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는 춥다. 그 남자는 슬프다. 나는 그 남자가 사랑스럽다. 많은 것을 잃어버린 그대 그 남자는 시를 쓴다. 나는 그 남자에게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선물하고 싶다. 사랑스런 그대 멀리 갈 수 있을까? 그대와 함께 아주 멀리 떠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그 곳으로 사랑이 방해받지 않는 그 곳으로 난 아직도 철부지 변심한 그대 마음이 아파온다. 밤이 깊었다. 나는 잠들지 못한다. 메마른 입술을 깨문다. 나는 언제 잠들 수 있을까? 행복한 잠은 그대 없인 불가능한 걸까? 나는 그대 보고 싶다. 떠나간 그대도 내 생각 가끔은 할까? 나는 지금 너무 춥다. 내 사랑의 계절은 겨울
창밖에 바람이 불어갑니다. 나뭇잎 소리 내어 흔들립니다. 내가 처음 보는 하얀 밤꽃 하나 피어납니다. 비로소 날 여기에 보내진 그대의 마음 홀연히 까닭습니다. 이제는 눈물도...강물도...나의 길 입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 그대에게로 가는 나의 길이 수많은 길도 없는 나의 길 입니다. 또 소식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대 내 가슴에 기대어 행복하던 시간을 기억 합니다 그대 내 전화에 뛸듯이 기뻐하던 날들을 생각합니다 그대 나를 얻기위해 울던 날들을 미안해 합니다 그대 나를 위해 보여준 그 미소가 아직 내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그대가 춥지 않냐고, 아프지 말라고 걱정해주던 그 말들이 지금도 따듯합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또 하나의 슬픔, 낮선 행복에 어색해 하던 날들 대신 익숙한 아픔을 호흡합니다 그대가 나의 모든 희망이었습니다 그대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부디 부디 행복하십시요 사랑은 스스로의 열정일뿐 식어버린 태양이 야속하지만 이것이 인생이겠죠 나는 추운마음에 따듯한 옷 하나 걸쳐입듯 수잔배가의 노래를 듣기 시작합니다 내 이름은 슬픈 이별
그 남자는 춥다. 그 남자는 슬프다. 나는 그 남자가 사랑스럽다. 많은 것을 잃어버린 그대 그 남자는 시를 쓴다. 나는 그 남자에게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선물하고 싶다. 사랑스런 그대 멀리 갈 수 있을까? 그대와 함께 아주 멀리 떠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그 곳으로 사랑이 방해받지 않는 그 곳으로 난 아직도 철부지 변심한 그대 마음이 아파온다. 밤이 깊었다. 나는 잠들지 못한다. 메마른 입술을 깨문다. 나는 언제 잠들 수 있을까? 행복한 잠은 그대 없인 불가능한 걸까? 나는 그대 보고 싶다. 떠나간 그대도 내 생각 가끔은 할까? 나는 지금 너무 춥다. 내 사랑의 계절은 겨울
창밖에 바람이 불어갑니다. 나뭇잎 소리 내어 흔들립니다. 내가 처음 보는 하얀 밤꽃 하나 피어납니다. 비로소 날 여기에 보내진 그대의 마음 홀연히 까닭습니다. 이제는 눈물도...강물도...나의 길 입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 그대에게로 가는 나의 길이 수많은 길도 없는 나의 길 입니다. 또 소식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