 중세시대 예언가였다 하네 세상 썩은 얘개 앞으로의 세상 얘기 이런저런 얘길 들려 주더니 자기가 살고 있는 돼지 우리가 차라리 더 나을 거라고 했네 곡괭이 어깨 걸고 짚단 짊어지고 밭으로 일 나가는 길 (집으로 돌아 오는길) 그는 말 많은 (입싼) 돼지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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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너를 본 그날 밤 난 꿈을 꾸는 듯 너의 아름다운 그 그림자를 보며 난 슬펐어
너를 본 이후로 난 넋이 나간 듯 하루종일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널 생각해 내 마음을 미워해 내 눈빛 같은 내 마음을 내 마음을 미워해 내 몸짓 같은 내 마음을 내 마음을 미워해 너무 미워해 오늘밤도 너의 천사 같은 미소에 왠지 난 불안해 금방 넌 날개를 펴고서 사라질까 너를 가지려는 그 마음을 너를 가지려는 그 마음을 난 미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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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아무 말도 안 할래 아무 말도 안 할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는 그냥 있을래
아무 것도 안 할래 아무 것도 안 할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나는 그냥 있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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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1집 - Moby Dick (1997)
상상해 봤니 단지 하루라도 만약 니가
이세상을 지배하는 왕이 되는걸 이건 어떠니 세상 사람들이 하루하루 돌아가며 이 세상에 왕이 되는건 *얼마나 신이 날까 내가 왕이 된다면 그날 하루는 이럴꺼야 "모두 미쳐버리자" **라라라 아주 먼 옛날 아무도 없는 에덴 동산에 아담 대신에 만약 내가 거기 있었다면 이브는 결코 사과를 먹지 않았을꺼야 왜냐하면 내가 먼저 그 사괄 먹었을테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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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1집 - Moby Dick (1997)
넌 혹시 기억하는지 우리의 만남이 어떨게 시작되었는지
너의 온화한 미소 따뜻한 기쁨들은 나에겐 힘이 되었어 언제나 우~ 누구의 노래였을까 어렴풋이 이별은 웃음뒤에 서 있다고 난 그저 내가 아닌 모르는 사람들의 힘겨운 현실일거라 생각했어 *간절한 기대로 견딜수 있을지 몰라 내곁에 있어줄래 슬프게 하지 말고 **나에겐 너 뿐이야 변하지 않는 걸 알면서 왜 너의 그 침묵이 나를 지치게 해 * **나에겐 너 뿐이야 변하지 않는 걸 알면서 왜 너의 그 침묵이 내겐 두려워 새로운 사랑 또한 때로는 필요하겠지만 나에겐 너 뿐인걸 변할수 없어 변할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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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1집 - Moby Dick (1997)
어제 만나 그앤 정말로 섹시했어
한마디로 말해 난 이제 끝이 난거야 다다다가서는 나를 바라보는 눈빛 알수 없는 미소 혹시라도 내가 괜히 착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친구들은 내게 이렇게 말을 하네 그앤 아마 다른 남자가 있을 거라고 매일 만나는 애들은 난 이제 질렸어 새로운게 좋아 어쩌면 그 애도 괜히 내숭 떠는지도 모르잖아 *오늘 하루도 오늘 하루도 마음먹은 뭔가 다른 재미있는 일이 아마 생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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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1집 - Moby Dick (1997)
난 지난 밤에도 슬픔에 눌려 한참동안 울었었지
흐려진 두눈은 오늘 또다시 너를 찾아서 가고 있어 추억위에 멈춰섰을때 너의 그 모습 다 지워져 버린채 나 혼자뿐이야 *MY LOVE 나를 잊었니 나는 아직도 슬픈 눈물 흘려 I LOVE YOU 내 외침 들리니? 나는 더이상 숨을 쉴수 없어 지금도 난 기억해 너의 품에서 마지막 나 잠든 그 순간을 조금더 날 위해 너를 붙잡는 시간조차 욕심이란걸 너는 내게 이룰수 없는 미래였음을 알기에 널 놓아준 것 뿐이야 * 단 한번만 꿈속이라도 제발 나는 널 보고 싶었던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