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5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그대는웬지 허수아비처럼
아무말도못하고서 바보처럼서있네 그렇게용기가 없어서 어떻해 그냥 뜬눈으로 지샌다고 해결돼 사랑은 얄미운 소낙비처럼 창가에서 떠나지않고 답답한 이마음 어쩔줄몰라 이어둠속을 헤메이고 있는데 |
|||||
|
4:12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변해만 가는 빚바랜 사진을 보면
문득 그리움이 나는 견딜수 없어 언제부턴가 조금씩 또다른 이별이 오랜 추억처럼 곁에 머물고 있네 이별은 그렇게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또 다시 이별을 남기네 난 이제 이별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그대 잠던 추억속에 또 다른 이별을 하네 언제부턴가 조금씩 또다른 이별이 오랜 추억처럼 곁에 머물고 있네 이별은 그렇게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또 다시 이별을 남기네 나 이제 이별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그대 잠던 추억속에 또 다른 이별을 하네 나 이제 이별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그대 잠던 추억속에 또 다른 이별을 하네...... 나~~ 나~~~나나........ |
|||||
|
3:55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머물수가없었던 시절들을 아쉬운가슴안고 되새긴다 또다시생각하다 슬픔의미소지며 눈물진다 한때 비오는 거리를 우산도없이 비를맞고 걸었네 쓸쓸히 걸었네 한땐 긴긴밤 지새우며 울었네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노을이붉게물든 길목에서 잠들수가없었던 시절들을 옛고향언덕에 뛰어올라 먼하늘바라본다 뜬구름잡으려다 눈물진다 한때 비오는 거리를 우산도없이 비를맞고 걸었네 쓸쓸히 걸었네 한땐 긴긴밤 지새우며 울었네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
|||||
|
4:56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우두커니 벽에 기대어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 모습을 찾지 못한 채 뒤돌아선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를 찾고 싶은데 (반복) 한참 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비인 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어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
|||||
|
4:11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 |||||
|
4:08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희미하게 홀로 서있는 갈곳없는 불빛처럼
사랑을 잃어버린 난 그 어디로 가야하나 오늘밤도 그대 생각에 나 이렇게 슬픔되어 거닐지만 그댄 지금 어디에선가 미소짓고 있겠죠 그대가 남긴 사랑도 미움도 나 하나의 슬픔인것을 이제는 모두 잊어야지 후회없이 돌아서지만 아- 아침이 다가와 나를 깨우면 나는 또 다시 슬픈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댈 그리며 홀로 추억속을 거닐겠죠 |
|||||
|
3:43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나 그대 모습을 담아갔기에 이별이 말처럼 쉽지는 않아
예전에 느끼지 못한 슬픔만 가슴에 자리잡았네 그대는 날 사랑하지 않았네 이별의 눈물이 없는걸 보니 똑같은 사랑이라고 믿었던 지난날이 후회가 되네 바람부는대로 떠났네 다른 사람의 사랑을 찾아 어둠 저멀리 사라져갔네 슬픈 기억만 내게 남긴채 우-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
|||||
|
4:03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불빛쌓인 거리를 나홀로 걷지마는
우두커니 뒤를 따라 다니는 잊혀질 추억들 바람부는 가슴에 슬픔만 가득남아 그 누구를 사랑하지 못하게 마음의 문을 닫네 어디갔을까 사랑했던 그사람 기억할 수 있는 모든것 내게 남겨진 그대 그 고운 눈빛 너무 가슴 아픈 기억들 오 불빛쌓인 거리를 헤매는 나의 발길 오 바람부는 가슴에 스미는 그리움 |
|||||
|
4:03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
|
3:54 | ||||
from 박화요비 4집 - Park Hwayobi 4 (2004) | |||||
|
3:30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