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 것 오늘처럼 이런날이면 그대 모습 다시 생각나 어느곳에 있다하여도 나를 잊을 수가 있을까 찬란하게 부서져버린 그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내 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 것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여름이 다시 올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깊은 밤 어디선가 고독을 태우는 소리 한숨짓던 미련마저 재가 되리라 뽀얗게 허공을 맴돌다 가는 연기처럼 마지막 내가슴을 울리고 가는 너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갈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타박타박 발걸음에 새벽은 잠을 깨는데 또 한밤을 추억속에 너와 새웠네 타다만 담배는 내사랑처럼 놓여있고 다시 또 태워 무는 한개피의 고독
어느 해 겨울이던가 하얗게 쌓인 눈 위에 이별의 발자욱만 남기고 넌 내 곁을 떠났지 남겨진 발자욱 위로 하얗게 눈이 내리고 세상은 아무일도 없는 듯 이별을 잊어 버렸네 그러나 가슴 속에 너의 흔적은 흰눈 속에 묻을 순 없어 마지막 내게 남긴 너의 선물은 지울 수 없는 발자욱 세월이 흘러 그대의 이름도 얼굴도 모두 잊었지만 가슴에 남은 그 발자욱 아직도 지울 수 없네 간 ~ 주 ~ 중 그러나 가슴 속에 너의 흔적은 흰눈 속에 묻을 순 없어 마지막 내게 남긴 너의 선물은 지울 수 없는 발자욱 세월이 흘러 그대의 이름도 얼굴도 모두 잊었지만 가슴에 남은 그 발자욱 아직도 지울수 없네
지금 출발할 기차를 타고 낯선 도시로 떠나가보자 지금 출발할 기차를 타고 낯선 도시로 떠나가보자 발길이 닿는 곳은 어느 곳이든지 좋아 거친 바람속에 내 마음을 날리고 쳇바퀴 도는 생활 잠시 깨드리고 보면 숨가쁜 듯이 살아온 날들 지난 일은 잊어 남든 날들이 너무 많아 지금 필요한 건 나를 찾을 시간들이 이 순간에 필요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