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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우연처럼 내게 가슴으로 다가왔던 그 사람
밀물처럼 나를 사랑으로 데려갔던 그대 슬픈 듯이 자꾸 돌아보던 그대의 마지막 그 카페에 우연처럼 다시 나만 홀로 남았네 사랑은 변하지 않았어 그댈 만난 그 날의 향기가 아직도 내게는 남아서 온 밤이 진한 그리움에 젖었네 가끔씩 그리워지는 날 그대가 슬픈 기억으로 남은 날 아직도 내게는 남아서 온 밤을 진한 추억으로 적시네 가끔씩 그리워지는 날 사랑은 변하지 않았어 그댈 만난 그 날의 향기가 아직도 내게는 남아서 온 밤이 진한 그리움에 젖었네 가끔씩 그리워지는 날 그대가 슬픈 기억으로 남은 날 아직도 내게는 남아서 온 밤을 진한 추억으로 적시네 사랑은 변하지 않았어 그댈 만난 그 날의 향기가 아직도 내게는 남아서 온 밤이 진한 그리움에 젖었네 가끔씩 그리워지는 날 그대가 슬픈 기억으로 남은 날 아직도 내게는 남아서 온 밤을 진한 추억으로 적시네 가끔씩 그리워지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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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내가 처음 사랑을 안 것은 친구의
슬펐던 사랑이야길 듣고 난 후 나도 몰래 눈물을 흘렸던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었지 언젠가 난 길을 걷다 문득 사랑할 것만 같은 아이를 만난 거야 거리의 햇살 등에 지고 뛰어 오는 그 아이를 난 사랑하게 된 거야 나를 찾은 나의 사랑을 위해 때론 슬픈 사랑일지라도 변치 않는 나의 처음 사랑으로 너를 사랑할래 언젠가 난 길을 걷다 문득 사랑할 것만 같은 아이를 만난 거야 거리의 햇살 등에 지고 뛰어 오는 그 아이를 난 사랑하게 된 거야 나를 찾은 나의 사랑을 위해 때론 슬픈 사랑일지라도 변치 않는 나의 처음 사랑으로 너를 사랑할래 너를 사랑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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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처음 본 순간부터 내가 찾고 있던 건
바로 너였다는 것을 알았어 이제 와서 느껴진 나의 외로움들을 너는 다가와서 이해해 줄까 짧은 만남 속에서 느낀 나의 감정을 사랑이라 하긴 아직 이른지 한 걸음 다가가면 나의 손을 잡으며 너는 힘겨운 듯 웃기만 하지 너는 나의 마음 비춰 주는 겨울 난 너를 보며 나를 깨달아 나를 지켜봐 줘 너의 숨결 느끼며 이 세상 끝까지 널 사랑할까 나의 길고 긴 밤들 너를 기다리던 창가에 아침 햇살 너를 비출 때까지 이젠 외롭지 않아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너는 항상 나의 안에 있으니 나의 길고 긴 밤들 너를 기다리던 창가에 아침 햇살 너를 비출 때까지 이젠 외롭지 않아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너는 항상 나의 안에 있으니 나의 길고 긴 밤들 너를 기다리던 창가에 아침 햇살 너를 비출 때까지 이젠 외롭지 않아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너는 항상 나의 안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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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오늘은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오늘에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오늘은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오늘에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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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긴 겨울 지나고 봄비가 내리네요
먼 산에 하얀 눈 떠날 때 아직 이른데 긴 겨울 지나고 봄비가 내리네요 온 종일 내려도 싱그러울 봄비가 온 밤을 지새워 슬픔으로 우는데 떠나간 당신이 빗속에 보일까 밤새워 창 밖을 바라보지만 창 밖엔 아련한 추억만 내리네요 긴 겨울 지나고 봄비가 내리네요 온 종일 내려도 싱그러울 봄비가 온 밤을 지새워 슬픔으로 우는데 떠나간 당신이 빗속에 보일까 밤새워 창 밖을 바라보지만 창 밖엔 아련한 추억만 내리네요 긴 겨울 지나고 봄비가 내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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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네가 마지막 마시던 블랙 커피는
너와 이별을 하던 그 날 왠지 그 날은 블랙이 좋을 것 같아 왠지 이별을 닮은 것 같아 슬픈 찻잔에 너의 그 얼굴을 그리고 나의 눈물빛 사랑을 말 없이 다만 한 번에 마시며 나의 사랑은 그렇게 끝났나 지금 이 순간 마시는 블랙 커피는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왠지 따스한 커피에 그 향기 위로 너는 웃으며 올 것만 같아 슬픈 찻잔에 너의 그 얼굴을 그리고 나의 눈물빛 사랑을 말 없이 다만 한 번에 마시며 나의 사랑은 그렇게 끝났나 지금 이 순간 마시는 블랙 커피는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왠지 따스한 커피에 그 향기 위로 너는 웃으며 올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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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낙엽을 태워 허공에 흩어도
내 마음은 그늘 고독을 태워 바람에 날려도 내 마음은 여전히 그늘 네가 떠나 버린 거리에 추억이 내리는 거리에 나의 눈물로 다가오는 기억 속에서 너의 설레인 입술 낙엽을 태워 허공에 흩어도 내 마음은 그늘 고독을 태워 바람에 날려도 내 마음은 여전히 그늘 네가 떠나 버린 거리에 추억이 내리는 거리에 나의 눈물로 다가오는 기억 속에서 너의 설레인 입술 낙엽을 태워 허공에 흩어도 내 마음은 그늘 고독을 태워 바람에 날려도 내 마음은 여전히 그늘 여전히 그늘 여전히 그늘 여전히 그늘 여전히 그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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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어제 나는 그대 눈에
빛나는 사랑의 빛깔들을 하나 둘 씩 소리내어 작은 가슴으로 느껴 보았죠 오늘 나는 그대 숨결 따스한 사랑의 순간들을 하나 둘 씩 매만지며 젖은 손끝으로 느껴 보죠 그대여 난 언제까지 그대와 있고만 싶은데 그대여 난 이 밤 가득 그대를 느끼고 싶은데 그대여 난 언제까지 그대와 있고만 싶은데 오 그대여 난 그대 사랑 안에 나의 모든 걸 줄 수 있는데 그대여 난 언제까지 그대와 있고만 싶은데 오 그대여 난 이 밤 가득 그대를 느끼고 싶은데 그대여 난 언제까지 그대와 있고만 싶은데 오 그대여 난 그대 사랑 안에 나의 모든 걸 줄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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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오늘밤엔 너에게 나를 얘기할까
유리잔 너머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슬퍼서 어둠 속에 희미해진 너의 목소리 말을 잃었지 그런 슬픈 모습을 네게 보이긴 싫어 하지만 네 앞에 작아진 나는 슬픔을 가득 유리잔에 담고 네가 떠난 길을 그려볼 거야 하지만 네 앞에 작아진 나는 슬픔을 가득 유리잔에 담고 네가 떠난 길을 바라볼 거야 오늘밤엔 사라져간 너의 모습을 보고 싶었어 다시 찾고 싶었어 나의 지난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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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새벽은 멀리서 하늘을 가르며 오는데
사랑은 햇살이 내려도 떠나려 하는가 수 많은 세월이 흐른뒤 너는 날 잊겠지 세월의 탓으로 돌리며 너는 날 잊겠지 하얗게 부서지던 파도 아름다운 모습의 그대 잊혀진 나의 이름까지도 하지만 얼마나 사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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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2집 - 권상근 2집 (1992)
꿈결처럼 여린 햇살
차곡차곡 쌓인 거리 나 혼자서 걸어가면 꿈을 꾸네 꿈을 꾸네 바람개비 돌고 돌아 세상사도 돌고 돌아 내 머리도 잠자리도 어지럽네 어지럽네 바람처럼 떠나가자 빈손으로 오 떠나보자 파도처럼 구름처럼 우리 모두 우 떠나가자 눈물처럼 슬픈 비가 낙엽처럼 쌓인 거리 나 혼자서 걸어가며 눈을 뜨네 눈을 뜨네 악세사리 달린 인형 너도 몹시 슬프구나 고독의 날 행복의 날 이젠 잊자 모두 잊자 바람처럼 떠나가자 빈손으로 오 떠나보자 파도처럼 구름처럼 우리 모두 우 떠나가자 바람처럼 떠나가자 빈손으로 오 떠나보자 파도처럼 구름처럼 우리 모두 우 떠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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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모든걸 새롭게 시작해요" 그런말 이해할 수 없어 희미한 불빛에 감춰진 그대 젖은 눈빛도 살며시 전해온 그대의 여릿한 슬픈미소 마지막 안녕을 말 할 때엔 그대를 미워했어
*내게 남겨준 소중했던 기억들 이밤도 내게로 다가와..어두워진 거리에서 내손을 잡아주던 그대 따스함을 기억해요 그대의 모습만 보아도 느낄 수 있어. 아직도 그대 사랑해 아쉬움 가득 바라보던 모습 오늘밤 그대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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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만져질듯 다가서는 지난 여름날 하얀 파도와 뜨거웠던 우리의 사랑에 누래 불러 새웠던 그 밤이 어제인듯 흩날리는 지난 겨울날 하얀 눈송이 묻어버린 우리의 사랑이 그림으로 남아있어요
*아-사랑은 지난 계절 그리기 설레는 가슴에 그린 수채화 아-사랑은 지난 계절 그리기 향기로운 추억 담아 그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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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이제 떠나는 그대 할말은 많은데 고개 돌리고 그저 기다림 속에 외면을 하고 돌아서는 데 그대는 안개처럼 잠시 머물다가 바람처럼 곁을 떠나요
*그대의 흩어진 웃음은 가슴을 스치진 않아요 허전한 마음은 있어도 그 마음 어디에나 있어요 추억 내게 다가와 슬픔을 달래도 마음은 텅비고 이제 잊어야 하는 그대의 모습은 맴돌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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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너 너의 눈속엔 작은 세상이 보이네 너 너의 얼굴엔 작은 하늘이 보이네 너 너의 사랑이 나의 닫힌 맘 열었고 너 너의 노래가 나의 세상을 따스히 비 바람 거센 어둠을 밝은 미소로 밝혀주고 눈보라에도 따스한 사랑 가득한 곳 너의 작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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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사랑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아요 잔잔하게 우릴 감싸는 음악 살며시 내게 기대어 눈을 감아 보아요 포근하게 느껴지는 건 사랑-그댈 만나서 얼마나 행복한지 조그만 그대손을 꼭 잡아요 널 사랑하는건 너무나 여린 내마음을 그 고운 눈물로 감싸준 너 널 사랑하는 건 너무나 해맑게 웃던 귀여운 그모습에 반했던 나 널 사랑하는건 누구도 모르는 우리둘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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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이제 어둠이 내린 알수없는 거리를 방황하는 이 내마음을 몰라도 좋아 그저 눈물흘리며 말없이 걷고 싶은데
*저 뒤돌아 보는 그사람 난 몰라 타인 되어 떠난 사람 목이 메어와 아무런 말 못해 멍하니 바라보는데 찬비 찬비 오는 이밤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싶어도 이미 곁엔 아무도 없어요 사랑해줄 사람도 그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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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네가 마지막 마시던 블랙 커피는
너와 이별을 하던 그 날 왠지 그 날은 블랙이 좋을 것 같아 왠지 이별을 닮은 것 같아 슬픈 찻잔에 너의 그 얼굴을 그리고 나의 눈물빛 사랑을 말 없이 다만 한 번에 마시며 나의 사랑은 그렇게 끝났나 지금 이 순간 마시는 블랙 커피는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왠지 따스한 커피에 그 향기 위로 너는 웃으며 올 것만 같아 슬픈 찻잔에 너의 그 얼굴을 그리고 나의 눈물빛 사랑을 말 없이 다만 한 번에 마시며 나의 사랑은 그렇게 끝났나 지금 이 순간 마시는 블랙 커피는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왠지 따스한 커피에 그 향기 위로 너는 웃으며 올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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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벌써 어둠이오고 밖엔 비만 내리고 슬픈듯 바라보는 그대 모습이 왠지 다르게만 느껴져요 그대여 우리사랑 여기이대로
*순간의 슬픔 남아 있어도 그것은 영원한 기쁨이죠 하지만 보내야 하는 이마음 뭐라고 얘기할수 없어 나만의 그대라도 그대의 나는 될수 없는 걸 언제나 느끼면서 만났던거야 아직은 사랑이라 말하고 싶은데 그대는 내곁을 멀어져 가네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한다면 슬픈 사랑은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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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해질무렵 거리엔 분주한 사람들 나는 그속에서 방황하고 있었네 우리 함께 나눴던 아름다운 사랑이 집을 찾는 사람들 처럼 흩어지고 있네
*마지막 이라 말하긴 싫어 그저 멀리 떠나면 되지 그래 아쉬움 남긴채로 차가운 눈빛보다 따스한 느낌 나누면서 우린 서로 행복위해 안녕 먼 훗날 이별없는 곳에서 다시 사랑할수 있으면 좋아 그대 사랑할수 있으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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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상근 1집 - Black Coffee (1991)
오늘은 아무말 말기로 해요 그것이 우리의 이야긴 걸요 사랑은 달콤하게 스며와 쓰디쓴 외로움만 남기로
*그많은 날들을 지워야 하는것 *한 소절 서글픈 노래처럼 초록이 물드는 지난 강변에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오는데 사랑이 혼자만의 지나친 착각이라는 말은 말아요.그대의 마음 다 알고 있어 내곁에 없는 넌 아직 밉지는 않지만 나를 잃어버린 아픔 밀려와 그대가 없는 난 의미가 없어 나를 잃어버린 아픔만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